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병점중심상가 일원에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화성동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진안동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노래연습장 내 불법 영업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주류 판매·제공 금지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 ▲호객행위 금지 등 노래연습장 운영 시 주요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불법행위 적발 시 처벌 규정을 안내해 업주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때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그린환경센터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한 ‘제7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화성그린환경센터를 포함해 협약에 참여하는 14개 수도권 대기배출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절관리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기간에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을 사전에 줄여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질소산화물(NOx)과 먼지(TSP)에 대한 법적 배출허용기준인 42.5ppm과 10mg/S㎥보다 10% 강화된 38.2ppm과 9mg/S㎥을 자체 목표 농도로 자발적으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배출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지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서 2년 연속최우수(A) 등급을 받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9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정남면 일원에 태양광 발전설비 849kW, 지열 발전설비 455kW, 태양열 발전설비 430㎡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연간 1,802MWh를 생산해 화석에너지 331.06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는 지자체 등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 민간(수요자)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제출하면,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를 심층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저출산 대책으로 다자녀·임산부 가구가 포함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재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26일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여하는 전통놀이 콘서트 '놀이왕 사자'’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그 주간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영화관, 박물관, 도서관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무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을 말한다. 이날 15시 30분부터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전시실 속 전통 놀이를 알아보는 ‘활동지 풀이 체험’이 진행되며, 16시부터는 본 공연으로 사물놀이·사자탈놀이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 콘서트 ‘놀이왕 사자’가 운영된다. 콘서트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70명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의 허브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과 대한요트협회, 코코도르(주)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요트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경기는 국제크루저급 ORC, ORC스포츠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고성군 당항만 해역에서 인쇼어 레이스(육지와 가까운 수역에서 진행하는 요트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당항포 앞바다를 관람용 요트로 항해하며 요트의 매력과 남해안 해양풍광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대회는 해안 바로 앞에서 경기가 진행돼, 요트경기가 생소한 관람객도 눈앞에서 역동적인 경기를 관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최근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대표 이대용)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슈어어시스트는 경영 컨설팅, 학술 연구용역(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을 수행하는 곳으로 이번 성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 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이성빈 슈어어시스트 팀장은“의왕시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미연 복지정책과장은“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슈어어시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된 후, 장애인 가구의 김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20일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최근 김장김치 20박스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소중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선혁 동장은“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정성을 나누어 주시는 시립원천동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하신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미선 원장은“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2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밝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재대비 시설도 설치해 주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겨울철은 특히 취약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는 계절이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들이 올 겨울을 밝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시흥시 공영주차장(신천역, 신천천 노상주차장 및 삼미시장 공영주차장) 및 삼미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신천역 및 신천천 노상주차장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배수로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으로 총 200kg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상인 연합회(회장 평신철)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미시장 일대의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시장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흥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곽동윤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AI 행정체계 전환을 안양시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곽 의원은 “안양시가 ‘스마트 행복도시’를 선언했지만 기술 나열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기후정책과 스마트정책 모두 ‘운영 방식의 혁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기후 분야와 관련해 곽 의원은 올해 수립된 ‘안양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목표는 크지만 실행력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시는 2018년 대비 2034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구조로는 추진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곽 의원은 “기후대기과 단독으로 16개 부서를 조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환경전문가가 부족한 도시계획·건축위원회 구성, 절대적으로 낮은 관련 예산, 부서 간 이행계획 부재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처럼 부시장 직속 ‘탄소중립 추진단’ 설치 등 조직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