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영화제를 개최하고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2회 이상 개최 실적이 있는 영화제 중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한 집중 지원 영화제 3곳(양평, 용인, 부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양평청소년영화제’는 2023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제1회 양평청소년 디지털영화제로 시작, 이후 2024년에는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2025년에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이 주관하며 양평 청소년들이 자연과 공생·공존하며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자연(NATURE)’을 주제로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3년 연속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장과 참여를 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온 노력의 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8일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열린 ‘2025 매력양평 기업전’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시식 및 상담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통합 브랜드 ‘그린그린파머스(Grin Green Farmers)’를 앞세워, 오키팜푸드, 삼농(주), 아로하 등 가공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행사 현장에서 현재 상품화 개발 중인 ‘느타리버섯 건조포’ 시식 공간을를 운영해 매운맛과 기본맛(단짠단짠) 2종을 제공하며 건강 간식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저염·저칼로리 기반의 고단백 간식으로 개발 중이며, 향후 관능검사 및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본격 상품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가공 농가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후속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은 식품 개발, 경영, 창업, 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가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1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재향군인회는 28일 옥천레포츠공원 고(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및 고(故) 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임수황·김현주 매력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지민희 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이혜원 의원,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기관·단체장 및 국군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헌시·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모를 위해 특별히 고(故) 이창기 준위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15여 년 전 고인이 된 고(故) 이창기 준위를 잊지 않고 매년 고향에서 추모행사를 열어 주는 것에 큰 고마움을 전했다. 양평군재향군인회 김수한 육군부회장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앞장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과 고(故) 이창기 준위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모사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된 지 어느덧 10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8일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으쌰 으쌰! 숲속 운동 ▲온열 치유 ▲나무에 새긴 내 마음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청정자연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편백나무로 된 온열 치유실에서는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무줄기에 나무 태우기 기법을 통해 각자 개성을 담은 차 접시를 만들며 집중력을 높이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나들이를 가고 싶어도 여건이 되지 않아 무료했는데,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도 사귀고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활동이 제한된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7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양평군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5년 1차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 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해 치매 관련 전문가 및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되며, 치매 관리에 관한 유관 기관·단체 협력, 치매 자원 발굴 및 연계, 치매 관리 사업 시행 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평군 치매 협의체 부위원장(김남규 노인복지관장) 호선 ▲2024년도 치매 관리 시행 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 ▲향후 치매 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 기관 연계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치매 환자 발굴을 위한 노력,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원 방안, 양평군 치매 관리 사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직영 전환과 관련해 치매 환자 지원 및 예방 관리 사업이 양적·질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 관리 사업의 핵심인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양평군 2025년 상반기 임신·출산·태교 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1·2강은 산후조리 및 모유 수유 교육으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양평군 보건소에 등록된 모든 임산부에게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3강은 태교의 의미와 손수 제작 바느질 태교 교실로, 신청한 선착순 40명에게 바느질 태교 재료인 ‘토끼 딸랑이’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2주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임산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군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영유아 보건·놀이 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취업 목표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직무 분석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한 신청이며, 신청 후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으로 희망자는 연중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양평청년톡톡’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년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 및 취업 목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8일 양평군청 광장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2025 매력양평 기업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양평군 지역 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였으며, 공공 구매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전시회에 앞서 3월 20일에는 인천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기업전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지원 설명회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 설명회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31개 업체가 참여해 공공조달 구매 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선보였으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 오일장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오일장을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양평군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국제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교류 협력 관계를 맺은 프랑스 쉬이프시(Suippes)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며,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스위스의 선진 관광정 책을 벤치마킹해 양평군 관광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프랑스 쉬이프시에서 양평군-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한다. 쉬이프시는 양평이 고향인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정착했던 역사적인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교육·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쉬이프시 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며, 양국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 및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이하 ’특대고시‘)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 양평군의 규제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군을 묶었던 족쇄가 풀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엔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2000년 10월 10일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환경부 고시가 개정된 이래 25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앞으로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 수적천석(水適穿石)....양평군의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