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시는 신종감염병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시는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속해 있던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을 분리하고 방역정책팀을 추가해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해 7명의 정원을 증원했다. 추가로 신설된 방역정책팀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계획 성남시 방역대책반 운영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 코로나19대응 지원의 업무를 수행하며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은 코로나19 환자 대응 업무에 집중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개편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군 의료관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방역체계를 보강하는 등 코로나19 위협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행복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은 3월 4일 60년 전통의 수원 신곡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해 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공사가 필요한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이 의원의 신곡초 방문에는 방선심 교장선생님과 함께 수원교육지원청 이철희 행정국장과 엄찬용 시설과장이 동행해 학교 현장에서 공사 필요성이 제기된 현장을 돌아보고 대책마련에 관심을 기울였다. 신곡초등학교는 60년이 넘는 오래된 학교 역사에 비례해 학교체육관 시설도 오래되어 비가 새고 소리울림으로 수업진행이 어려운 문제가 있고 체육관 건물과 마찬가지로 교사동도 비가 새는 문제가 있어 특별교부금 3억6천만원을 교부받아 옥상방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학교 체육관은 내부시설이 오래되어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신곡초 체육관 및 교사동의 옥상방수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에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아 줄 것을 요청”하면서 “본 의원도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진행과정에서 신곡초의 40여 년이 넘은 교사동 2동이 대상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는 4일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원의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체계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양지면 소재 기숙학원 및 구갈동 소재 일반학원 등 총 2곳을 방문해 꼼꼼하게 살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오랜 기간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 학원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원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는 시설면적 8m2당 학생 1명을 수용하거나 한 칸 띄우기 또는 4m2당 학생 1명을 수용하거나 두 칸 띄워 앉고 10시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아울러 추가로 입소 예정인 학생은 입소일 기준 2일 이내 PCR 혹은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4일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은 우수한 스마티시티 솔루션 : 소프트웨어 패키지나 응용프로그램과 연계된 문제들을 처리해 주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7개를 보급하고 각 지자체는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2~3개 솔루션을 선택해 사업에 적용하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플러스가 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플러스’를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설, 공기질·체온 측정 장치, 휴대전화 충전기, 무료와이파이, 버스승차벨 등 스마트 편의장치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음성 인식·안내 장치, 태양광 시스템도 설치된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안정 영역 침범 음성안내 시스템’, 보행감지 센서 바닥 유도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운전자 주행속도 표출 전광판 등이 설치된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넘쳐났다. 4일 용인시에는 효녀의료재단 효자병원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이수용 대표와 민성길 진료원장, 김희배 관리원장, 김재만 총무계장은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113,982원을 전달했다. 효자병원의 기탁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어졌으며 지금까지 총 2천350여만원의 성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였다. 이 대표는 “올해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에는 관내 정육 전문점인 청춘 고기백화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겹살, 불고기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최장석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매월 75만원 상당의 삼겹살, 불고기 등 고기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고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영업을 하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고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개교 전 애로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날 백 시장은 5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영숙 교장을 만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진행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 점검했다.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변경훈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장 등도 함께 참석해 학교 측에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다움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총 32학급 정원 200명 규모의 특수학교다. 시는 44억원을 들여 용인다움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 전 개통했다. 백 시장은 “자녀들의 안전에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이날 팔달노인복지관,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과 현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아동학대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개편된 아동학대 피해예방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추진으로 지난해 10월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학대 현장조사 사무를 지자체로 이관한 바 있다. 이에 수원시는 아동보호 전문요원과 학대전담 직원을 확대 충원하는 계획을 갖고 위기 의심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를 둔 부모와 어린이집에 제공하는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들을 살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양질의 보육 환경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며 “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수원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 개정에 따라 수원시 재향경우회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보조금 지원사업과 보조금 지원 신청 및 승인, 보조금 정산 보고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감염병 발생 등 재난 시 소상공인의 지원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송은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강영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권고사항을 반영해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하고 사용자의 고의·과실이 있을 경우에만 농기계 임차인이 손해배상하게 하는 등 농기계 임차인에게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했다. 이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논산시 자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특례시 원년에 특례시장이 꼭 해야 하는 책무에 대해 발언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가 작년 12월 특례시로 지정되어 일반 시와 차별되는 도시의 위상을 갖게 됐다고 강조하며 그에 걸맞은 시민감시 통제시스템 구축과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먼저, 경기도의 관리, 감독 아래에서도 전임시장들이 개발사업 관련 비리에 연루되는 불명예스러운 일들이 되풀이된 것을 언급하며 특례시가 되어 시장의 재량권이 확대되면 경기도의 관리, 감독을 벗어나 오히려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종 비리 등 불명예스러운 일의 반복을 막기 위해서는 특례시장의 재량권 확대에 대응하는 시민감시 통제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례시로 지정된 이상 인구 110만명이라는 규모에 걸맞은 마스터플랜을 시민들과 함께 작성하고 공유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브랜드를 발굴, 안착시키고 이후에 대외적으로 알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들의 집단지성과 감성발현을 유도하고 필요하다면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4일 광교호수공원 내 수질개선시설인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해 주요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저수지 가동보를 시작으로 광교호수공원 수질오염 실태를 살피고 물순환센터 내 물홍보관과 지하시설을 시찰했다. 이어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수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광교물순환센터는 2014년 12월에 준공되어 하루 3만 5000㎥의 물의 수질을 개선하고 순환시키고 있다. 특히 센터 1층에 위치한 물홍보관은 물의 순환·이용·처리과정, 미래의 물 영상, 광교 물순환시스템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현구 위원장은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녹조 현상 등 수질 변화에 즉각 대응해 주시기 바라며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도 하천 수질오염이 심해질 수 있으니 시설물 모니터링 등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