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일환으로 필봉산 주차장 등 공중화장실 8개소에 위생용품무료 지급기 13대를 설치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발의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필봉산 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행정복지센터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오산대학교 학생과 오산천변 나들이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무료 지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해 왔다. 시범운영 결과 위생용품 일일 사용량이 최소 4매에서 최대 10매 정도로 꼭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필요한 여성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민의식 또한 높음이 확인됐다. 김영희 부의장은 지난 3일 필봉산 주차장 공중화장실에 방문해 위생용품무료 지급기를 설치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plussn.net]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지역화폐‘오색전’이 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제10회 2020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조선비즈 주최)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색전’은 오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통적인 오방색을 기초로 오산의 상징 5가지(까마귀, 은행나무, 매화, 오산천,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담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출시됐다. ‘오색전’은 5.20일 현재 일반발행 140억원, 정책발행 87억원이 발행되어 총 227억원이 발행됐다. 앞서 오산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지급되는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경기도 최초 100%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지급해, 3월말 기준 2만1,837장에 불과한 카드 발급량이 5월 20일 현재 12만1,623장에 이르러 22만 시민 중 50% 이상이 최단기간에 지역화폐를 발급받았다. 4월 20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발행액을 합하면 올 한해 발행액은 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곽상
[plussn.net] 오산시 환경보전시민위원단과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3일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심리적 장애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권태연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속 소비자 환경교육과 텃밭 꾸미기 등 교육을 6월 22일부터 1주에 3시간씩 7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환경에 관심이 있는 비장애인도 함께 어울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박미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역설적이게도 멍들은 지구는 되살아나고 생물은 더욱 활기차게 생동하고 있다”며 “더 이상 지구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환경을 되살리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도록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순 시민위원단 회장은 오산시에서 실시한 환경교육을 수료한 후 틈틈이 환경에 관한 각종 교육과 독학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plussn.net]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일 예정되어 있던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취소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는 ‘자율분향소’를 운영한다. 자율분향소는 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현충일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충탑에서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문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현충탑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헌화와 분향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제65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취소했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기리겠다”며 “추모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자율분향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0년 상반기에 추진된 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운영 예정인 4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병옥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모인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의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성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행복하고 따뜻한 북내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대신면에서는 대신실버봉사단과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결식우려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봉사에는 대신면장과 대신농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쌀국수 150상자와 행복밥상 50개를 마을별 이웃들에게 방문 전달했다. 대신실버봉사단은 43개리 마을별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평소 1:1결연대상자를 집중관리하며 대신면과 협약해 각종 봉사 참여로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순흠 면장과 이옥희 단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열정적인 봉사정신으로 참여 해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난 속에서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감상교육 ‘세종국악당에서 만나는 피카소와 조지 시걸’ 수강생을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모두 120명을 모집하게 되며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 일요일 세종국악당 연습실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예술 작품을 오감으로 감상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해보며 문화예술이론과 시각언어를 이해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해성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긍정적인 자세를 갖길 바란다”며 “문화예술교육과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여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한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칼림바 익히기 30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칼림바 익히기 30일’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칼림바’라는 악기와 악보를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에 제공해 아동과 부모가 악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동 취미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가족 유대감 향상과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칼림바는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나며 악보집만으로도 손쉽게 익힐 수 있어 요즘 코로나19 취미생활로 인기가 많은 악기다. 프로그램 운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일주일 단위로 연주곡 미션을 주고 악보집의 모범연주 영상을 보고 익혀 금요일마다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게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30일 동안 칼림바로 4곡 익힐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본 악기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악기의 소리도 좋고 혼자 배우기도 어렵지 않아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악기를 후원해주신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
[plussn.net]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산시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여만원의 사회적경제 물품을 후원한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취약계층에 서비스 제공을 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오산시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는 1,000여만원의 물품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150여 가정에 반찬 5종과 간식2종의 먹거리 꾸러미로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복지관 경로식당을 통해 노인 취약계층에 먹거리 꾸러미 350여개가 배포될 예정이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연계, 사회적경제 인식확대를 위해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회적경제물품 전달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인
[plussn.net]지산그룹이 지난 5월28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0매를 여주시청에 기탁했다. 지산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방을 철저히 해 여주시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이 기부한 마스크 5,000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