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양육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현금성 지원에 머무는 기존 양육 지원을 넘어서 ‘구리 유아차 런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행사 도입을 통해 부모 모임을 활성화하고 공동 육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서울 유아차 런’과 ‘유아차 기부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모가 일상 속에서 육아의 기쁨을 체감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에 일조한 사례를 들어, 구리시에도 이러한 행사를 도입함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도록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정은철 의원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하루짜리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병원·대학과 협력하여 건강검진, 상담, 기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를 공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9월 2일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한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구리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낙산공원, 자양역, 청담대교 등이 실제 관광 명소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가 지역 관광의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릉과 아차산 같은 역사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구리시의 공간을 한류 콘텐츠의 촬영지와 체험지로 활용하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마켓 조성, 한강변 야간 한류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K-패스 같은 교통·입장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과, 와구리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상징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홍보까지 확대하는 등 구리시를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제안했다. 김성
(플러스인뉴스) KBO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캠프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WBC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금)부터 21일(수)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1월에 열리는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은 1차 캠프 종료 후 소속 구단 캠프에 합류하며, 2차 캠프는 2월 15일(일)부터 28일(토)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다. KBO는 9월 1일(월) 관심 명단(Federation Interest List) 50인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 제출했다. 관심 명단은 선수별 참가 자격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주최측에 제공하는 일종의 사전 예비 명단으로 추후 교체가 가능하다.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KBO는 12월 3일(수) WBCI에 예비 명단 (Provisional Roster) 35인을 제출한 후, 최종 명단 제출 기한인 내년
(플러스인뉴스)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예선전에서 김봉섭(42.조텍코리아)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KPGA 파운더스컵’ 예선전은 2일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07야드)에서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봉섭은 이날 보기 1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10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1위에 올랐다. 김봉섭은 지난 6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KPGA 군산CC 오픈’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예선 통과에 성공하며 본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봉섭의 뒤를 이어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송기찬(33), 정혁(26), 최고웅(38), 위동우(24), 강진호(25)가 상위 7명에게 주어지는 ‘KPGA 파운더스컵’ 참가 자격을 얻었다. ‘KPGA 파운더스컵’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A,B코스)에서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총 144명의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보험과 RE100 등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자신하며, 이를 중앙정부와 공유하면서 국제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월 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고,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23년 경기 RE100 선언을 하면서 이 중 공공 RE100으로 내년 초까지 산하 공공기관 28개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모든 에너지를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앞당겨서 빠르면 올해 말 도청과 모든 공공기관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RE100을 달성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2일 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UN이 북경세계여성대회에서 성평등 증진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채택한 ‘북경행동강령’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성평등 분야의 국내외 동향에 관한 기조강연과 분야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와 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 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조강연자로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북경행동강령의 5개 주요 분야별(▲의사결정과 제도적 장치 ▲여성폭력 ▲여성건강 ▲여성경제활동 ▲여성과 무력분쟁) 경기도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는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을 늘리고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했다. 여성폭력 분야에서는 폭력 피해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전국 최초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와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설립 등이 거론됐다. &n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해외 국부펀드 투자유치 촉진과 유망 투자기회 발굴을 위해 2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국제투자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경기도청, 산업은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내 기업·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300억 달러 규모 대(對)한국 투자계획을 계기로 구축된 한-UAE 투자협력 채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카타르·사우디·싱가포르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고, 경기도의 우수 기업들이 이 협력 채널을 통해 유수의 해외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공동 주최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이 참석해 “글로벌 국부펀드들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투자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을 전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유망 기업들을 해외에 적극 소개하고 투
(플러스인뉴스) 이천시의회 박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의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천시태권도협회와 유도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9월 1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평소 청소년 체육과 체육시설 이용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박노희 시의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조주환 이천시태권도협회장, 이정균 이천시유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각종 대회와 시범, 심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학부모 참여가 많은 만큼, 안전 확보와 충분한 수용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체육시설 이용 시 우선 청소년들에게 공간 우선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이천시 태권도협회의 경우, 연간 4회 열리는 단증 심사 및 대회 개최를 위해 관내 체육관 대관이 원활하지 않아 매년 장호원 체육관을 이용해 왔으며, 이로 인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이동 불편이 컸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노희 의원은 “청소년 수백 명이 겪는 불편이 단순한 절차 문제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전교통국, 환경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오는 10월 예정된 자율주행 시범운행과 관련하여 “현재 수원 ITS 총회 때 발생했던 자율주행 차량의 사고 원인에 대해 담당부서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안전을 위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면밀히 마련해 시범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동탄인덕원선 사업의 수원시 구간에 왜 도비가 없는지를 지적하며 2028년 12월 준공이 가능한지 현황을 질의한 후 “공사현장 교통상황으로 인해 시민불편이 매우 크다. 주민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안내판 등을 마련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구간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10월 개통한 똑버스 2단계 구간인 고색, 평동, 오목천동은 낮에 이용객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9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4개 구청,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지난 제393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강조했듯이 “좋은 축제는 관람객 편의와 지역상권 공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며, 부서 간 원활한 협의와 실행을 통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탈거리 관광상품과 관련하여 새빛톡톡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과 관련해 수원컨벤션센터의 현재 추진상황과 수원만의 장점, 경쟁 컨벤션센터에 대해 질의한 후 다른 지역과 비교해 수원의 컨셉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발표 때까지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컨벤션센터는 마이스산업이 우선인데 부스 설치가 어려워 업체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