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이천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개인정보보호人의 날’에서 개인정보보호 분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는 소상공인에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해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 했으며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평가에서도 점수가 전년도 대비 7.69점 대폭 향상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전화출입관리콜을 도입해 출입자 관리절차 간소화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출입자 정보 제공으로 감염접촉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져 방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 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보고’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앞으로 4차 5차 N차 유행이 계속될 것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역시 심화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과 경제악화를 막는 경제방역은 선후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조화롭게 해결해야 할 중요과제”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회에서 경제회생의 절박함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담아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해 주셨다”며 “도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결단과 제안에 깊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 학교, 요양원 등 교육·복지시설에서 먹는 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221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시설이 2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설에서는 수차례 점검과 개선명령에도 기준치의 수 십 배가 넘는 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이재영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교육·복지 음용 지하수시설 수질검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1천4곳의 교육·복지시설에서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음용시설은 221곳에 이른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이곳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전수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도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2019년 하반기에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이후 환경부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 검사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총 6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1차 수질검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수불가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시는 지난 15일 허애자 씨가 40만원 상당의 쌀 10포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체육회 총무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허 씨는 “코로나 사태로 전 국민이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혹독한 추위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걱정되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힘든 상황이 계속되면서 나눔의 손길이 아쉬운 때에 이번 기탁이 이웃 사랑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과 재난기본소득 등 경기도의 기본소득 정책이 ‘인도네시아 기본소득학회 국제회의’에서 소개되며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김재용 경기도 정책공약수석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인도네시아 기본소득학회 국제회의’에서 현지시각 20일 19시 ‘복지적 경제정책 경기도 기본소득’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재용 정책공약수석은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년기본소득 및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나타난 심리적·경제적 효과성에 대해 밝혔다. 김 수석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민생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지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액 대비 1.85배의 추가 소비효과가 있었다”며 “이처럼 높은 정책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세계 다른 나라의 재난지원금과 달리 현금이 아닌 기간과 사용처를 제한한 지역화폐로 지급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기본소득을 통해 이미 기본소득의 복지적·경제적 효과성을 확인한 경기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본소득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효과 분석 및 보완점을 찾고자,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을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은 지난 12일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을 확산시키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작년 12월 16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자치분권 시대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순희 부산 동래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문경희 부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권재형, 김규창 부위원장과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을 지목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를 요청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수원박물관이 2021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입춘첩’은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를 적어 대문·벽·문지방 등에 붙이는 종이를 말한다. 유명 서예가 양택동·고범도, 이은숙이 다복·경사를 기원하는 명언을 붓으로 쓰고 참여 시민에게 입춘첩을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입춘첩을 받고 싶은 시민은 18~24일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세시행사 ‘입춘첩 나누기’’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페이지에서 ‘입춘대길 건양다경’, ‘거천재 래백복’ 등 원하는 입춘첩 문구를 선택할 수 있다. 한 사람당 한 번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000원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새해 복 가득 담긴 입춘첩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수원시가 영유아와 장애인, 노인 등 이용자의 특성과 욕구에 따라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18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170%에 속하는 가구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서비스 지원금을 받아 일부 본인부담금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총 9가지다.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가족 등 각 가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서비스들에 지원 가능하다. 아동 대상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문제행동 아동에게 놀이·언어·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7~15세 이하 아동이 진로탐색, 현장체험, 직업체험, 감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3~9세 아동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관심 있는 분야의 잡지를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세요.” 수원시민들이 총 215종의 전자잡지를 PC 또는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비대면 자료이용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온라인 전자잡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215종에 달하는 다양한 주제의 전자잡지를 수원시도서관을 통해 열람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도서관 정회원에 가입된 누구나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전자잡지’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매거진’ 앱에서 수원시도서관을 이용 도서관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열람할 수도 있다. 전자잡지는 과학·기술산업, 교양·패션·라이프, 교육·문학, 문화·예술, 시사·경제, 여행·스포츠·취미, 컴퓨터·인터넷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최신호는 물론 과월호도 볼 수 있고 키워드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주제별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관심분야를 탐독하기도 용이하다. 수원시는 이번 전자잡지 서비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확대 운영에 도움이 될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시는 오는 1월 25일까지 기록 보전해야 할 유무형의 도시역사문화 관련 자원을 시민에 추천받는다. 이는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조사대상을 선정하려는 절차다. 아카이브는 도시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문화적 소산을 모아 미래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건, 인물, 조직, 경제, 산업 관련 자원, 기록과 보존 가치가 있는 생활문화, 자료, 풍습 등이다. 재개발, 도시환경정비 등으로 지역 특성과 문화의 상실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고유한 도시풍경과 생활문화를 간직한 거리, 마을, 시장, 건축물, 가게 등의 장소도 포함한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아카이브 사업 조사 대상 추천서’를 작성해 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자원은 문헌·현장 확인 뒤 오는 3월 말 조사대상으로 선정되면 아카이브로 수집한다. 성남시는 지난 2019년 5월 13일 전국 최초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광주대단지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 760곳을 현장 확인해 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