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참여기업 10개 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대기업이 외부(중·소기업)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중·소기업)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이다. 새싹기업(스타트업)은 개발 중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제 시장에 빠르게 대입해 보며,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파트너사 협업 프로젝트에 최대 1억 원의 실증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비즈매칭·투자유치 기회 등 후속 연계를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총 5개 사이며 모집 분야는 ▲공간형 실감콘텐츠, 실감미디어 조성(호반건설) ▲비대면 장례문화 서비스, 상조산업 실감콘텐츠(교원) ▲교육용 홈페이지, 기사용 홈페이지 서비스(동아일보) ▲버추얼 휴먼, 공연용 메타버스 콘텐츠(리얼라이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 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18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며 “도민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고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매년 약 32억 원을 투자하여 해안가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제작·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며 어민이 조업 중 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접경지 소재 군부대에 2024년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월 2024년~25년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을 도내 접경지 군부대에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진흥원은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 양파, 마늘 등 3개 품목만을 군급식 식자재로 약 130톤을 공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서 양배추, 백오이, 풋고추 등 10개 품목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군급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군부대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검수, 검품을 직접 수행해 물류이동 단계를 축소했다. 기존 안성물류센터의 간선 물류체계를 삭제하고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군부대로 바로 이동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공급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는 군급식의 질적 향상과 생산농가 판로 확대에 기여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진다”며 “공공급식 활성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콩 신품종인 강풍, 녹풍을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요리법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강풍녹풍 전국 콩요리 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1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분야는 콩요리․디저트류와 손두부로 분야별로 예선을 거쳐 5팀씩 총 10팀을 선정한다. 6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본선 경연대회를 통해 수상자에게 경기도 지사 상장과 총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한다. 콩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전국 누구나 2인 1조 팀 단위 또는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한 명은 만 18세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예선 응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강풍, 녹풍 콩 샘플을 제공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풍미가 좋고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경기도 신품종 콩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콩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
(플러스인뉴스) 한국도자재단은 4월 15일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의 세부 내용을 공식 발표하고 포스터와 로고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투게더’는 미국인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Richard Sennett)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 중 하나인 '투게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저서에서 차용한 것이다. 올해 비엔날레에서는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지 모색하자는 의도를 담았다. 부제인 ‘몽테뉴의 고양이’는 16세기 프랑스 철학가 미셸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가 '수상록(Essais)'에 저술한 ‘내가 고양이와 놀고 있으면서, 사실은 그 고양이가 나와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내가 어찌 알겠는가?’라는 물음을 통해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식하고 더 깊은 의미의 ‘협력’에 대해 고찰하겠다는 의미다. 임미선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오늘날 현대사회에 만연한 소외와 무관심, 고독감 같은 복잡한 이슈들은 이제 우리 세대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G마크 한우그릴 페스티벌이 1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G마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는 전문 그릴마스터 (고기굽기 장인) 양성을 위해 열리는 첫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호윤 셰프의 한우 그릴링 퍼포먼스 ▲정승구 한우명장의 한우정형 발골쇼 ▲도전 한우 골든벨 ▲한우버거 요리교실 ▲스탬프투어 ▲한우 무료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농협 금요장터와 G마크 및 마켓경기 홍보관도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새로운 일자리인 그릴마스터를 널리 알리고 G마크 한우의 우수성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기면서 한우 농가도 돕는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업력 만 2년 이상의 상시종업원 5명 이상 기업, 공고일 현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유지 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경기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형 컨설팅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과제 방향 설정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준비 등을 지원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이다. 하반기에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재인증도 가능하다. 컨설팅을 통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구리·동두천·포천·가평·연천 등 10개 시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등 총 3곳을 사업 수행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사업비는 총 1억 5천만 원으로, 권역별로 남동권·남서권·북부권에 각각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권역별 사업 수행단체는 동아리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 한해 지원받을 비정규직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운영비, 문화행사 개최비 등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합동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세대가 지역사회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하여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베이비부머의 일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도내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기업이 ‘이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기업은 신규 채용되는 베이비부머 근로자 1인당 3개월간 총 360만 원(월 120만 원 x 3개월)의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추후 공고를 통해 ‘이음 일자리’ 사업의 근로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자체 채용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 중인 기업 특성과 직무를 분석한 맞춤형 근로자 매칭 시스템으로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고 꾸준한 관리 및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24년 평화통일 인식 함양을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소재 평화통일 및 평생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비영리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으로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다. 진흥원은 경기도민의 통일인식 제고와 통일 분야 교육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700만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필수 서류를 구비한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024년 연말까지 기존 편성된 교육 과정에 AI를 활용한 과목을 신규 편성하여 공무원의 AI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강화되는 교육과정은 신규 공직자 과정, 핵심인재 과정 등 27개 과정이며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과목을 편성하여 연말까지 4,781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도정 업무 전반에 AI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글쓰기, PPT 제작, 온라인 자료 검색 정리 등에 챗GPT 등 AI를 업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강화하고 시군과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등에는 디지털 소통역량 강화, 행정업무 변화에 따른 생성형 AI 실무 등 심화 과목을 신규 개설한다. 또한 AI 시대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경기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경기도 AI 프론티어 캠프’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자체 HRD 콘테스트’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지난해 ‘경기도 챗GPT 제안 공모’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항상 새로운 분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도청 내 매점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제품군은 베이커리, 쌀과자, 쿠키류 등 30여 개 간식류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품을 발굴·입점할 계획이다. 18일 개점 행사에서는 시식회, 꽝없는 추억의 뽑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커피쿠폰 지급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매점 입점은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에서 추진됐다”며 “전시나 홍보 방식에서 탈피, 친숙한 일상 간식으로 접근해 도청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소비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청 매점 입점 외에도 공공구매 촉진, 대형 유통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더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위탁형과 학점인정형 프로그램도 올해 시범 운영한다. 4월 현재 913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61개 대학, 402교 민간운영자와 기관, 300여명 전문가와 교원이 참여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 수요에 기반해 개설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 프로그램이다. ▲기초학력 ▲인성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외국어 ▲문화예술‧체육 ▲진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등 미래‧에듀테크 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미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체육과 진로 분야도 수요가 높았다. 현재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