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신분증인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9월 11일 오후 문화역서울284에서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토론회’를 열어 디자인,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국민과 함께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선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2022년부터 정부의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추진해 정책 공공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있으며,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도 2024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관련 논의를 위해 문체부와 행안부는 민관 합동으로 ‘주민등록증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 개선을 맡았던 서울대 디자인과 김수정 교수의 기조 강연 ‘내 손안의 공공디자인’으로 시작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체부 김권정 학예연구관이 조선 시대 호패부터 곧 시행될 모바일 주민등록증까지 우리나라 신분증 제도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최범 디자인평론가는 ‘공공디자인으로서 주민등록증 디자인의 성격과 방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 평창올림픽 메달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삼화페인트공업(주)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술관과 삼화페인트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에는 삼화페인트 안산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과 삼화페인트는 ▲전시 및 행사 지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화페인트는 기존에도 2015년부터 경기도미술관에 프랑스 벽화전 ‘그림이 된 벽’, 경기도미술관-대만 가오슝미술관 교류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등 다수의 전시를 후원해왔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국내 최고의 컬러 전문 기업 삼화페인트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9월 7일 함현공원에서 ‘2024년 제5회 주민총회와 함송별숲축제(시즌3)’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산책로 문화놀이터 ▲건강해효(孝) 데이 ▲시흥애(愛) 살으리랏다 등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7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며, 8월 23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 투표를 합산해 내년 정왕4동의 자치계획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송별숲축제에서는 시흥시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팝업 놀이터(7종), 체험 부스(개피떡 만들기, 천연 섬유유연제 만들기, 손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미암면 농산물 직거래 홍보 공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1부 공연(오후 3시~6시)에서는 학교 동아리, 주민 참여 공연, 버블쇼가 진행되며, 2부 공연(오후 6시~9시)에서는 조요나밴드, 마술공연, 미소컴퍼니의 국악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별밤 전시 코너에서는 지난달 열린 ‘시흥시 정왕4동 빛의 산책로 공모전’ 출품작들이 전시된다.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산책로’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공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9월 4일, 2024년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19기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역할극, 실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제공하는 총 6회기 과정의 맞춤교육이다. 지난 7월 31일에서 9월 4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10:00~12:00) 운영됐으며, 참여자 11명 중 10명이 수료했다. 이들 중 함께 방문한 치매환자 5명은 동반 치매 환자 보호서비스로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가족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는“가족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해도 같은 시간에 환자를 보호할 곳에 마땅치 않아 어려웠던 문제를 환자는 쉼터에서 동반 치매 환자 보호서비스를 지원받음과 동시에 치매 가족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그간 힘들었던 심신이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지친 삶의 작은 희망으로 웃음을 찾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 이후에도 참여 치매환자가족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임을 공유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는
(플러스인뉴스)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달라진 기류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6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 사이의 어색한 듯 설레는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찐친’과 ‘썸’ 모드를 오가는 두 사람의 태세 전환이 흥미를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석류가 최승효의 오랜 짝사랑을 감지했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방에서 타임캡슐에 묻어두었던 편지를 발견했다. 과거의 그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최승효는 학창 시절의 장난이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그날 이후 최승효는 배석류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배석류가 또다시 그 앞에 나타났고, 최승효는 “그때도 지금도 너 때문에 내가 돌아버릴 것 같다고!”라며 꾹꾹 눌러 담아 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자전거를 탄 두 사람이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담쟁이 활동가 1기’와 함께 관내 유치원생들을 위한 희망 풍선 나눔 활동과 담쟁이 이음터에서 풍선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담쟁이 활동가 1기’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다. 이웃 간의 건강한 관계 유지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댓골 행복 축제’와 ‘인문 한마당 축제’ 행사 공간에서 대야동 이웃들을 위한 비즈와 풍선 팔찌를 제작해 이웃과 나눴다. 또한, ‘5감(感)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대야ㆍ신천동 내 만 90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통 고추장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희망 풍선 나눔’ 활동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 있는 ‘숨쉬는 놀이터 1호’를 방문한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아이들에게 풍선 막대를 나눠주면서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형성됐다. ‘담쟁이 이음터’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열린 문화 전시 공간으로, 예술
(플러스인뉴스) 화성여객이 화성시복지재단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만 원을 기탁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화성여객 허덕행 상무이사, 정진삼 부장,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화성시의 취약계층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화성여객은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6일 오후 수원 공영 버스차고지를 방문하여 전기버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배터리 인증제, BMS 안전기능 보급 확대 등 전기차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전기버스에 대해서도 정부가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 인증하고, 배터리 안전에 대한 정기검사 항목을 강화하는 등 승용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배터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대책 발표를 마치고 곧바로 전기버스 차고지 현장을 찾아, 전기버스 등에 대해서도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장관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전기버스 안전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만큼 오늘 발표한 대책을 바탕으로 전기버스에 대해서도 정부가 사전에 배터리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장관은 “전기버스는 배터리 이상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이상정보를 미리 감지하고 경고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이 없는 경우가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일, 직원들의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실 안전보건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실 책임자 및 실무자와 소통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회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팀 및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실의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며 연구실 설치 운영 기준을 수립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안전보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소통 회의는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소속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7월 1일 안전보건팀을 신설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 및 이행하며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산림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사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7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이 없도록 분야별로 빈틈없는 대책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확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추진 등 주요 복지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시군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5일 의료 공백과 경기침체 속 도민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과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의료계 집단파업의 장기화로 추석연휴에 의료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도민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과 진료불안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 및 호텔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도 증가하고 있는데,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계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