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5월 21일 밝혔다. 귀농 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업이 아닌 타 분야에 종사하는 만65세 이하인 세대주가 첫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둘째, 농촌지역으로 이주한지 5년 이내, 셋째, 귀농·영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 까지 신청자가 직접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자금 75백만원을 융자 지원하며 금리는 연리 2%이고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원정석 농업정책과장은 “심층면접 심사로 귀농 농업창업 자금 부정 수급 및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0일 중앙동 한글시장 인근에서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이뤄졌으며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캠페인은 실시하지 않고 3~5명 씩 조를 이뤄 생활 속 방역 수칙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생활방역 핵심수칙 5가지를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핵심은 생활 속 방역이며 작은 실천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세교2택지개발지구 도로개설 예정구간에 신규 도로명 32개를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지역주민 의견 등을 수렴한 후 지역적 특성, 역사성, 지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발음과 영문명 표기가 쉬운 도로명으로 부여해 도로명주소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고시됐다. 세교2지구 도로명 부여로 앞으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과 신축건물에 사전 도로명주소 부여가 가능해졌으며 건축물 준공 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도 가능해져 건축물이 없는 위치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신규 부여된 도로명과 도로 구간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입주 예정 공동주택과 기업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시설물을 빠른 시일 내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장애인 등 정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보이는 ARS 세금 납부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오산시 등록장애인 8,729명 중 청각장애인의 수는 1,008명으로 기존 음성 ARS 세금납부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산시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전화하면 음성과 함께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 화면이 자동 실행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지방세·세외수입 조회 및 납부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 납부내역 확인 가상계좌 안내 등이며 스마트폰 화면에서 해당 메뉴를 터치해 쉽고 간편하게 세금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시력이 나쁜 고연령층을 위한 ‘화면 확대기능’, 색각 이상인을 위한‘명암구분 기능’,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ARS 서비스’기능을 점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복 오산시 세정과장은 “장애인, 고연령층 등 정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세금 납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가 2020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 미만 59개시 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약 10개월간 실시한 결과로 92.99점을 총점을 받았으며 2018년 38위, 2019년 19위로 10위 권 밖에서 단숨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추진한 평가에서 교육과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이 포함된 행정서비스 분야 59.375%, 재정역량분야 35.62%,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분야 5%였으며 행정서비스 분야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여주시가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평생학습교육 분야의 남다른 활동과 높은 역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7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교육팀, 교육시설팀, 여주도서관팀, 세종도서관팀으로 세분화하고 평생교육과를 통해 각 팀별 다양한 방향의 교육업무를 추진해온 여주시의 평생교육정책이 주효했다.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9일 ㈜CK크린코리아와 취약계층의 가정내 청소 및 방역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산시 드림스타트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가정방역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청소와 해충 방역이 시급한 가정에 청소·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는 목적이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CK크린코리아는 관내 청소·방역 전문업체로써,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방역에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청소·방역 등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이 중요시 되는 시기에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의 청결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운암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운암공영주차장 증축공사가 지난 19일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공사는 기존 운암공영주차장을 연면적 11,012㎡, 지상2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로써, 주차면수 183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593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여성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우선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를 증대했다. 원동 812-5번지에 위치한 운암공영주차장은 1층 2단 차량 41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건설됐으나 상가활성화 등으로 주차수요가 증가해 지속적인 증축이 요구돼 왔다. 오산시 관계자는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 청학동 임시공영주차장 외 6개소 414면, 지난해 오산역 제2환승주차장 외 3개소 449면을 확보했고 올해는 운암공영주차장 증축공사를 비롯해 4개소 614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차 공간 확보에 노력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 희망복지과에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우수기관 5관왕 선정 목표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9개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사업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 사유분석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2020년도 평가지표 확정에 따른 변동사항 안내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요청사항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전략적, 지속적 실적 관리를 위해 매월 모니터링 및 분기별 현장점검, 자체평가와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환 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격리자 구호, 긴급지원 등 시민의 안전수호와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역복지사업 추진 활성화에도 희망복지과를 주축으로 다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plussn.net] 오산시가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기반 구축에 나선다. 오산시는 1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오산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 관내 장애인, 유관기관 및 단체,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소통하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사전 제작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부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 쿵따리샤바라’ 공연팀의 젓가락 행진곡, 캉캉 등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인장애인 씨앗 야학 현장을 이원 연결하고 여러 장애인단체와 기관, 오산장애인복지관 관계자의 응원 영상을 함께 공유했다. 선포식에서 곽상욱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4대 추진과제 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진흥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 지속가능발전 장애인 평생교육 관리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이만성 장애인복지회 회장 등 장애인 대
[plussn.net] 19일 오후 2시 여주시청에서는 여주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SK하이닉스,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은 지역 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협약 이후 여주시는 설립 타당성 검토, 조례제정 및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한국지역난방공사, 푸르메재단과 함께 법인설립을 금년도 하반기에 완료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금을 지원받아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여주시는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업종으로 “장애인이 쉽게 일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통한 작물 재배, 포장 및 판매, 지역 농산물 가공판매 및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영농훈련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후 최대 60여명 지역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이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