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2일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시흥형 주민자치, 스무 송이 자치꽃으로 만개하다‘를 주제로 20개동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각 동에 설치된 주민 의사결정 기구다. 각동의 환경이나 상황에 맞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제를 실행한다. 특히 시흥시 20개동에 설치된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한 해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개동 주민자치회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동별 자치계획과 주민총회, 마을사업 등의 성과를 소개했고, 2025년 20개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마을마다 자치꽃 ON-AIR, 스무송이의 기록'이라는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거북섬동 ▲매화동 ▲배곧2동 ▲신천동 ▲정왕2동 등 5개동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월 20일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
(플러스인뉴스) 전국 최고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내년 첫 삽을 떠 2027년 6월 첫 라운딩에 들어간다. 도는 최근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도립파크골프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1만 5141㎡의 부지에 290억 원을 투입, 서울에 있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하고,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사무실, 클럽하우스, 교육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3년 3월 김태흠 지사와 청양군,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시작했다. 도는 2023년 10월 기본구상 및 사전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어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 최소화 △공사·운영 중 환경 문제 발생 시 별도 대책 마련 △관련 법령·정책 별도 준수 등을 골자로 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받으며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현방2리(백사면, 최우수), 남정2리(신둔면, 우수), 중리1통(중리동,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2일 월례조회에서 실시했다. 이 외에도 도지2리(백사면, 장려), 후안3리(호법면, 장려), 창전9통(창전동, 장려), 단천2리(호법면, 노력), 가좌3리(부발읍, 노력), 상봉2리(설성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1위) 1,200만 원, 우수(2위) 700만 원, 장려(3위) 500만 원, 노력 300만원 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현방2리(백사면)는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 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국토 대청소를 포함하여 폐건전지 및 투명 페트병 수거
(플러스인뉴스)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12월 2일 오후 5시 30분, 효마을구리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의 마지막 공연인 '겨울'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술적 재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연중 시리즈 공연으로, 올해는 봄부터 계절을 주제로 총 4회 기획됐으며 이번 '겨울' 무대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 각 공연은 대상과 공간의 성격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원들에게는 음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바지해 왔다. 첫 공연인 '봄' 무대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진행되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전했으며, '여름' 무대는 구리시청 로비에서 열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가을' 무대는 구리역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특히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융합 공연을 선보이며
(플러스인뉴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30일, 구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방정환 어린이 문학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학을 즐기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아동 존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운영됐다. 어린이 중심의 체험 행사 ‘북적거려’ 행사 당일 12시 30분부터 운영된 체험 부스는 ▲동화구연과 토끼 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표정 담은 마카롱 만들기 ▲나전칠기 그립톡 제작 ▲4컷 만화 그리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며 문학적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이 체험 활동들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문방정환도서관과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협력해 구성한 ‘방정환 학술자료집 요약본 전시’는 방정환 선생의 사상과 아동 해방 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축하공연과 소리극 '호랑이 형님' 큰 감동 선사 1부 축하 무대에서는
(플러스인뉴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지역의 지속가능한 시민문화 활성화라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 생태 강화, 시민 참여 확대, 문화자치 의제 발굴을 목표로 하며,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전시)’, ‘화성랩소디(공연)’, ‘시민토론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화성메세나 아트페어: 지역 예술작가와 시민을 잇는 교류의 장 ‘화성메세나 아트페어’는 지역 예술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회화, 수채화, 민화, 캘러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12월 4일 10시 ~ 17시부터 12월 8일 10시 ~15시 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동탄아트스퀘어에서 선보인다. 해당 아트페어에서는 작품 전시, 작품에 대한 작가와의 대화, 작품판매로 구성된다. 아트페어 개최를 통해 지역 예술작가는 작품 전시 및 판매 기회를 제공받는 동시에 시민들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 화성랩소디 '詩와 선율의 교감': 시민의 작품으로 만든 공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일(화) 이비스 앰베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켜 온 일자리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인증기업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이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기도의 성장과 일자리를 위해 각자의 현장에서 묵묵히 버텨 오신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며 축사를 시작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올해로 17년 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940여 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고 현재 160여 개 기업이 유효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증을 부여하는 것만큼이나, 인증을 받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유효 기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와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중소기업과 도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요구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일방적인 행정과 고질적인 '불통'이 민생예산 삭감 및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를 낳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 의원은 현재 무기한 단식 농성 중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국민의힘, 성남4)의 투쟁에 동참하며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최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에 항의하며 무기한 삭발 및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백 대표의원의 투쟁에 연대하며 민생예산 복구와 김 지사 정무·협치 라인의 파면을 요구했다. 한원찬 의원은 2025년 12월 2일, 백현종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에서 "김동연 지사의 고질적인 '불통' 행정이 결국 경기도의회와의 대결 구도를 넘어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농성 현장의 모습을 언급하며 "백현종 대표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이 차가운 도의회 로비에서 삭발과 단식으로 '민생예산 원상복구
(플러스인뉴스) 단샘초등학교(교장 황혜정)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진로체험 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10종의 콘텐츠와 14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AI 융합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축구 및 배틀, AI 로봇팔 조작, 3D펜을 활용한 키링 제작 등 실습 중심 활동이 진행됐다. 더불어 언플러그드 코딩, VR(가상현실) 체험 등 학생들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가 마련돼 체험 현장은 높은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제가 코딩한 대로 로봇이 움직여서 정말 신기했다”며 “나중에 멋진 로봇을 직접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혜정 교장은 “AI·디지털 진로체험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수원순복음교회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담기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요한 목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수원순복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온정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