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K3리그 2년차 여주FC가 시흥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올 시즌 3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여주FC는 지난 29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K3리그 3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과 격돌, 전반 16분에 성공시킨 선제골을 철벽 수비와 강한 압박으로 지키면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여주FC는 그동안 시흥과 K4·K3리그 6번 만나 1승1무4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선제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승자가 됐다. 지난해, 여주FC는 K3리그 첫 무대에서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패배로 8골을 내주고 1골을 성공시키는데 그쳤으나, 2024 K3리그 우승팀인 시흥을 꺾고 막강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여주FC는 시흥과의 경기에서 골잡이 장유민(71/FW) 선수와 양창훈(91/FW)·이승민(8/MF) 선수를 최전방에 투입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던 중 전반 16분, 시흥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윤보람(13/MF) 선수가 가슴으로 볼을 받아 이승민 선수에게 넘겨줬고, 이승민 선수가 골문을 향해
(플러스인뉴스) 양양군이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친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을 4월 1일(화) 개장한다. 군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휴장했었다. 군은 휴장을 통해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는 등 잔디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더욱 개선된 잔디와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7월, 45홀에서 54홀(74,063㎡)로 새롭게 단장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쾌적한 환경과 남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여러 대회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기여했다. 올해 역시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8일(금),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꽃 축제장에서 진행된 결핵 예방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지와 홍보용 물품을 배포하고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등을 안내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로 완치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며, 이 외에도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시민들이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보건소는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결핵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핵 환자 등록 및 관리, 잠복결핵
(플러스인뉴스) 영광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영광 키즈 오픈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테니스재단과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9면)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6면)에서 개인전 단식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약 200여 명의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남·여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꽃샘추위와 비바람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귀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 개최를 통해 유망한 테니스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미래 스포츠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전망
(플러스인뉴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와 '제6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이름을 날렸다.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남자 96kg급에 출전해 용상 202kg, 인상 156kg, 합계 358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고, 최지호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하여 용상 166kg, 인상 133kg, 합계 299kg을 들어올려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제6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김정민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130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김요한 선수는 남자 67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용상 166kg)와 동메달 3개(인상 115kg, 합계 281kg)을 획득했다. 특히 김요한 선수의 용상 166kg은 한국주니어신기록을 기록한 것으로 역도의 미래 주역으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달부터 메달을 수확하기 시작하여 진안군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3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65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합회를 통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썸머힐어린이집 이선영 교사를 비롯한 18명의 보육교직원이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박세진 강사의 특강과 보육교직원의 긍정적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한 국민희 강사의 ‘다정다감, 교사전문성 강화교육’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3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복지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재활,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성시는 2020년 7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신축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하여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8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했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상 3층으로 3개 시설(1층 보호작업장, 2층 주간이용, 3층 단기거주)을 통합 건축하여 연면적 1,922.72㎡ 규모로 건물 부속 주차장 23대 외 인근 부지에 약 30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6주간 사회단체원들과 함께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관양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28일 통장협의회는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의 홍보물을 전달했다. 30일 자율방재단은 산불 행동 요령 및 불법 소각 행위 근절 등의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정현숙 관양동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산불 발생이 매우 우려된다”며, “산에서는 쓰레기 소각,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관양동은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양동은 평일에는 통장들이 2인 1조, 2개 조로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주말에는 다른 사회단체가 참여해 봄철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구리소식'지와 관련하여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사실관계조차 이해하지 못한 무지에서 나온 촌극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구리시의회는 3월 28일 성명서를 통해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시의회 내용이 게재되지 못한 것을 항의하며, ▲'구리소식'지는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 주요 정보와 의회 활동을 투명하게 전달해야 하는 공공 매체이며 ▲백경현 시장은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구리소식'지에 의회 소식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헌법에서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백경현 시장의 만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에 경기도의 GH 이전 중단 책임을 백경현 시장으로 돌리는 듯한 민주당 의원들의 개인 의견이 담긴 ‘5분 발언’을 게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구리시는 구리시의회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조례나 헌법의 의미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몽니를 부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
(플러스인뉴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26일 양평군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산림이 70%인 지리적 특성상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양평군의 양평읍 대흥리 영농 부산물 파쇄 현장을 방문해 영농 부산물 적치 실태와 파쇄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116건으로 그중 소각 산불은 32건(28%)에 달하며, 주요 원인은 영농 부산물 소각이다. 양평군에서는 소각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봄철에는 약 24ha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소각 산불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최근 기후 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계도와 단속을 철저히 하고, 영농 부산물 관리 등 사전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인력의 안전"이라며 "대응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