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오산시 내 주의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아동의 가족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족애공감’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가족애공감’사업은 돌봄가족의 돌봄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돌봄 자녀지원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해 1차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지원받아 1년간 진행된다. 사업 프로그램은 아이공감, 부모공감, 가족공감, 지역공감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총 20가구가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ZOOM앱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작년에 주말마다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 간 소통하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고 2차년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히며‘가족애공감’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강대봉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다같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가족애공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다이소 궐동점, 정미정갈치조림한상, 홍익돈까스 오산점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다이소 궐동점은 매 월 5명에게 2만원 상당의 물품구매쿠폰, 정미정갈치조림한상은 매 주 10인분의 밑반찬, 홍익돈까스 오산점은 매 월 30인분의 돈까스세트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했다. 정미정갈치조림한상의 정미정 대표는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고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많은 지역 업체에 감사를 전하고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lussn.net] 여흥이 봉사단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25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사랑담은 꽃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흥이봉사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어르신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신륵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담은 꽃 화분 전달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여흥이 봉사단 회원들은 꽃묘 하나하나를 심어 완성한 화분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숙 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이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운 취약계층이 화사한 꽃을 보며 희망과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을 나누는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1일 현재 여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에 대해 2020년 1기분 자동차세 35,883건 26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과 함께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 1월과 3월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를 전액 납부하게 된다. 1기분 자동차세 납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ARS, CD/ATM 기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로 활용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이체수수료 없이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계좌이체 납부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6월에는 12월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 경우 1년 총세액의 5%를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여주시청 세무과에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고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위택스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plussn.net]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마야손 36.5’가 코로나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이 잠정적으로 연기되자 천 마스크 및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마스크 톡톡’을 만들어 지역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지역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마야손 36.5’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직접 바느질해서 정성껏 만든 마스크와 손편지를 지역 시각중복장애인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방문·전달했다. 마야손 36.5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할 수 없자 비대면 봉사활동의 하나로 마스크를 만들고 동아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대표로 완성된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라파엘의집 관계자는 “라파엘의 집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마야손 36.5 친구들은 늘 큰 위로와 기쁨이 된다”며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감사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소년 봉사동아리 위원은 “서툴지만 마스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plussn.net]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금사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주민자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시기 결정, 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일정, 효잔치 참여단체 확대 개최, 참외축제 취소로 인한 판로 확보,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 등 관내 현안사항 및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주춤하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고 하반기에도 코로나 재유행이 올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름에 따라 ‘마스크 만들기 프로그램 편성’을 통한 마스크 재고 확보, ‘관내 헌혈 행사 개최’, ‘마을 정화활동 실시’ 등 코로나 장기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윤태록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코로나 장기화에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누리고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금사면 면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모두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가자고 말했다.
[plussn.net] 흥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11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복하천변 및 시가지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순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명화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화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흥천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행복에 대해선 지금까지는 개인의 것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행복 정책 내용 자체도 지방정부나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슬로건으로 행복한 여주 건설에 매진하는 이항진 시장이 지난 6월 11일 전남 고창에서 열린 제4차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및 행복정책아카데미에서 ‘국민총행복’에 의견을 보탰다. 전국 36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 시장은 상임회장인 김승수 전주시장 등 15개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정책 추진 촉구 공동선언문’을 함께 채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국내총생산 중심의 물질적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국민총행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특히 코로나 19는 경제성장 중심보다는 국민 복지와 행복이 더 중요해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을 국민행복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복지정책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을 피력한 참석 단체장들은 지방분권과 자치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영동고속도로 여주상·하 휴게소,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 시내 주요 상업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내 1천624개소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업원들이 음식문화개선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안내했다특히 별도 스푼을 이용한 음식덜어먹기, 개인용기제공, 반찬가짓수 줄이기,식사예절 에티켓을 통한 생활방역이행을 권장했다. 여주시보건소 직원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사무국장, 시군지부 사무국장 등 17명은 음식점 생활속 거리두기 세부지침도 전달하고 홍보 포스터를 직접 부착했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업원들이 자율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실천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해 복지대상자와 복지시설 1,800명에게 간편식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폐쇄 및 서비스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총 1,800명에게 간편조리식품인 쌀국수를 지원한다. 여주시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이번 지원에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시민들이 기부했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 기탁금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