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월 19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업인을 만나 영농 상황을 살피고,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와 안정 정착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청년농업인 이강훈 씨(34세)는 가업을 승계해 독립적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단체인 전북 4-에이치(H) 연합회장을 맡아 청년농업인 교류 증진과 지역 농업·농촌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날 권 청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에 필요한 지원책 모색, 지역단위 4-에이치(H)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권 청장은 “청년농업인이 영농 기술 부족으로 정착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대학·농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기반의 창농 활성화와 판로구축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모임체를 확대하고,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전문가 또는 농업기술명인 등 선도 농업인과의 결연(멘토링)을 확대해 효과적인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2월 19일 오후, 경남 함안에 있는 양봉농가를 찾아 화분매개용 꿀벌 생산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시설수박(겨울 수박) 재배 농가에서 꿀벌을 활용한 꽃가루받이(수분) 작업 상황을 살폈다. 2023년 기준,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3,231 농가(33만 7,700여 군)가 꿀벌을 사육하고 있다. 전국 사육 군수의 약 13%를 차지한다. 수박은 15개 시군 3,005 농가(1,747ha)에서 재배(노지, 시설)하고 있다. 특히 겨울 수박 주산지인 함안군에서는 1,150 농가(1,322ha)가 시설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월 사이 시설원예 농가에서 화분매개용 꿀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꿀벌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 차장을 만난 양봉 농업인은 화분매개용 꿀벌 수요 증가로 벌무리(봉군) 생산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며, 화분매개용 벌 생산자와 시설원예 농가(수요자)를 잇는 유통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서효원 차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 양봉협회 등과 협력해 지역단
(플러스인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19일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기술훈련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 박철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대표 심언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개최된 성남산업진흥원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성남시정연구원 업무보고회까지 연이어 참석했다. 성남시는 2025년도 시정 방향에 맞춰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혁신적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업무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성남산업진흥원 업무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우리 성남시가 4차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해주고 있는 진흥원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격려했다. 2025년 주요사업계획 보고를 받은 신 시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넓혀 성남이 세계 속 혁신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 연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시정 평가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업무보고회는 지난 5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작으로, 18일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월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시 농업행정 관련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의 농정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이오수 의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안동준 광적농협조합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이태인 남면농협조합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 노현수 농협양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인 단체들은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사업, ▲농촌 왕진버스,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규정 완화 등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더해 양주시 측은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농촌공간 재구조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는
(플러스인뉴스) '킥킥킥킥 컴퍼니'에 이른 봄이 찾아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이 러브라인을 본격 점화하면서 코믹, 드라마뿐만 아니라 로맨스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먼저 얼결에 키스를 한 왕조연(전혜연 분)과 강태호(김은호 분)에겐 현재 심상찮은 기운이 불고 있다. 만취한 왕조연이 자신의 소설 속 상황으로 착각하며 강태호에게 입맞춤을 한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직장 동료라는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잔뜩 의식하는 등 묘한 긴장감을 형성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회식 때 게임 중 코가 닿을 만큼 가까워지자 금세 분위기가 위태롭게 바뀌어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 중 가장 먼저 변화를 맞은 사이인 만큼 왕조연과 강태호가 러브라인 불꽃을 화끈하게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킥킥킥킥 컴퍼니의 또 하나의 봄바람은 이마크(백선호 분)에게 불고 있다. 이마크가 가주하(전소영 분)를
(플러스인뉴스) 추성훈과 배정남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첫 손님으로 출격한다. 오는 3월 8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 독보적인 먹철학의 소유자인 최화정과 소문난 인싸 김호영의 반가운 만남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유쾌한 입담과 리얼한 먹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성훈, 배정남이 첫 게스트로 등장, 두 MC와 유잼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추성훈의 20년 단골집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추성훈은 단골집의 메인 메뉴에 대해 “격투기 선수로 성공하고 난 후 가격 생각 안 하고 원 없이 먹게 된 음식”이라며 오랜 애정을 표해 단골집의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하게 된 추성훈은 “첫 게스트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두 MC가 토크를 잘 해줘서 편하고 좋았다. 정남이도 친한 동생이라 재미있게 촬영했다. &n
(플러스인뉴스) ‘빌런의 나라’ 오나라와 서현철의 폭소 유발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독재 주부이자 서현철의 아내 오나라 역으로 분한다. 화끈한 과거가 있었던 나라는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던 현철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신의 연애사를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서현철은 대기업 기획팀 부장으로 재직 중 갑작스레 고통을 호소하며 길거리에서 쓰러진다. 그는 의사로부터 공황 장애 진단을 받게 되고, 자신을 괴롭히는 빌런이 누군지 추적에 나선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와 서현철의 대환장 케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이크를 잡은 나라는 매력을 한껏 어필하는가 하면 그런 아내를 뜯어말리는 현철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의 현실 부부 호흡이 보기만 해도 입꼬리를 자동 승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현철은 머리에 붕대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9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반려동물 테마공간 반려마루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성장모델 구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식품부의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분야의 2025년 업무계획을 동물보호·농업인·축산 단체 및 펫사료·수의사 협회 관계자 등 정책고객에게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동물복지 제도개선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올해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및 「제1차 동물의료 육성·발전 종합계획」 등을 마련하여 동물학대 예방,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 반려문화 확산 및 연관산업에 이르기까지 적극적 복지체계를 조성하고, 조기 전·폐업 인센티브와 이행 점검·단속 병행을 통해 개식용 종식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물등록 의무 대상을 동물생산업장의 부모견까지 확대해 자견 정보와 연동·전산화하여 무허가 생산·판매업자의 경매 참여에 따른 불법 동물 유통과 사기 분양(잡종을 순종으로 속여 판매) 피해를 예방하고, 모견의 출산 휴식기를 보장하여
(플러스인뉴스) 애플(Apple Inc)의 '아이폰'에도 차세대 문자 전송 서비스가 도입돼 삼성전자의 '갤럭시폰'과 대용량 파일 전송 및 채팅 형식의 메시지 주고받기가 가능해진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19일 애플에 대해 '아이폰'에도 기존 문자 메시지를 대체하는 '차세대 메시지 전송 서비스(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를 도입, 이용자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메시지 전송 서비스(RCS)는 이동통신사의 단문 메시지(SMS)나 장문 메시지(MMS)보다 발전된 것으로 대용량 파일 전송이나 '작성중', '읽음' 표시 등의 채팅 기능 등을 지원하는 문자 서비스다. 방통위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통신3사·애플 간 협의를 중재해 왔으며, 이날 애플에 ▲올 상반기 내 이동통신3사가 차세대 메시지 전송 서비스(RCS) 기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베타(beta) 버전의 아이폰용 운영체제(iOS)를 배포할 것 ▲최대 300MB까지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을 지원할 것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이동통신3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