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26일 안성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사업 협력 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신선농산물 수출업체,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업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이후 시대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대외 정세에서 중소기업 수출의 지속 성장과 고도화를 위해 업계의 고충을 듣고 필요한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급상승한 물류비와 인건비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미국 항만노동자 파업으로 인한 대미 수출 여건 악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도는 올해 해외시장개척사업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자해 ▲해외 홍보·판촉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사업 ▲국제 박람회 지원 ▲수출 상담회 ▲수출탑 시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수출 농식품 생산과 물류 등 수출인프라 조성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 등 총 34억5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수출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국내외 여러 위기 요인에서도 해외수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팔달주차타워와 고양일산주차장에 대해 안전점검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컨설팅은 주차시설의 화재, 가스누출 등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내ㆍ외부 전문가가 참석하여 주차건물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방재실, 기계실, 소방설비 등 안전과 밀접한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GH는 주차시설 안전을 위해 자체 컨설팅 외에도 법적 의무검사인 승강기 검사, 전기설비 검사 등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수원팔달주차타워 및 고양일산주차장은 인근 시장 이용객의 편의성 확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GH가 2004년 건설한 주차장 건물로서 각각 수원시 지동(지하2층~지상5층, 358면), 고양시 일산동 일원(지상3층, 129면)에 위치한다. GH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GH]
(플러스인뉴스) 배달특급이 초여름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푸짐한 혜택 보따리를 들고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배달특급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먼저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 ‘주말엔 배달특급 프로모션’, ‘특급의 날’ 등 배달특급의 주요 이벤트들이 6월에도 소비자를 기쁘게 할 예정이다. 이중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은 하루에 한 번 최대 3,000원의 배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해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고 있는 배달특급만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다. ‘주말엔 배달특급 프로모션’은 매주 금·토·일요일 최소 20,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풍성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골자다. 마지막으로 ‘특급의 날’은 시군별로 지정된 일정에 따라 20,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로, 소비자에게는 푸짐한 할인을, 가맹점주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6월에는 ‘현충일 프로모션’과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는 물론, ‘신규 가입 혜택’ 등의 이벤트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7일 도청 신청사에서 올해 ‘2022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사업’ 위·수탁 계약업체 ‘(주)매스씨앤지’와 착수보고회를 열고 디자인 전문가 6명을 위촉했다.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은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간 디자인 전문가와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인 관련 대학, 경기도가 함께 장애인, 노인, 정보화 마을, 자활기업 등 도내 영세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도 함께 수행한다. 올해 민간분야에서는 경희대, 동서울대, 신한대, 한양대 등 도내 4개 대학 교수와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브랜드, 디자인미창) 소속 디자인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 시니어클럽, 늘푸른직업재활원 등 26개 기관이다. 또한 경기도내 공공복지시설 2곳을 선정해 인지 건강 향상 디자인 등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40개 영세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13개 공공·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자체 조사결과 우수상품 실용화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평균 144%의 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국가정보원 지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첨단기술 보유 도내 수출 중소기업 약 90개 사의 대표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호 설명회’를 27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국가정보원 지부 등 5개 경기북부 소재 기관이 지난달 12일 체결한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후속 조치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산업기술 유출 피해 사례 소개, 산업기술 해외 유출 예방·차단의 중요성, 대응 방법 등 기업체의 산업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보안 인력 및 정보 부족, 교육 기회 부재 등 기술 보호 역량이 취약한 데다, 최근 재택근무 증가로 이메일 해킹 등의 사이버 위협에 크게 노출된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술 및 인력 유출, 해외기업 인수·합병, 핵심 인력 영입 등 기술 탈취 유형도 다양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6일 도내 ‘대학4-H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4-H회원의 경기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년부터 진행할 농기원-대학4-H회 간 연계사업 현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4-H는 두뇌(head)·마음(heart)·손(hand)·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단체다. 국내에서는 각각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해 사용하며, 이 네 가지 이념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 등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대학4-H회’는 한경대학교, 중앙대학교, 중부대학교 등 3개 학교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163명이 활동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대학4-H회원 경진대회 추진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1대학 4-H회 1과제활동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이흥식 중부대 4-H지도교수와 각 대학4-H회 임원, 김종필 경기도4-H후원회장, 홍승권 경기도4-H연합회장과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대학4-H회는 미래 농업 전문인력 육성에 중요한 학습단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4-H연합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도내 제조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힘을 받게 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 ▲확장현실(XR) 전방산업 선도형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 제작 서비스 지원 등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는 제조 분야 소부장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관련 기업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거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표준화 기술개발 등 도는 디지털 전환(DX)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부장 전문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안산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60억 원, 기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지능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아이를 육아하며 일하는 여성들의 대담한 토크콘서트(아육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용인 경기광역새일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력단절과 육아, 일가정 양립(워라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한 200여 명의 참여자는 경력단절예방 특별강연을 듣고 고민과 해결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주류 동부FM팀 유꽃비 팀장이 ‘만약 말고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유 팀장은 일과 생활에서 행복 찾기 방법, 여성의 경력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사회자와 ▲유꽃비 팀장 ▲길선진 재택워킹맘협회 대표 ▲최하나 화성시 동탄4동 동자치지원관 ▲유초롱 프리랜서 가수 등 패널 4명이 일‧가정 양립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한 경력보유여성 송 모씨(수원시 거주)는 “패널들의 경력단절 극복과 워킹맘으로서 진솔한 이야기가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마을민주주의 교육운영 사업’에서 논의될 지역 의제 10개를 6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의 문제를 발굴해 시민 스스로 ‘리빙랩’ 방식으로 해법을 찾는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전문가와 문제를 정의하고 탐색하며 직접 생활 속 문제의 해법을 찾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주민들이 공론화해 화단을 만들고, 태양전지판을 활용해 밤에도 밝게 비춰 무단투기를 줄이는 것이다. 진흥원은 인권, 환경, 성평등, 다문화, 갈등 등 지역 의제를 다룰 단체를 모집해 이들의 의제 발굴‧해결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거주 또는 활동 중인 5인 이상 마을공동체 및 모임‧단체 10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진흥원 누리집 내 모집/대관 → 모집 정보를 참고해 제안신청서를 작성하고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일상 속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6일 도내 창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 네트워킹(교류) 행사 ‘2022년 경기 창업허브(중심) 스타트업(신생기업) 고민상담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행사는 최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가상세계)’를 주제로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들의 특강을 진행하고, 다양한 참가자들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창업지원시설 입주·보육기업 및 스타트업 구성원, 예비창업자 등 도내 창업 생태계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 등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에 따라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현실이 된 미래, 메타버스 ▲메타버스 열풍과 스타트업 생태계 ▲메타버스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등을 주제로 스케치북 토크(질의답변)와 고민 상담, 미니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스케치북 토크’ 코너에서는 세션별 사회자의 질문에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