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중복규제 개선 정책 연구모임’ 주관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남한강 중첩규제, 합리적 개선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주시의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한강수계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태관 계명대학교 교수(국가물관리위원)가 「중복규제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여주시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서 도중호 GWC(주) 대표가'여주시 중첩규제 현황과 규제완화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하승재 국회물포럼 사무총장, 류문현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연구소장, 권지향 건국대 교수(대한상하수도학회장), 송미영 동국대 교수(前 경기연구원 부원장), 김은령 하천네트워크 사무처장,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여 여주시 규제완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다.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중복규제 개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의견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연구 성과물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나 홀로 세대 30여 명과 함께 손끝 힐링 프로그램 원평 공예방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마와 비누는 원평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가구마다 도마 1개와 천연비누 5개를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함께 만들고 이야기 나누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때마다 아이처럼 좋아해 주셔서 봉사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도마 만들기 및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에 수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진위면 가곡1리에 거주하는 주민 이복순 씨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백미 10㎏ 70포(210만 원 상당)를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기부자 발굴로 이루어졌으며, 개인이 정성껏 재배한 쌀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협의체는 쌀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자인 이복순 씨는 “작게나마 지은 쌀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권문식 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발로 뛰며 지역 내 기부자들을 찾아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을 이웃을 위해 기부하신 이복순 님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기부자 발굴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청북새터근린공원에서 ‘다함께 하나되는 청북 힐링문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북읍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체험 부스와 직거래 장터 등에 참여하며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더했다. 본 행사에 앞서 농악공연, 청소년 태권도단의 태권도 시범, 바른자세 모델 워킹,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중간에는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노래자랑 무대에는 예심을 통과한 11명의 읍민이 본선에 올라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관람객들은 열렬한 박수와 응원으로 청북읍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청북읍 주민자치회 한승훈 회장은 “이번 힐링문화콘서트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경기도양궁협회 및 아쿠아플라넷 광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연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체육·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며,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공동 기획과 운영,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체육·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연계한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수원 E:음 공유학교’가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매월 추진 중인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부서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다짐 쓰레기 줍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동료 간 협력적 조직 문화 형성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확산하여 신뢰받는 수원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원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수원천과 수원화성 용연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렴 콘텐츠가 게시되는 수원교육지원청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의 QR코드를 새겨 제작한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와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알렸다. 더불어, 수원교육지원청은 행사와 연계하여‘명절 선물 관련 금품수수 금지’를 주제로 '10월 수원 청렴길잡이 소식지'를 제작했다. 이 소식지는 관내 각급 학교에 배포되어 명절 기간 공직 비위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안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교육행정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이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가수 존박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존박의 단독 콘서트 '꿈처럼'의 티켓 예매가 오늘 14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존박은 지난 2017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 ‘MONO’를 개최해 감각적인 무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로부터 8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번 티켓 오픈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존박은 최근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노래로 보답할게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공연 때 하는 걸로"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존박은 지난해 11년 만의 정규앨범 'PSST!'를 발매했다.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진 이 앨범은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라 불리는 '제 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팝 음반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플러스인뉴스)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10년 동안 애지중지 키운 자녀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충격 사연의 남성이 등장했다. 또 고교 육상부에서 벌어진 코치와 학부모의 '막장 불륜 실화'가 공개돼 공분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6년 전 이혼한 전처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남성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전처가 결혼식에도 가족을 부르지 않았고, 혼인신고할 때서야 본명을 알았다"며 의문투성이였던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심지어 외출과 외박을 일삼던 전처는 미혼인 척 다른 남자와 술자리를 즐기고, 의뢰인 몰래 수천만 원의 빚까지 졌다. 결국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키워온 의뢰인은 "전처로부터 3,400만 원의 양육비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그런데 최근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라고 밝혀지며 의뢰인은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의뢰인은 "아이는 죄가 없지 않나. 친자가 아니어도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갈매기 탐정단은 양육비 지급과 둘째 아이에 관한 진실을 묻기 위해 전처의 행방을
(플러스인뉴스)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아메리카노와 당근이 장성규ㆍ강지영ㆍ김지윤이 선정한 '세계 역사를 뒤흔든 위대한 음식' 양대산맥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세계 역사를 뒤흔든 위대한 음식'을 주제로 '자양강장 MC' 장성규ㆍ강지영과 '월드클래스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불꽃 튀는 토론과 함께 흥미진진한 랭킹 배틀을 펼쳤다. 특히 장성규는 '오바마 인터뷰어'로 유명한 김지윤의 등장에 "제 별명이 오바마"라며 팬심을 드러내더니, 그녀의 말에 사정없이 휘둘리며 '지적 갈대'의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논쟁 끝에 '세계 역사를 뒤흔든 음식' 1위의 영예는 미국 독립을 이끈 '아메리카노'에게 돌아갔다. 커피는 중세 유럽에서 한때 '악마의 음료'로 불렸지만, 곧 유럽 전역을 휩쓸며 '카페'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카페를 중심으로 한 지식인들의 모임은 프랑스 혁명과 미국 독립을 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주둔 미군들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 마시며 '아메리카노'가 탄생했다는 흥미로운 역사적 배
(플러스인뉴스)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아기가 생겼어요’가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으로 주연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해 네 사람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와 탄탄한 연기 시너지에 관심이 높아진다. 최진혁은 모든 게 완벽한 재벌 2세 ‘강두준’으로 분한다. 죽은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살고자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강두준은 장희원과 하룻밤 일탈로 대차게 얽히게 된다. 최진혁은 그간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장르 소화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그가 선 임신, 후 연애 이야기로 로맨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아기가 생겼어요’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로코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