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공공수영장을 갖춘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안양시 석수체육관 건립 공사가 이달 마무리된다. 안양시는 총사업비 360억원을 들여 만안구 석수동 279-38번지에 부지면적 2,407제곱미터, 연면적 7,932제곱미터의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만안구에서는 두 번째 공공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이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및 문화공간으로 공공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용도 프로그램실 등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준공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석수체육관을 개관할 계획으로,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석수체육관을 방문해 시설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앞으로 석수체육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생활의 기반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 체육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 인방 동물의료센터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한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방 동물의료센터는 아픈 반려동물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고난도 외과 수술 전문 동물병원으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재단에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장학금 1천만 원은 안양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본 장학금은 조은제 인방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어린 시절 받았던 지원을 잊지 않고, 성장 후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시작된 것에 의미가 깊다. 현재 조은제 대표원장의 아들인 조인성 원장이 대를 이어 재단과 장학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조인성 원장은 “인방 AMC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전진하며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안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사용이 어려웠던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 중 연 매출 12억원 미만의 상가는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동안구 호계동에 있는 안양국제유통단지는 대형마트 철수 이후 상권이 침체된 상황이었으며, 비산동에 있는 샤크존 또한 대부분 1~2인 규모로 운영되는 영세 소상공인 업소들이 다수 입점해 지역화폐 사용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그러나 이 상점들은 유통산업발전법상 ‘그 밖의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지역화폐 가맹등록이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상권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경기도 지역화폐심의회에 안건이 상정되어 가맹 제한 해제가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의 4000여 소상공인들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유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큰 도움이
(플러스인뉴스) 16일 안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충훈2교와 쌍개울 하천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이날 오후 5시10분부터 안양천 충훈2교와 쌍개울을 차례로 방문했다. 최 시장 등은 먼저 충훈2교를 찾아 하천 통수 기능 확보를 위한 준설 상태, 재해 위험 수목의 전지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어 쌍개울에서는 방수문 작동 여부,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위험 시설물 제거 여부 등을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안양시는 16일 오전 7시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자하차도 및 하상도로, 하천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날씨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오는 21일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을 앞두고 16일 16시 8층 재난상황실에서 영상회의를 열고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영상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부서(TF) 단장인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을 주재로 31개 동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56만명으로, 1인당 15만원부터 최대 50만원이다. 관련 전체 예산은 1396억원이다. 시는 소비쿠폰 지급이 조속히 이뤄지고,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31개 동에 소비쿠폰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신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 달간(7. 21.~8. 22.) 각 동에 기간제 근로자 1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시청 직원들도 같은 기간 31개 동에 지원인력으로 나선다. 안양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양시 공식 홈페이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 종합적인 안내를 위한 ‘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하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7월 16일,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복지·문화 관련 주요 시설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교육장 B612’와 ‘소울음아트센터’를 잇달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꿈드림 교육장 B612는 2024년 11월, 구 청란경로당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곳으로, 바리스타·베이킹 등의 직업 체험과 자격증 과정,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요 맞춤형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소울음아트센터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 전문 미술 교육기관으로,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미술을 교육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전업 작가로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작품활동이 진행되는 공간을 둘러보며 장애 예술인의 실질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중·장기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플러스인뉴스) 공공수영장을 갖춘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안양시 석수체육관 건립 공사가 이달 마무리된다. 안양시는 총사업비 360억원을 들여 만안구 석수동 279-38번지에 부지면적 2,407제곱미터, 연면적 7,932제곱미터의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만안구에서는 두 번째 공공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이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및 문화공간으로 공공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용도 프로그램실 등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준공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석수체육관을 개관할 계획으로,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석수체육관을 방문해 시설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앞으로 석수체육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생활의 기반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 체육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 인방 동물의료센터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한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방 동물의료센터는 아픈 반려동물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고난도 외과 수술 전문 동물병원으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재단에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장학금 1천만 원은 안양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본 장학금은 조은제 인방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어린 시절 받았던 지원을 잊지 않고, 성장 후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시작된 것에 의미가 깊다. 현재 조은제 대표원장의 아들인 조인성 원장이 대를 이어 재단과 장학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조인성 원장은 “인방 AMC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전진하며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안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사용이 어려웠던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 중 연 매출 12억원 미만의 상가는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동안구 호계동에 있는 안양국제유통단지는 대형마트 철수 이후 상권이 침체된 상황이었으며, 비산동에 있는 샤크존 또한 대부분 1~2인 규모로 운영되는 영세 소상공인 업소들이 다수 입점해 지역화폐 사용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그러나 이 상점들은 유통산업발전법상 ‘그 밖의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지역화폐 가맹등록이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상권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경기도 지역화폐심의회에 안건이 상정되어 가맹 제한 해제가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의 4000여 소상공인들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유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큰 도움이
(플러스인뉴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지난 9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14일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지(탄약대대)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 부지를 방문했다. 특히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지인 탄약대대를 찾아 양여 부지 및 기부 부지 등을 둘러보고, 군부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 용지로 활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전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달 1일 취임한 이 부시장은 2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실・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회를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개발, 철도노선 확충, 농수산물도매시장 붕괴 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도심 속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 상황을 종합 정리해 16일 소개했다. 안양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시설과 분수,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온열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 도심 곳곳 퍼지는 시원한 물줄기…수경시설 8월까지 연장 운영 시는 올해 5월부터 관내 수경시설 17곳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물놀이시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평촌중앙공원・충훈공원・삼덕공원・달안어린이공원・명학공원・푸르미어린이공원 등 6곳이며, 경관형 수경시설은 안양예술공원 인공폭포 등 11곳이다. 이 가운데 달안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은 현재 정비를 진행 중으로 새롭게 단장해 7월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하절기(6~8월)에 모든 수경시설을 밤 8시까지 연장 운영 중이며, 평촌중앙공원 바닥분수는 7~8월에 밤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해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푸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5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등 9곳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관장, 중간관리자, 성희롱 고충 상담원 등 총 89명이 참석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우명순 전문강사는 참석자들이 성희롱·성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성인지 관점으로 본 조직 및 사회 속 젠더폭력 사례를 분석하고, 건전한 조직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 강사는 관리자의 성희롱 예방 의무, 성희롱 고충 사안 발생 시 유의사항 등을 살펴보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직 구성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희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와 존엄을 해치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특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음경택 의원) 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최병일 의원은 단순한 폐기물 관리에서 벗어나 자원을 되살리는 순환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모든 공동주택과 네프론 등 주요 거점에 종이팩과 멸균팩 전용 수거함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품목별로 흩어져 있는 보상 제도를 통합·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자원관리사 배치를 추진하고, '안양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익수 의원은 호계초등학교 통학로가 불법 주정차, 인도와 차도의 구분 미흡, 스쿨존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