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L on-screen’ 3번째 공연 ‘탱고 재즈에 물들다’를 업로드 했다. ‘OSL on-screen’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공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지난달 11일부터 ‘OSL on-screen’프로그램으로 ‘오페라 콜라주 무도회로의 초대’, ‘클래식 오마주–사랑이 숨 쉬는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업로드 된 ‘탱고 재즈에 물들다’ 공연은 장미의 계절 6월에 어울리는 정열적인 탱고 공연이다. 재즈 보컬,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연주와 함께 두 명의 탱고 댄서가 출연해 탱고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분야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 관람이 어려운 상황에서 ‘OSL on-screen’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지친 마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던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물음표학교‘오산공작소’ 과정인 ‘2020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을 16일 오산 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개강했다. 오산공작소는 오산시 관내 단체 및 조직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배움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대표적인 지역연계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이번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은 수달의 서식지인 오산천의 수질 및 하천의 구조, 식생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와 오산시 생태하천과가 평생교육과에 강좌를 의뢰해 개설됐다. 총 10회차, 오후 2시간의 이론수업과 12시간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될 하천아카데미는 하천의 수리적 환경 및 수질 도심 하천 생태계의 이해 하천곤충의 이해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존 방법 오산천의 이해와 식생 모니터링 수환경해설사의 역할 및 자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는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천아카데미 수강생으로 참여한 한 시민은
[plussn.net]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를 실시해 10번째 천사까지 기부릴레이 천사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5일 오학동이 청사를 이전하면서 각 단체장님이 기부 릴레이에 다같이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공익성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게 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금일 기부에 참여한 단체장은 강종남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엄복춘 바르게살기위원장, 김철호 방위협의회위원장이 기부에 함께 참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강종남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연일 우울한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학동에서 작은 나눔의 장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특히 청사 이전을 맞이해 좋은 일에 동참해 더욱 뜻깊다”고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학동장은, “소액 기부를 통해 나눔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선행이라는 것에 인식이 생기고 있다”며 “희망온누리 기부 릴레이가 10번째에서 13번째로 계속 이어지고 있어 참여하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plussn.net] 북내면에서는 북내면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5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금당천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금당천은 양평군 지평면에서 시작해 여주시 가정리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주말마다 낚시인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문제는 낚시인들이 취사를 하며 먹고 남은 음식물이나 오물들을 그대로 방치해두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아름다운 금당천이 오염이 되어가고 있고 주변 마을 주민들이 쓰레기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의 큰 문제인 금당천 쓰레기를 주민자치위원들이 해결하고자 정기회의 때 안건을 상정했고 매주 토요일마다 금당천 계도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계도 활동에 참여한 북내면주민자치위원들은 “계도활동에 대한 낚시인들의 반응이 예전처럼 불쾌해 하거나 위협적이지 않고 협조의 의사를 밝히는 분들이 많아 참 다행이고 ‘아름다운 사람이 머문 자리는 아름답습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버린 쓰레기는 되 가져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경기도 여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사업 인센티브로 재해예방사업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시는 2015년 2월 총 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운촌천 정비공사에 착수, 2018년까지 3년간 미개수 소하천 1.8Km 구간에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5개소를 재설치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공법을 적용한 친수환경 조성과 목교, 정자 등 주민이 쉴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했고 전국 소하천 중 5개만 설치되어있는 홍수예경보시스템을 설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하천 정비방식을 탈피하고 자연과 조화롭고 지역의 역사·문화·경관 등 특색을 살리기 위해 2010년부터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치수와 이수가 조화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을 조성하는데
[plussn.net] 여주시가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 28만매를 지급한다. 공적 유통망을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은 마스크 구입 비용이 부담되고 있는 상황에 여주시는 긴급 확보한 공적 마스크 28만매를 저소득층에게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마스크 배부는 6월 말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7,200여명에게 1인 38매 수량으로 배부된다. 읍면동 및 시설 상황에 따라 1인 매수는 탄력적으로 변경 가능하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시민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빠른 시일 내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가 쾌적한 낚시터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등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하동 양섬에서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비관리 낚시터의 오염물질을 수거해 수질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라 밝혔다.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은 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관리 낚시터의 오염물질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와 협력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해 빈틈없는 수질 관리 체계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어촌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은 물론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여주의 훌륭한 수산자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경기도 산하기관 2차 이전이 가시화 된 가운데, 여주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개 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일자리재단, 경기사회서비스원 등 5개 기관의 이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대상지역은 경기북부지역·접경지역·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으로 도내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여주시는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시시설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정부와 민간의 개발사업에서 철저히 외면되어 왔고 여주시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으며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입지의 최적지이자 균형발전의 당위성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방침이다. 여주시에서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공유지 확보 정책으로 많은 선택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 또한 타 시·군에 비해 비교우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는 6
[plussn.net]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오산시체육회의 비전과 목표를 오산시의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산시 및 시체육회 관계자, 오산시의회 의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는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스포츠’라는 비전 아래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스포츠영재 활성화 학생 자율·자치형 1인1체육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 4다체계의 오산스포츠시민리그 3×3농구 특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스포츠 활동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만큼 생애주기별 스포츠 보급과 확대를 위해 ‘ICT 기반 스포츠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홈트레이닝 체조 제작·보급 학교스포츠클럽 비대면 사업 스포츠미션 프로그램 도입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정보전달 및 대회운영 건강증진형 스포츠 종목의 운동량 누적 시스템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운영한다는 내용을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ICT 기반 스포츠정보 플랫폼’ 시스템 도입을 긍정적 평가하고 적극 지
[plussn.net]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배치된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적합한 통합사례관리 및 각종 자원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노인 진입가구에 대해 노년기 건강변화와 질병, 치매예방체조, 낙상예방운동 등의 건강증진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 준비와 코로나19 속 건강지키기’로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향후 생애전환기 가구, 위기가구, 돌봄 필요가구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노인 심리방역 등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