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라탄 공예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조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물리적 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뇌 건강 향상을 위해 라탄 공예 프로그램을 팽성읍 노와1리 등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라탄 공예란 등나무 줄기를 재료로 활용해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만족으로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기저귀 등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2025년 1월 2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번째로 호스피스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에 위탁하여 8987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2025년부터는 지역 주민의 연명의료 결정 제도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가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할 예정이기에 보건복지부 검토를 거쳐 최종 10월25일 등록기관 승인을 받게 됐다.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담 인력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2025년부터 등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공공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해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 인근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 판매 물품인 백미(10㎏) 7포를 구매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혜정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홍보 부스에서 상담을 받은 시민은 “주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겠다”며 안도감을 표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최일선에서 직접 봉사하는 공공복지 행정 전문 인력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택시의 복지 발전과 자질 함양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8일 ‘감성 김치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을 감성 가득한 단호박 식혜와 맛깔난 알타리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노인가구 30가구에 가을의 맛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우리 모두의 마음도 넉넉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신장2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가로환경 정비 및 환경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송탄역 주변 등 주요 도로변과 관내 교육기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해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환경 정비 활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창기 자율방재단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전개로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의 시작이 주민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적극 힘써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알록달록 무지개 오색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볏짚으로 나무 감싸기, 꿈꾸는 벼룩시장:지구가 아파요 행사 사진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오리 연날리기, 투호 만들기와 같은 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고, 행사장에 전시된 사진들은 송북동의 유대감이 담긴 현장을 한층 더 부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에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현덕면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14회 현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6일 현덕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학수 도의원,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은 물론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방희력 평택축협 조합장 등 지역 인사들이 총 출동해 500여 현덕면 주민들과 지역 축제를 즐겼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3인 4각, 단체줄넘기, 계주 등 다섯 개의 정식종목과 피구, 공굴리기, 경품낚시 등 세 개의 번외 경기로 면민 화합을 이뤘고 지역 가수 공연, 마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응석 현덕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면민이 하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새롭게 현덕면 주민이 되신 이안아파트 및 기아자동차 사택 주민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으며, 최정욱 현덕면장은 “날로 현덕면의 세가 늘어나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체육대회를
(플러스인뉴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제30회 서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6일 평택시 서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탄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개 마을이 2팀으로 나뉘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명랑운동회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고장구 등 6가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표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멋지게 뽐냈다. 마지막으로 흥겨운 노래자랑을 끝으로 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등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그리고 부대 행사로 폐유리를 재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및 서탄면 의용소방대에서 참가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서탄면 기업체 및 서탄농부(S.S.A.P) 홍보관’을 운영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전시·체험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참여업체와 단체에서도 많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관내 생산품의 일부 품목을 판매해 남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인성 체육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많은 면민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6일 부용산 관가정에서 ‘부용산 관가정 돗자리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부용산 관가정 앞마당에서 관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공연을 즐기는 음악회로 특색있게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주민분들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는 △해금·생황 공연 △경기민요 △가야금·대금 공연 △팝페라 △고은빛 중창단이 관가정 분위기에 맞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객들이 즉흥적으로 요구한 무대에 부응하며 부른 가곡은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관가정을 뜨겁게 고조시켰다. 이번 음악회가 열린 부용산 공원은 22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에 4만 9295㎡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8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원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부용산에서 서식한 울창한 소나무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인 곳으로,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써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공간이다. 팽성읍 석근리 주민(김OO)은 “부용산에서 평소 들을 수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평택시 거주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인 가족 나들이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역사체험학교는 당일형 활동으로, 군인 가족 40가구(총 149명)와 함께 팽성의 가족 나들이 체험터 및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옛날 손두부 만들기·수세미로 만드는 친환경 수세미 제작·옛날 전통 방식의 우리 쌀로 만드는 뻥튀기 등의 체험과 최첨단 청소년 활동인 레이저서바이벌·인공암벽 등을 체험했다. 공군의 참여 가족 중 초등 5학년 김00 군은 “토요일에 아빠와 엄마, 형이랑 함께 활동해서 즐거웠고 가족 간 소통이 잘 돼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아빠의 갑작스러운 훈련 일정으로 엄마와 아이들만 참여한 가족은 “다음엔 꼭 가족 모두 체험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평택의 역사를 문화, 유적지 등으로 분리해 매년 새롭게 정비하고 공모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선정돼 열심히 준비하고 운영했다. 우리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서비스 종료일이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은 서둘러서 혜택을 받길 당부했다. 지난 5월 시작한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사업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치료·예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치실질, 올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 등이다.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71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의 4학년 학생 등 576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4315명(75%)이 서비스를 받았다.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평생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기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홍보를 위해 종량제 봉투에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안내 문구를 표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량제 봉투의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며, 일반용, 음식물용,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추가적으로 복지위기 상담이 가능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031-120” 문구를 표기해 위기 시민 발굴에 힘쓴다.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로 요청·제보된 내용은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상담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는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기술을 접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고도화를 구현하고자 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개 주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장비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시스템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이차전지 양극재 연속제조공정(믹싱-분쇄-수세-건조-포장) 과정에서 AI 기반으로 소재의 품질 및 특성을 사전에 판단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품질관리 비용이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개발을 위해 평택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익대, 아주대, 시스템알엔디, 코스모신소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자동차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