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10월 17일 올바른 임업직불제의 정착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요양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임업경영체 등록방법 및 혜택과 장기요양등급자가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때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임업경영체에 등록이 되면 기자재 구매 시 부가가치세 환급이 가능하며, 건강보험료?국민연금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있고,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 재배 시 비료 지원이 가능하며, 비가림 시설 등 설치 시 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11,030건('25년 10월기준)의 경영체를 관리 중에 있으며, 올해 5,134개소(144억원)에 임업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9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단속기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이번 홍보를 통해 임업경영체 등록 방법 및 혜택과 임업직불금을 부정수급 하는 사례 등을 알려 부정수급을 인지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송세민 중부
(플러스인뉴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10월 17일 오후, 전남 신안군 하의도 고(故)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용서와 화해의 정신으로 국민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취임 이후 이명박 전(前)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종교계 지도자들을 차례로 예방하여 국민통합에 관한 지혜와 조언을 구해 왔다. 이번 고(故)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방문은 용서만이 진정한 화해의 길이라고 믿고 국민통합을 강조하신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국민통합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고(故)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 마련된 영정에 헌화한 후 생전의 사진을 둘러보고 나서 방명록에 “용서와 화해의 정신을 이어 받아 국민통합을 이루어 내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생가 일원에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평화·화합·통합 정신을 기려 조성된 ‘한반도 평화의 숲’을 둘러봤다. 앞으로 이 위원장은 정치 진영을 가리지 않고 각계의 지도자들을 찾아 뵙고 조언을 구하는 한편, 갈등 현장과 소외된 그늘을 찾아
(플러스인뉴스) 법무부는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업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0월 17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출국 초기 단계에서부터 관련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국 전 단계인 출국심사 과정이나 항공기 탑승 게이트 등에서 안내를 실시하여,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사기, 인신매매, 불법 감금 등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다 실질적으로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선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할 경우,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되어 취업사기 등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각적 안내가 이루어진다. 탑승게이트 앞에서는 항공사와 협조하여 캄보디아행 항공기를 탑승하려는 국민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하여 여행이나 취업 목적으로 방문하는 국민이 출국 이전부터 현지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캄보디아행 출국 국민들이 출국 전부터
(플러스인뉴스) '25.9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3.7%로 전년대비 +0.4%p 상승, 15~64세 고용률은 70.4%로 전년대비 +0.5%p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5.0%로 전년대비 +0.4%p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2.1%로 전년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81.4%, +1.0%p)ㆍ40대(80.4%, +0.8%p)ㆍ50대(77.9%, +0.3%p)ㆍ60세 이상(48.3%, +0.9%p)에서 고용률이 상승했고, 청년층(45.1%, △0.7%p)은 하락했다. 15세 이상 경활률 · 고용률 및 15~64세 고용률은 9월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1~9월 경활률(64.7%)·고용률(62.9%)·15~64세 고용률(69.8%)도 동기간 기준 역대 1위이다. 취업자수는 전년대비 31.2만명 증가하여 9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를 이어갔으며, ‘24.2월(32.9만명) 이후 19개월 만에 30만 명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1~9월 기준으로 취업자는 19.3만명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➊소비심리 개선세, ➋민생회복 소비쿠폰 ․ 문화쿠폰 등 정책효과, ➌명절 특수 등으로 숙박음식업(0
(플러스인뉴스) 법제처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법제처 누리집, 생활법령, 디지털법제정보자료관, 법제포털시스템이 일부 복구됨에 따라, 일부 기능을 제외한 주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서비스 중단 직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대체 수단을 안내하고 임시포탈을 마련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대표 누리집에 임시게시판을 긴급 추가하여 기능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현행공포법령, 입법예고, 자치법제지원, 맞춤형 법령정보 신청, 행정규칙 등 법제처의 핵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었다. 법제처는 시스템 안정화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민신문고 등 다른 부처 시스템의 복구 상황에 따라 서비스 연계 복구와 현재 계속 복구중인 시스템의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법제처 최영찬 기획조정관은 “이번 복구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린다”며, “누리집 포함 다른 서비스의 완전한 복구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서 더 나아가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지용구 대표가 진행한 강연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처리 방식 전환 △인공지능(AI) 시대의 조직 전략과 성장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용구 대표는 “인공지능(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능동적으로 보조하는 지능형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라면서, 개인의 인공지능(AI) 활용을 넘어 부서·조직 차원에서 활용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새만금청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인공지능(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여 스마트 행정의 발전을 모색할
(플러스인뉴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0월 17일 오전 정명규 재캄보디아한인회장과 통화해 최근 우리 국민 대상으로 일어난 취업 사기와 관련 현지 상황과 동포 사회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경협 청장은 캄보디아 동포사회가 우리 국민들의 피해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는 한편, 이번 범죄로 동포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 정명규 재캄보디아한인회장은 피해 국민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포사회가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범죄의 근본적인 해결 및 동포 사회의 안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경협 청장은 범죄 문제의 빠른 해결로 캄보디아 동포사회가 다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재외동포청이 동포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정부 유관부처에 잘 전달하고, 최근 상황을 조속히 극복해나가는 데 있어 가능한 범위 내 동포청이 할 수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재캄보디아한인회는 지난 13일 최근 사태와 관련하여 동포 사회의 안전과 조속한 해결 촉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재외동포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16일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Compliance Program)’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CP’란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지키기 위해 내부 준법·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제도로, 공정위에서는 우수 운영 기업에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2년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에 CP 제도 도입을 선도적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으로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CP 활성화 지원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 참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디지털 기반의 CP 모니터링 프로그램 구축, 고도화된 컨설팅 지원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는 이제 ESG 경영을 위한 필수 제도”
(플러스인뉴스)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오늘이 다섯 번째 가평 방문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처음에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세 번은 수해 현장 상황 점검과 복구, 자원 봉사차 무거운 마음으로 왔었다”면서 “오늘은 아주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와서 지사로서 가평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 보여드리러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이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확인과 이재민 대피소 점검,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세 차례 가평을 찾았다. 도는 7월 23일 경기도 공무원 봉사단 60명을 시작으로 매일 자원봉사 인력을 수해 지역에 투입했다.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는 2,570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피해를 본 농가의 가평산 농산물을 구입해서 경기도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원 선정이라든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17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에 대응해 성남시 차원의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금석 의원은 “서울, 제주, 대구, 광명 등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거나 납치하려는 범죄 시도가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범행의 65% 이상이 하교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자 대부분이 초등 저학년”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겉보기엔 평범한 접근으로 시작되며, 예상보다 빠르게 실행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황 의원은‘초등 안심벨’을 실제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게 확대 도입한 서울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성남시도 이와 같은 보호장치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장치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00데시벨 경고음을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성남시는 교육청․경찰․학교․학부모와 협력해 정기 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