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무더위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써큘레이터 15대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 기탁 받은 써큘레이터는 관내 쪽방, 고시원, 여관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을 기탁한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더위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 때이른 무더위로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이 더욱 힘들 것으로 걱정되는 중에 시원한 써큘레이터 기탁에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plussn.net]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를 대표해 곽상욱 협의회 회장이 이천 물류창고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전달과 함께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29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가 지원한 1억5천만원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이천시는 지난 4월 29일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를 겪었다. 곽상욱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에서는 유가족 및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그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성금을 모아 이 자리에 왔다.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8일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행정 관련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 영상부문에 참여해 금상 후보에 올랐다. 공모전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 민·관협력 사례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도사업으로 발표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국에서 참여한 공모전이며 금상 후보에 올라온 시·군·구는 오산시를 포함해 총 7곳이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에 영상제작을 해 응모했고‘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민·관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진 영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해 교육영상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영상에 참여한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영상을 만든 담당자들에게 노고에 격려하며 인터뷰와 영상을 허락해준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 말씀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끝으로 위 공모전은 행복e야기라는 웹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7일까지 온 국민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수상할 경우 지역복지 평가 우수 시·군 추천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plussn.net] 오산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에 대한 생각과 오산시 맞춤형 진로진학프로세스를 준비하기 위해 오산 관내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0년 오산시진로진학실태조사’를 6~8월 중 진행한다. ‘2020년 오산시진로진학실태조사’는 4월에 기초 자료조사 및 문헌연구를 시작으로 6월에는 단위 학교별로 온라인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8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로진학실태조사는 일반적으로 국가나 광역단위로 진행되어 전체적인 진로진학에 대한 경향은 알 수 있지만, 지자체 단위의 고유한 특성이나 관심사항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오산시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생각과 견해를 객관화해 파악해 보고자 올해 오산시만의 진로진학실태조사를 기획하게 됐다. 본 실태조사에서는 오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의 진로에 대한 프로그램 참여현황과 도움정도, 정보습득 방법, 진로계획, 오산시 진로관련 프로그램 참여와 인식도, 진로 개념 및 심리·사회적 환경 변인 등이 조사되며 향후 오산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산시 맞춤형 진로진학프로세스를
[plussn.net] 산북면은 지난 9일 이장단 6월 중 1차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최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에서 마을 이장 각자 영상회의 참여가 편한 독립적 장소에서 진행됐다. 스마트폰 영상 화면을 통해 각 팀에서는 마을별 쓰레기 집하장 설치 지원 사업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 각종 농정 및 지역경제 관련 지원 사업 밭작물 관리 등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박세윤 면장은 “코로나19 및 더운 날씨와 힘든 싸움을 해 나가시는 가운데, 시정 및 면정 각종 당면 추진사항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시급한 경우,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영상회의를 자주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대신면 관내 버스승강장 및 도로변 잡초 제거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물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각종 오염물과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버스정류장을 만들고 도로변의 잡초제거와 화단가꾸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순흠 대신면장은 “매년 버스승강장 청소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요즘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신면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장안3리 청미천 인근 고구마 공동농장을 가꾸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이날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25명은 아침부터 모여 약 천평 규모의 고구마밭에 있는 잡초를 뽑았다이렇게 가꾼 고구마는 10월 말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점동면사무소와 연계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옥 부녀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부녀회 회원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lussn.net] 경기도 여주시는 오학동, 북내면, 대신면이 도자제조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되고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비로 국비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집적지구 내 도자제조 소공인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지원과 기술개발사업 공모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공동창고 공용 장비, 각종 지원실 등을 갖춘 30억원 규모의 공동기반시설이 구축된다. 또한, 경기도와 여주시가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한 소공인 역량강화 및 시설운영비 등으로 2개년간 약 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공동기반시설을 통해 신상품 기획 및 제품화, 공동 브랜드 개발 등 도자 소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주 도자문화센터 및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창작지원센터, 도자세상 등과 연계해 도자 제조 소공인들의 매출향상과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여주시가 명실상부 최고의 도자산업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이면 시·도의 신청에
[plussn.net] 여주시는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시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 지난 7일 경기도가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제49조제1항2호에 근거해 집합금지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23일부터 7일까지 유흥주점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는 최근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다수 발생해 지역사회 추가확산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건강 및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다만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의 경우 해제 여부를 심의해 집합금지명령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7일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시내 67개 업소현장에 직원을 투입해 집합금지행정명령 공고문을 부착하고 안내공문도 전달했다.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돼 300만원 이하의 벌금처분을 받는다. 시는 8일부터 집합금지명령 기간 동안 해당 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plussn.net] 오산시는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를 실제 현황에 맞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작성대상이다. 시는 정비양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지원부에 대해 우선 정비를 실시하되 이미 작성돼 있는 농지원부 전체에 대해‘21년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우선 정비대상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와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1,300 건이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경작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끔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는 농지 등 9~11월 실시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이행강제금 등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 정비과정에 정보가 명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