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7월 2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청에서 '생활주변 대기오염 저감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로 인한 생활주변 대기오염을 줄이고, 종사자들의 건강까지 함께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김동영 선임연구위원은 “고농도 오존 저감을 위해 VOC 선구물질 관리 강화, 배출 인벤토리 정비, 중장거리 이동 영향 분석 등 과학적 규명이 필요하며, 관련 시설 및 유기용제 함량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맞춤형 기술·재정지원 ▲효과 평가 체계 구축 ▲누락된 배출원 발굴 및 원격 모니터링 확대 ▲오존 이동성 고려한 권역별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곽원규 명지대 미래교육원 경영학과 교수는 “서울시 사례처럼 VOCs 저감 장비 설치를 위한 예산계획,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더불어 지원사업
(플러스인뉴스) 2025년 7월 7일로 예정된 (구)청솔중학교 활용 관련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조정식 성남시의원이 “형식적인 설명회로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는 식의 무책임한 절차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설계 절차의 전면 중단과 실질적인 주민 공론화 과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설계공모 및 예산 확보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후 요식행위처럼 치러질 우려가 크다”며 “청솔중학교 부지를 교육연수기관으로 활용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계획은 시민이 요구하는 공공시설을 무시한 일방적인 졸속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조정식 의원은 “교육청은 ‘주민설명회’를 말하지만, 실은 이미 모든 것이 정해진 채로 시민에게 통보하는 수준”이라며 “이전이 아닌, 공존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도록 설계중지와 의견 수렴 절차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솔중학교는 2025년 9월 폐교됐고,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부지에 국제교육원 이전 및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가치 재발견 및 홍보를 위해‘2025 직업계고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3 부장, 담임교사, 중학교 진로 교사 대상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교사의 진로ㆍ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1회차로 2일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2회차로 3일(목) 세경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파주의 직업계 고등학교(6교) 이해 ▴학교별 특징 및 학과별 교육과정 안내 ▴실습실 탐방 순으로 진행하고, 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 강점과 진로ㆍ진학 연계 교육 등 학교별 직업교육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학과) 진학 설명회’를 7월 9일 19시부터 두원공과대학교, 7월 10일 19시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학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진로ㆍ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파주의 직업계고 6교의 학교별 교육활동, 취업과 진학 정보가 구체적으로 안내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의 직업계고는 다양한 계열의 특성화 학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 시흥 여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문화예술'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약 2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 교원의 예술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된 ‘밤(BAM)’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THE STAGE: 나를 위한 무대’라는 주제로 팝페라 공연을 펼쳤다. '팬텀싱어', '히든싱어', '미스트롯' 등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무대에서 활약해 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팬텀팝페라’팀이 무대에 올랐다. ‘팬텀팝페라’는 팝페라, 뮤지컬, 가요, 팝송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총 16곡의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통해 무대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화려한 음색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네 명의 보컬리스트들은 공연을 넘어서는 깊은 공감과 감정의 울림으로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듣는 공연’을 넘어, 교사들이 감정과 감각으로 직접 공감하고 회복을 경험하는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도록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관내 학교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난 5, 6월 두 달간 진행한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율중학교 6개 반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준비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과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서가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수업이다. '진로독서: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편에서는 공무원 진로와 관련된 직업 소개 도서를 읽어주고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파주시청의 부서별 업무를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 문자의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독서: 고전 인문학'편에서는 톨스토이 단편소설 '행복과 추억'을 읽고, 왕과 거지가 되는 인생과(성취 지향적) 부자도 가난하지도 않은 평범한 인생(안정 지향적) 중 본인이 책 속 주인공일 때 어떤 인생을 선택할지 고민해 보며, 각자의 성향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하도서관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총 18개소,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의 결핵환자 발생률 중 노인인구가 6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파주시 결핵환자 발생의 60% 이상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만큼)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특히 위험한 감염병이며 예방 및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결핵의 증상과 치료 ▲전파 과정 ▲예방법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손 씻기 체험활동인 ‘뷰박스’체험까지 제공하여 감염병 예방에 있어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연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결핵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협의회를 개최하여 계약 단가와 상한 면적 등을 심의·의결했다. 추진협의회 회의 결과, 볏짚 존치와 쉼터 조성 단가를 각각 ㎡당 60원, 130원으로 결정했으며, 볏짚 존치의 상한 면적을 탄현면, 장단면 각각 30,000㎡, 쉼터 조성의 상한 면적은 탄현면 10,000㎡, 장단면 5,000㎡로 결정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의 철새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벼 수확 후 볏짚을 10~15cm씩 잘라 논바닥에 존치하는 ‘볏짚 존치 사업’과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cm로 유지 및 관리하여 철새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 조성 사업’이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시행된다. 위 사업은 7월 중 공고 예정으로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모집 기간을 확인 후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장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철새와 농업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7월 3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녩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청년 행정체험은 파주시 거주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50명의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참여자들은 파주시청, 행정복지센터, 파주문화재단 등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민원 안내, 자료정리 등 행정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체험이 시작되기 전날인 7월 2일, 청년공간 GP1939에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지원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복무 관리 및 보안 교육이 실시됐으며, 김순숙 파주시청 토닥토닥 상담실장의 '성장하는 청년을 위한 인생 수업' 특강을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설문조사 등을 통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중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9~39세(1985년 6월 27일~2006년 6월 26일 출생) 청년에게 대출잔액의 2% 이자를 반기별 최대 100만 원씩 총 2회(연 최대 200만 원) 지급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용도가 신용·일반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온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추진사항, 참가요강 공유, 관계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1차 대표자회의’를 7월 2일(수) 개최했다. 파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경기도 종목별 경기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참가요강 및 경기 운영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했다. 이번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지난해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이은 연속 개최로,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표어 아래 경기도 생활체육인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의 기쁨을 누리는 풍성한 생활체육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총 19개 종목에 약 5천여 명의 경기도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파주스타디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