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최상위 행정계획인 ‘안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할 구역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올해 진행하는 용역은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진행하는 과정이다.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기본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평촌 신도시 정비 등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와 방재성능목표(104mm/hr) 및 국지성호우 등에 대응할 계획을 수립한다. 그 외 하수도 기술 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비롯해 하수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개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검토를 통해 침수 대응, 악취개선,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등 안양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최적화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 독서운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 내 학생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나섰다. ‘2010 독서’는 학교 교육활동 중 20분 독서, 가정에서 (조)부모와 함께 매일 10분 독서, 교육지원청 직원의 일과 중 10분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안양과천 '책읽 가족'을 모집하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책읽는 가족'은 2022년 590가족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초 900가족, 중 133가족, 고 6가족, 유치원 3가족 등 1,042가족으로 늘어났으며, 학생과 학부모 3,071명이 2024 책읽는 가족으로서 가족별 고유 독서시간대를 설정하여 가정 내 독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책읽는 가족 참여 학부모들은 “가정 내 10분 독서를 계기로 소통과 대화를 할 수 있어 가족 간 이해와 유대감이 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독서’지원을 위해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족독서모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녀와 통하는 독서실천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35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할
(플러스인뉴스)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25일 문을 열었다. 안양그린마루는 만안구 석수동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으로 사용됐던 노후건물을 그린 리모델링해 조성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이다. 본관 그린체험관과 별관 마루교육관 등 2개 동에 연면적은 572.13㎡이다. 안양시는 25일 오전 11시 안양그린마루 잔디마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 환경 관련 단체, 화창초등학교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안양그린마루의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시민 기후활동가 및 전문강사 등 총 22명도 위촉했다. 이들은 기후변화의 이해 및 탄소중립 실천 등의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선발됐다. 안양그린마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기후활동가의 전시해설로 생생하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그린체험관에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제로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재현된 생활공간 거실, 주방, 욕실 등에서 탄소중립을 직접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다목적운동장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가 제공된다. 아울러 안양시걷기협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 걷기대회에 참여해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청소년의회에는 강익수, 김정중 의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안양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정책 및 조례 제정 과정 등을 설명하는 ‘시의원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시의원을 직접 만나 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의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학생들은 멘토링에서 배운 정책 제안 과정을 토대로 안양시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정책제안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9월에는 실제 안양시의회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로 직접 만든 정책을 의결하는 모의 본회의를 체험할 계획이다. 최병일 의장은 “학생들이 청소년의회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시 단위 생활체육대회인 2024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와 ‘볼링대회’를 관내 동호인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안양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는 축구・볼링・족구・풋살 4종목이 개최되고 있으며, 이 날 축구와 볼링 두 대회를 안양시 체육회와 안양시축구협회 및 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실시했고, 향후 족구대회와 풋살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안양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 선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대회는 최병일 의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축구와 볼링을 합쳐 총 85개 팀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장단 및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구와 볼링 동호회원들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식에서 “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안양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
(플러스인뉴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안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14시 시청 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성악가 황영택,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함께 육성과 수어로 애국가를 불렀으며, 김동석(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하재훈(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등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2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7개 장애인 단체 회원 28명에게 총 35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박현숙 회장에게 공로패를, 농협은행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같은 날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장도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로 북적였다. 수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동식 카페,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센터,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5분 캐리커처,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 생산품 판매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과 이를 기념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가 늘어난 규모이다. 교육부가 지난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추어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에,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교재비를 지급했다. 교재비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6천만원)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또,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게 교재비를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사업을 위한 보조금 지원단지 선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 후 10년 이상 경과한 총 60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지붕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담장 보수 등 노후시설물 개선 지원이 목적이다. 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로, 단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시가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억8천만원이다. 지난해 12월 신청 접수 결과 총 174개 단지에서 신청했으며,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60개 단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4월 중 교부 결정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며, 5월부터 단지별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공사 준공 후에는 11월까지 보조금 정산 절차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주체의 부재 또는 거주민들의 재정문제 등으로 관리가 미진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
(플러스인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안녕? 빨강머리 앤’을 평촌아트홀에서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한다. ‘안녕?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집의 앤’을 원작으로 탄생한 가족 뮤지컬로 문학적인 감성과 무대의 아름다운 색채, 리듬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1900년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앤 셜리라는 감성이 풍부한 소녀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가격은 전석 1만 5천원이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2매 이상 구매 시 20% 할인,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는 ‘함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관내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정비사업 주요 업무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진행한다. 강좌 내용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주요 절차 및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 ▲시공자 선정 절차 ▲단계별 감정평가 ▲토지등소유자·조합원·분양대상자 산정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강좌는 안양시청 강당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해당 강좌)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이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재개발 뿐만 아니라 정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숲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기간에 맞춰 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20명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며 컵받침 만들기, 향기차 마시기, 아로마 오일 마사지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023년도 안양시 성과관리 부서평가 대상 시상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따뜻한 봄기운만큼이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달1동은 지난 4월 안양시 월례조회에서 안양시 99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달1동은 적극행정, 규제개혁,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부서 공통 평가지표와 위기가정 지원대상자 발굴 실적,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적, 문화누리카드 사업 실적 등 동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점 요인이 없는 동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선도적 수해예방 프로젝트 ▲도시텃밭 행복나눔 사업 ▲주민이 주도하는 턱 없는 동네 만들기(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박달1동의 우수사례는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고안한 민관협력 파트너십 우수사업으로 꼽힌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이상진 박달1동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