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달 8월 26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푸드뱅크ㆍ마켓연합회(회장 조해정)와 정담회를 갖고,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과 기초사업장 점검평가 제도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푸드뱅크ㆍ마켓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80개 푸드뱅크ㆍ마켓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9억 원 규모의 기부물품을 확보하며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힘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해정 회장은 “종사자들이 사명감으로 기부식품 수거ㆍ운반, 장시간 물류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낮은 임금으로 인해 장기근속이 어렵다”며 “이로 인해 서비스 품질 저하와 민원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호봉제 도입과 시간 외 수당 지급, 경력 반영 급여체계 마련 등 처우 개선이 시급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2일 오후 2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23호에서 열린 '북경행동강령 30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과제' 포럼에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북경행동강령 채택 30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 소장,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도내 공무원과 도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95년 북경행동강령은 지난 30년간 전 세계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어왔다”며 “경기도 역시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은 여성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가치”라며, “경제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성평등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에서는 지난 9월 2일, 가나, 모로코 등 5개국 청소년 관련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KOICA 글로벌 연수단의 야탑유스센터 벤치마킹 및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KOICA 글로벌 연수단의 야탑유스센터 방문에서는 청소년활동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센터 투어를 통해 현장 운영 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천체투영관에서의 영상 시청, AI 체험관의 레이저 사격 활동, 도예공방에서의 도자 그릇 페인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지도자들이 현장의 디지털 역량 및 창의적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에서 온 청소년·스포츠·문화·예술부 연구원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모든 것이 중요하고,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매우 고맙다. 오늘의 좋은 기억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글로벌 연수단의 방문을 통해 성남의 청소년 활동 모델이 확산될 수 있어 매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 시청 지역 경제 위생과장 및 관계자들과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기존 그늘 막이 붕괴된 의왕 도깨비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 및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인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아케이드 설치가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의왕 도깨비시장은 그늘막 붕괴 이후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눈, 비, 폭염 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옥순 의원은 평소에도 의왕 도깨비시장을 자주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 잦은 폭우와 이상고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의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7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출연계획 동의안 등 총 29건이 상정되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농업·복지·재정·지역경제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심의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기약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투명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제15기 신규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방향 안내, 우수 분과 활동 사례 공유 등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기존 활동 중인 171명과 더불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정모니터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다양한 시각으로 시정 곳곳을 살펴, 성남시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 시정모니터 제도는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관련한 생활 불편 사항 2669건을 제보하는 등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광탄·조리읍 어르신들에게 사진 촬영과 더불어 노래·춤이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조리읍에서 촬영한 어르신들의 사진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액자를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예뻐서 내가 아닌 것 같다.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 “이 사진은 제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오래 남을 보물이 될 것 같다.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백 살까지 거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덕담을 나누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준호 의원은 1일(월) 광탄면 촬영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뜻깊은 장수사진 촬영을 마련해주신 고준호 도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고, 이를 본 고 의원은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고준호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4일까지 2025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전시 《AI 디지털팔레트: 움직이는 상상》을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1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의 예술-기술 융복합 예술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직접 만나 AI 기술을 결합한 예술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 공익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의 협력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수원, 의정부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특수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나’와 관련된 3가지 주제(‘나와 관련된 사물’, ‘나의 생각’, ‘나의 경험’)를 기반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는 과정을 통하여 영상 작품으로 확장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이프칠드런과 함께 예술나눔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엔젤아티스트인 강세경 작가, 김남표 작가, 김민경 작가, 김정희 작가, 두민 작가, 박소정 작가, 서유라 작가, 최재혁 작가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플러스인뉴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9월 2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환경기술 지원과 지속가능 성장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기술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조사 ▲교육, 세미나, 포럼 등 환경기술 교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사업장 육성 및 환경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지원 ▲환경 관련 정보 ‧ 자료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등, 환경기술 개발 ‧ 보급,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기술 지원은 물론,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충실히 추진해 양 기관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대진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로부터 2026학년도 화성 관내 고등학교 예비 모집정원(안)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에서 주목할 점은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화성 동부지역의 수용률과 학급당 학생수 변화인데,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기준 학급당 학생 수는 33.7명으로, 전년 대비 약 1.2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학생 배치 추계에 따른 수용률은 88.4%로 산출됐다. 신미숙 의원은 “고등학교 모집정원 산정 시 지역 내 전입 세대 수, 전입 시기, 인근 지역간 이동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한다”며 “보수적으로 산정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특히 교육 수요가 집중되는 동탄을 비롯한 화성 동부 지역의 경우, 지속적인 과밀학급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또한, 입주 예정인 신규 공동주택 단지 규모를 고려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보고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