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곽상욱 오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곽상욱 시장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오산시는 민선 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63.28%로 전국 평균 보다 높아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시장 공약관리 규정을 제정해 공약이행 및 평가 과정에 주민참여 제도를 마련하는 등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곽상욱 시장은 “민선 7기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오산시가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며 “평가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남은기간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파리 교외에 위치한 망트라졸리라는 프랑스 도시로부터 코로나19 오산시 우수 대응사례를 공유요청 받았다. 오산시는 지난 3월과 4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개최하는 웹세미나와 유튜브인터뷰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한 바 있다. 웹세미나 중에도 도시와 액티브 시티즌이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세미나에 참여한 GNLC도시들은 큰 관심을 표했다. 이번에 사례공유를 요청한 망트라졸리시는 2017년도에 GNLC에 가입한 도시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지난해 지정한 7개 주제 중‘평등과 통합’의 리더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망트라졸리시 관계자는 웹세미나를 통해 오산시의 따숨마스크 프로젝트를 알게 되어 마스크 프로젝트 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 오산시의 따숨마스크 제작과정에 대한 공유를 요청했다. 이에 오산시는 시민 활동가들과 함께 따숨마스크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마스크 제작 키트를 활용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원봉사를 진행한 방법, 그리고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따숨마스크
[plussn.net]자동차극장의 낭만을 원한다면 오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토 총 열흘간 운영하는 여강시네마 자동차극장으로 오면 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자동차극장 여강시네마는 여주도서관 아래 남한강변 달맞이광장에 너비 20M의 초대형 스크린 2개를 설치하고 인기 높았던 영화들을 상영하는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친수기반 문화콘텐츠다. 라이온킹, 82년 김지영, 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토이스토리4, 증인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성 높은 화제작이 상영되는 여강시네마 자동차극장에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농가를 돕고 친환경 로컬푸드 소비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로컬푸드 판매부스에서 여주쌀, 여주땅콩, 금사참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총 400대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으며 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장은 신청한 날짜 오후 6시부터 할 수 있으며 상영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여주 남한강인 ‘여강’과 영화인 ‘시네마’를 합한 명칭인 여강시네마는 여주의 보물이자 젖줄인 남한강을 활용한 여주형 친수문화콘텐츠 개발 중 하나이기도 하다.
[plussn.net]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이 “내 아이 인생성공, 천 책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유아 독서능력 및 발달수준에 맞는 도서를 사서가 직접 선정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어린이 독서진작 사업이다. 여주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중 어린이실 리모델링, 각종 물품 제작 등 사업 운영을 위한 사전작업을 마쳤으며 5월 8일 부분 개관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해 도서관 개관을 기다려왔던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대상은 5-7세 여주시립도서관 대출 회원이며 여주도서관 배움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천 권의 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되며 가방 1개, 즉 5권의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받아 가방 번호와 일치하게 스티커북에 붙이면 된다. 200개의 가방을 다 대출하면 천 권을 읽게 되어 스티커북을 완성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 프로젝트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자녀를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6동 노인회관에서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위원, 사업주, 사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촌동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은 세교2지구 관문인 지역에 특색 있는 아름다운 간판을 제작·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 개요 및 대상지 분석, 업소별 디자인과 과업진행 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수행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오산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오마주–사랑이 숨 쉬는 노래’를 업로드 했다. 이는 ‘OSL on-screen’의 두 번째 공연이다. ‘OSL on-screen’은 소리울도서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11일 오페라 콜라주 ‘무도회로의 초대’가 진행되면서 첫 공연이 시작됐다. 소리울도서관 공연이 온라인으로 들어오면서 클래식 분야를 잘 모르거나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다가설 수 없었던 관객들을 보다 쉽게 끌어 모으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관객이 한정적이었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새로운 관객층의 만남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첫 번째 ‘OSL on-screen’ 감각을 이은 이번 ‘클래식 오마주 – 사랑이 숨 쉬는 노래’는 슈베르트 ‘세레나데’, 영화 ‘뉴올리언즈 토스트 – Be my love’, 김효근 ‘첫사랑’,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This is the moment’ 등 유명한 가곡, 아리아, 영화음악과
[plussn.net]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무대전문인력감독들이 관내 학교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을 찾아가 재능기부로 기술 점검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대전문인력 감독들은 지난 11일 오산원동초등학교 문화시설을 점검한 이후 21일 꿈두레도서관 다목적 홀을 마지막으로 총 8개소의 문화시설을 점검했다. 이어서 점검결과표를 해당 기관 시설 관리자에게 전달해 유지관리를 보다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문화시설에서 무대장치, 조명장치, 음향장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의 부재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 문화시설 기술 점검을 통해 고장진단과 기기 점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문화시설 기술점검을 통해 관내 00기관은 무대상부 조명기구에 많은 먼지가 누적되어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차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무대상부 장치봉의 와이어로프 클립 체결 부품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관내 문화시설 기술점검은 여러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사업으
[plussn.net]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결식우려 취약계층 60가구에 대해 반찬을 직접 조리해 나누는 ‘사랑의 화수분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 등으로 경로당 폐쇄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식사해결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예산을 재원으로 하며 향후 7월말까지 격주 금요일 총 6회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은 총 14명으로 반찬조리 및 반찬배부 등에 모두 참여하며 이외에도반찬조리는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함께해 ‘사랑나눔 반찬봉사’와 연계 추진하고 배부 또한 흥천파출소 및 흥천면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해 여럿이 함께 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레 만든 기본 반찬과 보양식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리니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고맙다 인사해 주시니 주는 내가 기분이 더 좋고 보람된다”는 말과 함께,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이들이 많은 걸 보니 우리 흥천면은 살기 좋은 마을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22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사업 안건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협의체는 대신면의 열악한 복지환경에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며 인적사회안정망의 구심체 역할을 통해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구성된 민·관 합동 협의단체이다. 이 날 회의에는 그 동안 추진된 명절나누기 선물상자 지원사업, 인재양성 장학금 사업, 어르신 건강지팡이 및 실버카 지원사업, 낙상방지 조립식 경사로 지원사업 등의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리 이웃 하절기 시원한 여름나기 에너지복지사업 안건으로 민간기관과 협력해 추진키로 의결했다. 연순흠·이용주 공동위원장은 “희망온누리 모금 활성화를 기점으로 협의체의 역할을 다하고 체감도 있는 지원을 위해 꾸준한 모니터링과 발굴이 필요하다 판단되며 추진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32명을 대상으로 2020년 귀농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면서 학교 개강 시기에 맞춰 조심스럽게 실시한 첫 농업기술센터 오프라인 교육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손 소독, 지정좌석제, 손잡이 항균필름 부착, 교육장 소독 실시 등 이중 삼중의 방역조치를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개강식 이용기 소장의 특강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백광현 교육농기계팀장이 귀농교육의 운영 부분을 설명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용기 소장의 귀농아카데미 교육 개강 첫 강의가 있었는데 귀농에 대한 이해와 여주시 현황 그리고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귀농 성공 및 실패사례, 귀농시 유의사항, 기존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올해 귀농아카데미는 32명을 모집해 매주 월, 금요일에 운영되며 4개월간 23일차에 걸친 107시간의 교육과정으로 70%이상을 수강해야 수료증이 교부된다. 교육내용은 품목별 생육에 대한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