[plussn.net] 19일 오후 2시 여주시청에서는 여주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SK하이닉스,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은 지역 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협약 이후 여주시는 설립 타당성 검토, 조례제정 및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한국지역난방공사, 푸르메재단과 함께 법인설립을 금년도 하반기에 완료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금을 지원받아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여주시는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업종으로 “장애인이 쉽게 일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통한 작물 재배, 포장 및 판매, 지역 농산물 가공판매 및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영농훈련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후 최대 60여명 지역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이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협약
[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1기 20명, 2기 20명 총 40명의 성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종국악당 연습실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수강생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1기는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운영되는 15회차 프로그램으로 한글을 담은 문자도와 민화 이론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해성 문화예술팀장은 “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여주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기 바란다” 며 “문화예술활동과 민화에 관심 있는 여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 지역 문화와 특색을 워크북·북아트·VR·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을 지원한다. 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에 지역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2018년부터 북아트와 함께하는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교사 20명을 편집위원단으로 위촉해 오산시의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의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만들었다. 워크북, 북아트, VR, 동영상으로 구성된 교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오산교육 유튜브를 통해 학습자료로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워크북은 오색시장으로 대표되는 오산의 모습과, 지명, 문화유산, 축제, 환경 등 다양한 오산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아트는 오산시의 상징인 까산이 만들기와 에코리움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오산시 24개 법정동의 유래와 모습을 각각의 동영상에 담았으며 궐리사를 비롯한 주요 문화재를 VR로 제작해 학생들이 생생
[plussn.net] 지난 18일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3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간 추진경과와 금사면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반찬 나눔 지원 확대, 협의체 운영세칙 개정, ‘사랑의 열매와 #함께극복 경기’ 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열띤 논의를 통해 ‘반찬 나눔 지원 확대안’은 재논의키로 했으며 ‘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과 ‘사랑의 열매와 #함께극복 경기 사업 대상자 선정안’은 원안가결 됐다. 박장호 금사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하고 서로가 행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에서 미래의 대체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과 관련된 민간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 15일에는 ‘여주곤충산업협동조합 이사회’가 있었으며 16일에는 ‘곤충산업진흥협동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사회에서는 8명의 회원들이 모여 곤충관련 제품 생산과 향후 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창립총회에서는 30여명이 참석해 임원선출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회의가 열려 여주의 곤충산업 발전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곤충산업팀장은 “곤충농가 개개인은 힘이 약하지만,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여주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들이 생겨나면서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세종대왕 숭모제전이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봉행됐다. 이번 숭모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관람객은 참관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재청장, 여주시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매년 숭모제 문화행사를 주관해 온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행사를 참관하지 못하는 일반 관람객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세종대왕 숭모제를 온라인 생중계로 기획했다. EBS에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최태성 강사가 참여한 온라인 생중계는 숭모제향 해설을 비롯해 세종대왕 관련 일화를 토크 형식으로 풀었으며 행사 후반부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세종대왕의 역병 대처와 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시를 소개하며 "세종대왕 탄신 623돌, 정말 우리 대한민국 모두와 함께 축하드리며 여주에 오셔서 세종의 향기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작성하는 댓글을 직접 읽으며 유쾌한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해설의 현장감을 불어넣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이번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뿐만 아니라
[plussn.net] 예창섭 여주부시장은 지난 18일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도 6개 시군에 대해 국도비를 지원해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여주시는 10개 사업 중 4개 사업은 완공됐으며 6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파사성 인도교 설치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건립 금은모래지구 유원지 활성화 가남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등이며 현장을 점검한 결과 현재 착공에 들어가 원만하게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예 부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계획한 기간 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가 이천 물류창고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과 함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과 백광현 공무원노동조합 여주시지부장은 18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6,930,000원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천시는 지난달 29일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를 겪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화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입원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인근 지자체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고 수습과 회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핸즈프렌즈협동조합 김유정 대표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핸즈프렌즈협동조합 김유정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족들과 뜻을 모아 경기도, 오산시로부터 지원받은 재난기본소득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토론교육을 비롯한 학생1인1악기 통기타,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사업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토론교육을 함께 연구하고 추진해온 오산토론연구회 교사들이 오산식 디베이트에 대해 알기 쉬운 영상 콘텐츠를 15차시로 구성해 교사 자율 연수 및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무료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토론할 수 있는 원격 토론 경기장을 홈페이지 상에 구축중이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시간 토론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자유로운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생1인1악기1체육 교육사업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한 통기타와 줄넘기 영상 콘텐츠가 중학교 자유학년제 수업에 제공되고 있다. 교재의 커리큘럼에 맞춰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음악과 체육수업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교육을 함께 준비한 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교육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변화가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