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테키스트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테키스트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모곡동에 있으며, 평택과 안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춘호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하게 됐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긴 연휴 동안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는 기쁨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이강희 관장은 “긴 연휴의 추석 명절에 소외감과 쓸쓸함이 더해질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꾸러미 지원은 위로와 기쁨으로 전달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작품발표회’와 10월 27일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100세 장수사진 스튜디오’ 운영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어 세부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 주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화서랑 축제는 화서2동 대표 캐릭터인 ‘화서랑’을 중심으로 주민이 하께 참여하는 축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주민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100세 장수사진 스튜디오’는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세대 공감형 사업으로, 따뜻한 마을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와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결속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가방 및 마대자루 제작·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일회용 폐기물 감축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궁동 일대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튼튼한 가방과 마대자루를 제작하여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는 주민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함과 동시에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폐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아동 15명과 함께 ‘후루룩 꿀꺽! 행복한 저녁!’ 특화사업을 통해 에슐리퀸즈 AK수원점에서 외식 체험 시간을 가졌다. ‘후루룩 꿀꺽! 행복한 밥상!’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아이들의 식사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아동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외식 체험이지만,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오늘 외식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화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고성능 연산장치(GPU)를 갖춘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는 K-제조 산업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시는 국·도비 115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151억4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기관으로,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 참여한다.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는 제조 데이터 기반 AI 기술 개발과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거점 사업으로, 성남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판교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제조기반을 연계해, 대한민국 제조 AI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허브로 자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11월 수정구 경기기업성장센터 내에 개소할 예정이며, 이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로 확대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 12월까지로, 단계별 확장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 평단과 관객이 인정한 화제작, 연극 ‘빵야’…11월 7일(금)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장총 ‘빵야’의 이야기로 묵직한 울림과 웃음 전하는 작품 ◇ 제61회 K-시어터 어워즈 대상,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작···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입증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연극 ‘빵야’를 오는 11월 7일(금)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으로 초연한 이후, 제61회 K-시어터 어워즈 대상 수상, 월간 『한국연극』이 뽑은 ‘2023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작품은 번번이 편성에 실패하는 한물간 드라마작가 ‘나나’가 소품 창고에서 오래된 소총 ‘빵야’를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생산되어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역사의 현장을 목격해 왔으나 기록에서 지워진 낡은 장총 한 자루는 무대 위에서 인물로 등장해 자신이 지나온 한국 현대사를 관객 앞에서 생생히 증언한다. 극본은 연극 ‘뻘’, ‘뺑뺑뺑’, ‘썬샤인의 전사들’ 등 한국 근현대사 격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14일 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추진 전담조직(TF) 제2차 회의’를 열고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TF 발족 이후 마련한 주요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것으로 관련 실·국장과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있는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화성시 등 5개시 부단체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이영봉 도의원, 경기연구원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10년간 3,000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해 토지매입비와 기반시설 조성비를 직접 지원하고, 규제완화·세제지원을 통해 사업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KTX 파주 연장과 GTX-C 동두천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을 병행해 경기북부의 접근성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화성 등 5개 시의 건의사항을 종합 검토해 제도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10일 제정된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금 지원을 통해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교통·산업 인프라
(플러스인뉴스)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정약용도서관 앞마당과 낟알 어린이 공원에서 오는 19일 “다산책길 책마당” 행사가 열린다. 다산상인회는 특허청과 경기도 및 남양주시가 지원하는 재단법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의 '2024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지원'으로 상인회 브랜드인 “다산책길” 디자인과 캐릭터를 개발하고, 지식재산(상표, 디자인) 출원을 지원받았다. “다산책길”은 다산·산책·책·길 이미지 결합으로 정약용도서관 일원 다산상인회의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로 자연스럽게 상권 방문을 유도하는 의미에서 발길 닿는 곳마다 다사로움 이라는 슬로건을 갖추게 됐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재단법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지원하는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되며 다산상인회의 주도로 진행된다. “다산책길 책마당” 행사는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과 독서쉼터가 조성되고, 시민 참여 중고 도서 물물교환 책나바다, 개인의 독서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책비티아이, 컬러링 아트, 어린이 풋볼, 아로마테라피,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하남시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난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말뿐인 논의를 넘어, 실행과 성과로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하남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영주차장 건립,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조성 등이다. 김 의원은 “하남의 주차난과 교통 불편, 노후 기반 시설 문제는 시민이 가장 체감하는 생활 민원”이라며, “더는 검토와 논의에 그치지 않고, 도와 시가 공동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책은 데이터로 설득하고 일정으로 책임져야 한다”라며 “이번 정담회에서 도출된 과제는 분기별 점검 체계를 통해 성과를 시민에게 직접 돌려드려야 하며, 남인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하남시가 공동 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4일 ‘경기도 사업 유형별 분석을 통한 도의회의 정책역량 제고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사업 유형별 예산운영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도의회의 재정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재정건전성을 확립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자인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이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보고했다. 강인재 원장은 “경기도의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도 세입·세출 구조 실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세부 사업의 예산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경기도 재정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개선에 활용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지방의회의 재정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의 모든 세부 사업은 유형별로 구분되어 재정운용 실태가 꼼꼼히 평가될 것”이라며 “나아가 관련 정책 질의 및 조례 검토 등에 해당 분석자료가 활용됨에 따라, 우리 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