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시차원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및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를 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위촉을 자제하고 우편으로 발송했다. 위원회는 전문가 및 시민단체 추천, 시의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의 주요기능은 미세먼지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검토, 미세먼지 대책 사업에 관한 심의, 주민제안 공모에 관한 심의, 그 밖에 시장이 미세먼지와 관련해 검토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이다. 현재 오산시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도로 재비산 관련 청소차량 구입, 도로 살수,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자판기, 미세먼지 쉘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 구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건강보호를 위한 새로운 저감사업 발굴과 추진에 큰 힘이 될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5일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 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 주최로‘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선포식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의회의원, 환경부 장관 등 중앙정부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장 및 참여 지자체장들은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기후위기 비상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인류가 기후위기에 직면에 있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하고 정부와 국회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및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촉구했다. 이 선언문에는 비상상황 선언 및 지구온도 1.5℃ 상승억제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실천, 정부와 국회의 비상상황 선포 및 2050 탄소중립선언, 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자립계획 수립·실행, 시민들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적 추진체계를 마련 추진 등의 내용이 있다. 오산시는 “오산시는 ‘
[plussn.net]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함에 따라 박물관의 기획전시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한다. 여주박물관은 2016년 여마관 개관이래로 종중에서 일괄 기증한 유물을 전시한 ‘원주원씨 충장공파 기증유물전’을 비롯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여주지역의 독립운동을 다룬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한 ‘세종, 왕이 되신 날’ 등 여주의 역사 자료를 집중 조명한 기획전시를 다수 개최했다. 이에 박물관은 기획전시에서 상영된 영상을 매주 1회 온라인으로 업로드해 관람 기회를 놓친 관람객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을, 이미 관람한 분들에겐 다시금 유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상설 전시실을 온라인으로 관람 할 수 있는 ‘사이버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 대표 전시 유물인 보물 제6호 원종대사탑비 비신을 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가정에서
[plussn.net]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5일 평생교육과, 여주 교육지원청과 학교 코로나19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여주시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으나 수도권 내에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 속에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방안 타 지역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 기숙사 관리 및 코로나 19 선제적 검사 방안 학교 내 유증상자 관리 및 조치 확진환자 발생 시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여주시 보건소 담당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타 지역에 거주하는 기숙사입소학생에 대한 관리를 위해 학교, 교육청, 담당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는 경기침체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50만원씩을 현금 지원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예산 35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했으며 이 예산은 여주시의회 제46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대표자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과 함께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일 경우 받을 자격이 생긴다. 또한 지난해 2019년 연간 매출액이 10억 이하의 업체여야 한다. 해당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업체별 지원금 50만원을 현금 지급한다. 신청은 소상공인이 직접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온라인 접수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문서24 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혼잡으로 인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시행한다. 이항진 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
[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자수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조선의 풍속을 마음으로 수 놓다’는 15주차 교육을 통해 조선시대의 모습을 담은 풍속화를 한국전통자수로 표현하고 명성 황후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교육 결과물을 전시한다. 조선시대 풍속화를 자수 작품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그 당시의 생활상을 이해하고 작품에 담긴 조선시대의 풍속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명성황후생가 감고당 사랑채에서 진행된다. 교육 수강생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명성황후생가유적 관리사무소 전화를 통해 선착순 15명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6월 23일에 최종 수강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한혜원 학예사는“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은 여주 지역의 성인들을 위한 전통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한국전통자수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lussn.net] 강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아주지팡이 판매수익금 188만원을 전달하는 특별한 기탁식이 열렸다. 명아주지팡이는 강천면 특산품으로 노인일자리 및 자활사업을 통해 2012년에 부평리 유휴지 일대에 명아주 1,000본을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완성된 명아주지팡이는 매년 관내 어르신 및 여주시노인회 등에 전달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협의체에서 지역 특산품인 명아주지팡이를 판매하기로 하고 판매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강천면 명아주지팡이는 강천면에서 제작하고 협의체에서 판매를 책임지는 협력적 거버넌스의 새로운 성공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권영일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강천면에서 수년째 명아주지팡이를 제작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명아주지팡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널리 알리고 지역특산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뭉쳤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라 어렵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위원님들의
[plussn.net] 여주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에 적용하고 있는 요일제를 오는 8일부터 해제한다. 이에 따라 선불카드 방식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는 가구는 생년 끝자리나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여주시는 6월 5일 기준으로 전체 5만 가구의 95%에 해당하는 4만8천여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마치면서 향후 신청 수요와 방문 편의성을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및 중증질환자, 시설 입소자 등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6월 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여주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령·사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께서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는 8월까지 신속히 사용하시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사망사고 발생과 관련 어린이 교통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추가 결정됐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은 기존 주민신고제 운영과 동일하게 연중 24시간 적용한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이 현장 출동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이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1분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사진 2장 이상을 촬영하면 된다. 시는 6월 23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의 의견 수렴 및 사전홍보 활동 등을 실시하고 7월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에는 계고장이 발부되고 과태료는 오는 8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으로 어린이 안전 등의 문제가
[plussn.net] 오산시는 ‘2020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지난 5월 25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걸쳐 오후 6시간 동안 진행돼 과정에 80%이상 참여한 수강생 29명이 최종 수료하게 됐다. 기초과정을 거친 수료생 중 창업을 준비하는 수료생은 다음 주에 이어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과정에 참여한다. 한 수료생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창업과정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은 많이 반영해 기초에서 익힌 사회적경제 운영원리를 창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을 놓친 시민들이 있다면 5인 이상이 모이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