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산북면은 지난 9일 이장단 6월 중 1차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최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에서 마을 이장 각자 영상회의 참여가 편한 독립적 장소에서 진행됐다.
스마트폰 영상 화면을 통해 각 팀에서는 마을별 쓰레기 집하장 설치 지원 사업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 각종 농정 및 지역경제 관련 지원 사업 밭작물 관리 등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박세윤 면장은 “코로나19 및 더운 날씨와 힘든 싸움을 해 나가시는 가운데, 시정 및 면정 각종 당면 추진사항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시급한 경우,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영상회의를 자주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