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용인시에서 지정한 '환경교육주간'(6월 5일~11일)을 맞아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문화도시의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1일 진행하는 어린이 지구살림장터 '도돌이장'은 어린이 주도형 플리마켓, 자원순환 놀이터,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가 일방적인 콘텐츠 수용자가 아닌 주체적 참여자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 주도형 플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등을 직접 사고팔면서 정서적인 교류와 경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자원순환 놀이터에서는 장난감 없이 노는 몸놀이 워크숍 ‘모험하는 몸’, 쓸만한 장난감 구조하기 프로젝트 ‘아까워 장난감 구조대’, 최소한의 재료로 놀이도구를 만들어보는 ‘뭐든 게 놀 것’이 진행된다. 공공예술 프로젝트에서는 ‘공생’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림과 글쓰기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의 비전인 ‘공생’을 연결해 생각해보고, 모두 공존하며 즐거워질 수 있는 놀이기지를 만들어 본다. 또한, 어린이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주체 플로깅 캠페인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
(플러스인뉴스) 용인 동백중학교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본교 화단에서 ‘우리 학교 화단 즐기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계절 꽃이 피고 나무가 있는 학교 화단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쉼터와 야외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급 전체가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했다. 행사는 ▲사계절 꽃과 나무가 있는 학교 환경 조성, ▲계절별 야생화 단지 조성, ▲학교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학교 화단을 활용한 교과목별 프로젝트 수업, ▲화단 즐기기 활동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사계절 꽃피는 학교 조성은 4개년에 걸쳐 계획 및 실행하였다. ▲2019년 1년 차에는 백송, 꽃잔디, 조팝나무 등 8종을, ▲2020년 2년 차에는 다육식물 7종 및 목백일홍, 능소화, 송악, 아이비 등을, ▲2021년 3년 차에는 떼죽나무, 산딸나무 등의 수목류와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개화가 이루어지는 알프스민들레, 아네모네 등 야생화 17종을 식재하였다. 2022년 4년 차에는 수목류 4종 및 수국, 바위취 등 다육식물 26종, 금송, 블루베리 등 21종을
(플러스인뉴스)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갈천 인도교에 웨이브페츄니아가 가득 심어진 화분을 250여개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도교는 신갈천에서 신갈저수지로 이동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난 12월 설치한 곳이다. 동은 이번 꽃 화분 설치로 경관 향상은 물론 인도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핑크빛 꽃다리를 건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교량에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죽전동 화훼단지에서 아르피아 방면 수지레스피아 통로(죽전동 1003-706번지)에 시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벽화를 새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벽화는 시민들이 농구, 파크골프, 수영 등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22m 구간 2면에 조성됐다. 벽화 조성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죽전교 하부 통행로에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살펴 하나씩 보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이 마중뜰 소공원(역북동 801번지 일원)을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공원이 위치한 등기소 앞 사거리는 밀집한 아파트 단지와 관공서, 학교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동의 대표적 관문으로 불리는 곳이다. 동은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2800만원을 투입, 아킬레리아를 비롯해 꽃잔디, 붓꽃, 백합 등 꽃 1만4500본과 문그로우, 목수국, 화살나무 등 나무 38주를 식재했다. 동 관계자는 “역북동의 얼굴과 같은 마중뜰 소공원이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다양한 꽃으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가 150명의 청소년에게 월경통 치료를 위한 한의원 진료비를 지원한다. 월경통과 월경불순 등은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심적 불안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학업과 성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만 13~18세 청소년들이 월경통과 월경불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진료는 앞서 각 보건소와 업무 협약을 맺은 67곳의 한의원이 맡으며, 침과 뜸 등 개인 체질에 맞춰 진료가 이뤄진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진료비 지원이 월경통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신체적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송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이 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갖춘 이동형 체험 스튜디오 차량이다. 재단은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각지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데, 앞서 지난 3월 용인시가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용인을 찾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기자와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엔지니어, PD 등 방송에 관련된 다양한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별로 나눠 직접 뉴스 영상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는 방법, 올바른 손 표현법 등 효과적인 연출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를 쉽게 접해온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관련 직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올바른 미디어 윤리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
(플러스인뉴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가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쌀 수확을 위해 모내기를 했다. 농촌지도자회 회원 70명은 26일 영문리 77-2번지 일원 3450㎡ 논에 모를 심었다. 이 논은 지도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을주민에게 빌렸다. 회원들은 올 가을까지 이곳에서 공동 경작을 하고, 수확한 쌀은 읍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창구 농촌지도자회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쁜데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오늘 심은 모가 잘 자라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관내 학생, 학부모,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낯섦을 설렘으로 상상을 교육으로’라는 주제로 2022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를 실시했다. 교육공감토크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시작하여 ▲교육장과 함께 한 교육활동 1년, ▲분과별 주제(행복한 배움실현, 학교자치 구현, 안전한 학교 조성, 교육행정 혁신, 특색있는 교육 지원, 교육지원청 경영)에 대한 질의응답, ▲청중과의 대화, ▲소회 및 비전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장과 패널 간의 현장 공감토크, 패널 및 청중과의 대화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용인교육 성찰의 시간이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생과 현장 지원의 동력이 되기 위해 정책실행의 유연성 강화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용인교육지원청, 정책실행의 보편성 확보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는 용인교육지원청, 집단지성 활성화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용인교육지원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용인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개관 10주년 행사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12년 5월 22일에 문을 열었다. 지난 2012년 5월 22일 이래 용인시와 함께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무던히 힘써온 두 기관은 단순 복지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노인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수지문화나눔축제’를 기획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상점체험, 행복바자회, 나눔퍼포먼스, 플라스틱없데이 등이 열렸다. 또한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와, 매일 10시에 진행된 카페이벤트,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이 화합하여 만들어가는 그림 퍼즐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에 대한 생각과 인식 변화를 묻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