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상향에 따라 흥천면의 28개소의 경로당 및 복지회관의 휴관이 길어지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문제가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독거노인 70세대를 직접 방문해 비타민, 손소독제, 마스크를 배부했다. 외사리에 사시는 할머니께서는 면장이 직접 찾아와 선물까지 주고 건강까지 염려를 해주니 맏사위가 온 것처럼 기쁘다고 하시며 가져온 마스크는 지난번에 면에서 나눠준 것이 있으니 더 필요한 사람을 주라는 당부를 하시며 감사를 표했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주민들의 불안한 심리를 파악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집, 마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홀로 사시는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1회용컵을 형상화한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관내 버스정류에 설치해 분리수거율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산역환승센터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종이컵, 플라스틱 컵 등 1회용컵 전용 분리수거함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정류장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1회용 컵을 회수해 분리수거율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용 분리수거함은 카페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1회용 컵을 형상화해 제작됐다. 수거함에는 종이컵, 플라스틱 컵 등 1회용 컵만 넣을 수 있다. 시는 분리수거함을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환승센터에 우선 설치해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와 계도를 실시해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알리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분리수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음료수잔을 버리기 전에 잔에 남아 있는 내용물을 비우고 쓰레기통에 버려야 깨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음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776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말까지 식품안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 내용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지도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자체 소독방법 안내 등 식품안전은 물론 코로나 예방 및 대응방안 전파에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시는 배달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홍보활동과 위생지도를 우선 추진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및 비위생적 식품취급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 관리로 위생관리 향상과 안전한 식품제공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과 배달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먹거리 안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이의제기 등 불복청구 절차를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제도는 세무사, 변호사 등 경기도가 위촉한 세무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들이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시도 심사청구 등 지방세 불복청구 절차를 진행할 경우 무료로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을 도와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되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그동안 과세에 불만이 있던 시민들이 세법의 복잡한 과정 때문에 이의제기를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세무행정을 구현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 중앙동 창3통 노인회는 지난 3일 마을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극복 떡’을 전달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지자, 기존에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시던 마을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던 창3통 마을 노인회에서 떡을 맞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극복 떡’ 전달은 창3통 노인회장, 부회장, 총무, 반장 등 참여, 어르신들이 충분히 드실 만큼 넉넉하게 떡을 개별 포장해 60여분에게 전달해드리면서 건강 확인과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까지 함께 진행됐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떡 전달을 해주신 창3통 노인회에 감사드리고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우려되었던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식사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plussn.net] 가남읍은 지난 4일 지역 내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태평2리 주민 신윤철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금고 가남지점 이사인 신윤철씨는 올해 1월에도 새마을 금고 좀도리운동을 통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신윤철씨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남읍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8일에는 태평방앗간 조양현씨가 200만원을, 3월 2일에는 응암교회에서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줄 잇고 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극복하고자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전달해 방역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금사면과 산북면에서는 마스크 구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금사농협, 이장협의회와 협업해 마스크 공급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및 개별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구매하는 주민들이 현재, 매일 이른 아침부터 농협마트와 우체국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에 금사면과 산북면 그리고 금사농협과 이장단에서는 협업을 통해 현재 농협마트에서 면민들에게 판매하던 마스크를 공적 공급물량은 현행대로 마트에서 판매하고 지역내 판매물량을 각 마을별로 배분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3월 4일부터 요일별로 면내 3~4개 마을씩 나누고 이장들이 농협에서 1주일에 300매 내외를 선구매해 1주일 단위로 마스크를 유상 공급하는 방안으로 각 마을내에서 이장들이 판매함으로써 주민편의 제공과 코로나 확산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혜를 모았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마스크 구입에 대한 지역주민 공급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외지인과 접촉을 좀 더 줄여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기회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2~3시간씩 미리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함이 반복
[plussn.net] 지난 3일 여주시장은 산북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양자산을 방문했다. 산북면은 산북면 주어리 양자산에 위치한 주어사지와 금사면 주록리에 위치한 동학 제2대교주 최시형 묘소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는 둘레길을 조성 계획 중이며 이곳에 둘레길을 조성하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서학과 동학이 만나는 상징적인 장소에 둘레길이 조성된다. 여주시장은 산북면을 찾은 많은 등산객과 순례객에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역사적 장소에 스토리텔링도 만들어 전국적인 명소로 개발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둘레길 조성을 위한 관광체육과·산림공원과 직원과 여강길 사무국장, 주어사지 성역화 사업을 위한 문화예술과 직원, 스토리텔링을 위한 문화해설사, 산북면장과 주어리장,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장 등 16명이 양자산 및 주어사지를 5시간에 걸쳐 현장 답사했다. 이날 여주 시장은 “산북면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우리가 어떻게 발굴하느냐에 따라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라며 산북면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산북면 사회단체에서는 “코
[plussn.net] 점동면은 주민 외출 자제에 따른 건강 악화 우려에 따라 상비약을 구매해 27개리 마을에 배부했다. 여주시 인근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으로 주민의 외출 자체를 호소하고 있고 상비약을 구매하기 위해 거리가 먼 면소재지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금번 지급된 상비약은 해열제, 소화제, 진통제로 마을 이장이 보관해 필요한 주민에게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김용수 점동면장과 코로나19 자체 대응 계획에 따라 실시한 1단계 방역과 마스크 보급, 2단계 주민 건강지키기 위한 영양국 지원, 3단계 외출 통제에 대비한 상비약 지원 사업을 연이어 추진해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신면 산불감시원 9명을 투입해 승강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세창 산불반장은 “산불감시 활동을 병행해 매일 오전 중 등짐펌프를 이용해서 버스승강장 소독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면에서도 홍보활동 및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매일 방역과 산불예방에 힘쓰는 산불감시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복과 마스크, 장갑 등을 배부하고 건강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대신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신 산불감시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면에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주민여러분도 손씻기, 모임 최소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