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불량 오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해 하천 수질을 크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시는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설치·운영 중인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4380곳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 택지개발과 하수관거사업 등으로 변경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하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오수·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의 관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 4380개소(오수처리시설 548개소, 정화조 383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시설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능력을 높여 공공수역 하천의 수질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사기간 동안 소유자·관리자 입회하에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 후에는 방치된 시설물에 대해 폐쇄처리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효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명문고 육성 사업 접는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 등을 위해 타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지역 인재 양성 요구, 학교 역량 강화 등을 감안하여 시의 지원을 통한 학교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공문서 제목에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고 표기,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학교 서열화 등 오해가 발생해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고교특성화사업’과 함께 학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각 학교에 지원해 온 사업이었으나,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 사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업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모든 고등학교에 일정액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교학력 향상사업 공모를 통해 학교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한국전력공사 동서울 전력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명절선물 나눔 전달식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명절선물 상자에는 사과, 배, 가래떡, 사골국 등을 담아 포장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재래시장에서 구매하여 선물상자를 준비했다. 지원받은 명절선물은 원도심 내 취약가정 75가정(150만 원 상당)에 방문하여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의 훈훈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원받은 물품은 원도심 내 취약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동서울 전력지사는 매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명절선물지원사업을 지속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 첫 프로젝트로 불필요한 회의 시간을 단축하는 ‘스탠딩 목요현안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탠딩 목요현안회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에서 나온 회의시간 단축 제안과 ‘회의문화 개선’을 요구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한 회의로, 이현재 시장은 정기 개최되는 목요현안회의를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해 회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스탠딩 회의는 회의자료 없이 격식 없는 형식으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회의에서 “오늘 목요현안회의는 직원들의 회의자료 작성 부담을 줄이고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티타임 형식의 회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 꼭 필요한 의제만 논의해 신속하게 해결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회의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인수인계시스템 확립을 위한 매뉴얼 제작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집중환경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프로젝트 시행 등을 단계적으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몰 성장 등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로, 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시청 구내식당의 전통시장 음식 재료 구매 품목을 현행 4개에서 31개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26일 신장시장에서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여봉열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상철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 등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전통시장 상생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시청 3개 구내식당의 식자재를 덕풍전통시장, 신장전통시장, 하남수산물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구매하게 된다. 협약단체는 좋은 품질의 식자재 등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한다. 식자재 구매 방식도 바뀐다. 구내식당에서 구입처에 직접 주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상인회를 통해 일괄 발주하는 ‘원스톱 발주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원스톱 발주시스템은 상인회 매니저를 통해 원하는 품목을 한 번에 발주하는 시스템으로, 양질의 식자재를 신속·간편하게 공수할…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9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이 관내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전기온열찜질기 29개(100만원상당)를 하남시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치과치료중 환자 기부 동의를 받은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3년째 기부를 선행중이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는 전달받은 온열찜질기를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29명에게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개선하는 행정제도 및 시책 60개 항목을 2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하남시의 주요 제도 및 시책을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및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시민 소통 강화 하남시는 올해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민선 8기 소통 행정 철학이 반영돼 올해 1월부터 운영된 원스톱 생활민원창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민원인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부서 지정을 통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 답변을 발송한다. 또한 시민 소통을 위해 지난해 시행된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월 2회), ‘이동시장제’(월 1회)는 올해도 지속 운영하며 2월부터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청년명예시장제’도 도입한다. 청년명예시장은 청년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화폐 하머니 1천80억 발행 및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 20억원까지 확대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취임 첫해인 2022년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한 한해였다면 2023년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하남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58.1%는 ‘하남시 전체 시정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하남시 시급 추진 현안 과제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41.6%), ‘경제 활성화’(18.8%),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12.3%), ‘육아·교육 서비스 확대’(10.2
(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당직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설 당일인 22일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와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연휴 기간중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새벽 쓰레기 적환장 방문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경로원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을 꼼꼼히 챙겼다. 이현재 시장은 연휴기간 비상근무 기관을 방문해 “설날 연휴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동안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로원과
(플러스인뉴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설맞이 명절선물 50세트(100만원 상당)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설맞이 명절선물에는 사과, 배, 가래떡, 사골국 등을 담아 명절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명 팔당권지사장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올 한 해 행복한 새해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때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팔당권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된다.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명절선물지원, 월동물품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탄소온열매트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