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이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 투표로 인기 그림책을 선정하는 ‘어린이가 직접 뽑은 그림책상’을 운영한다.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서비스위원회 ‘온 가족 도서 선정단’이 선정한 후보 도서 20권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도서를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책 5권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표현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도서관에 친근함을 느끼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자치계획 수립지원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단 소속 대학생들은 kt위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응원하며 교류했다. 자치계획 수립지원단은 올해 44개 모든 동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와 의제 발굴 간담회 ▲사업 우선순위 설정, 공동과제 논의 ▲중장기 사업 구상도 발표 등 주민 워크숍에 참여했다. 특히 현장조사와 마을발전 구상도 작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태준 자치계획 수립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과 협력해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자치계획을 발전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등록 공장의 정보를 현행화하고, 시책을 수립할 때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관내 등록공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공장 1368개소다. 공장등록 실태 조사원이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 ▲매출액, 생산품(원자재), 종업원 수 등 공장 등록 사항 변경 사항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투자 의향 등을 조사한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근거해 매년 1회 이상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수원시는 지난해 비정상 운영공장 206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공장 실태조사 사후관리를 했다. 공장의 폐업 등 제조시설 멸실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은 자진 취소하도록 했고, 청문 후 직권취소 처리했다.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 사항은 등록 변경 신고 절차를 안내해 현행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등록대장과 공장의 정보를 현행화하겠다”며 “관련 자료는 향후 시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과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 제조기업과 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작업환경, 소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이 있고, 소방시설을 제외한 사업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샤워실 등 설치·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 원(기숙사 신축은 최대 1억 원) 지원하는 것이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적재대, 작업대 개보수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을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주차장·화장실·공공 시설물·노후 기계실 설비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 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개선 사업은 소방시설 설치·개보수,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리튬 등) 보관 장소 격벽 설치 비용을 최대 7000만 원
(플러스인뉴스)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이라는 14년 묵은 숙원사업이 해결된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이 이재준 수원시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했다. 광교 해모로아파트 엄용기 입주자대표회장, 이금순 노인회장 등 5명은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 사업 완료를 기념해 2일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시장님의 결단력, 주민 불편에 대한 진정한 공감이 있었기에 송전철탑 이설이 가능했다”며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헌신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송전탑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사업이었다.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와 인접 지자체의 민원 제기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주관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4.1%로 전년 동기보다 2.6%P 상승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P 하락했다. 수원시는 2024년 하반기에 역대 최고 고용률(62.9%)을 달성했는데, 반기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고용률은 2023년 상반기(60.5%)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수원시 고용률은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1.5%P, 경기도 시 단위 평균보다 2.1%P 높았다. 계층별 고용률은 모든 계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장년층(50~64세) 고용률 상승폭(4.3%P)이 가장 컸고, 여성 3.3%P, 중년층(30~49세) 2.6P %, 어르신(65세 이상) 2.6%P, 청년층(15~29세) 1.9%P 상승했다. 상용 근로자는 46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000명 늘어났고, 임시·일용 근로자는 12만 4000명으로 2만 4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6만 3000명으로 1만 7000명 줄었다. &nb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2026년도 월곶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8월 실시한 주민욕구조사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수립됐다.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주민투표는 월곶동 어울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뤄졌다. 월곶동은 주민등록 인구 중 노인 비율이 16%로, 대표적인 고령화 지역에 속한다. 실제로 복지욕구 조사 결과, 다수의 주민이 노인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면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월곶동은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율이 16%로, 대표적인 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협의체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3개의 건강ㆍ복지 의제를 도출하고, 주민투표와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따뜻한 한 걸음, 월곶동 동행 워크숍’ ▲‘월곶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을 핵심 사업으로 확정했다. ‘따뜻한 한 걸음, 월곶동 동행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협의체 워크숍으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월곶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2024년 및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여한 이번 모니터링은 2024년에 선정된 사업이 제안 취지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2025년에 접수된 제안 대상지를 직접 살펴보며 사업 우선순위를 검토했다. 2024년 선정 사업은 총 9건, 총사업비 4억 8,840만 원 규모로 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 대상 사업은 총 5건으로, 총사업비는 6억 238만 원이다. 위원들은 특히 2024년 ‘장현천(두일천) 산책로 연결사업’과 2025년 ‘월곶 쌈지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이 과정에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보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현장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개선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제안서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현장의 특성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하고, 제안자의 기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2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시흥 보육 톡톡(TalkTalk)’을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립ㆍ민간ㆍ가정 어린이집 등 분과별 원장 60여 명의 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보육 현장은 원아 감소와 유보통합 추진 등 정책적 과도기로 어려움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나 기존 행정과 기관 간 소통은 지침 안내와 회계 교육 중심의 일방향 전달 방식에 머물러 있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담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보육 정책 최초로 실시간 소통 형식을 도입해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흥 보육 톡톡’을 마련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사전 안건에 대한 논의로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례 소통창구 마련 ▲장기근속 교직원 처우 개선비 추가 지원 ▲컨설팅형 점검 실시 등 24건의 제안 사항에 대한 사전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토의가 이어졌다.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 토론이 진행돼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로 인한 운영 부담, 대체 교사 수급 문제, MZ세대 교직원과의 소통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