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의회 체험활동’을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관, 본회의장, 미디어소통방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의회사무국 홍보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이번 겨울방학 의회 체험활동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나경)는 2025학년도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생 주도의 외국어 미디어 활동 성과를 담은 2학기 한영 이중언어 신문 '송정 LAON News Times'를 발간했다. 이번 신문은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기자단이 기획부터 취재, 기사 작성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결과물이다. 학교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담아내며, 실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활용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영어로 질문하고 글을 구성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고, 동시에 미디어 리터러시와 협업 역량도 함께 성장시켰다. 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수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송정초는 선도학교 운영 기간 동안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수업과 학생 자율 동아리형 영어 신문반 활동을 연계해 운영했다. 특히 '송정 LAON News Times'는 학기별 발간과 온라인 배포를 통해 학교 안팎으로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학기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분당구 운중동 소재 판교사랑의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51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준호 판교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품은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제습기 14대(260만원 상당) △라면, 국, 김, 칫솔 치약 등 18종의 물품이 한 세트로 구성된 희망 박스 400개(2000만원 상당)다. 시는 성금은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 9곳에, 제습기와 희망 박스는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계층에 각각 전달하기로 했다. 판교사랑의 교회는 ‘연말연시 서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고 이번 성품을 기탁했다. 시는 앞선 12월 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 성금 모금 참여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서 하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12월 12일 정자유스센터 체육관과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초등 4~6학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성과 공유회 ‘우리들의 사계-수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배운 내용과 활동 성과를 가족에게 직접 소개하며 성장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사계절을 주제로 구성해 봄의 실내 피크닉과 가족 식사, 여름·가을의 메이커 및 미디어 제작 성과 시연, 겨울의 2025년 졸업식까지 한 해의 여정을 담아냈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잠재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배움과 도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 앞에서 활동을 발표해 떨렸지만, 1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근거한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의 청소년에게 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에는 12월 13일, 태평동 일대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W.A.Y'가 ‘2025년 성남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이후, 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활동으로, 청소년·청년과 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공모전 수상 이후 상금 사용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으며, 성남시 내 여전히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제안·추진하게 됐다. 청소년들은 활동 기획 단계부터 현장 참여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쌓았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공모전의 성과를 개인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실천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
(플러스인뉴스)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화성특례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연말 기부 성수기를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43명(‘I love you’를 의미하는 숫자 143)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수향미를 비롯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5년 7월 후지 연화육(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부드럽게 만든 고기)을 활용한 고령친화음식 설명회를 계기로 안성맞춤(제천방면) 휴게소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는 후지 연화육을 활용한 메뉴를 상용화했다. 안성마춤(제천방면) 휴게소에서는 지난 8월 농축산유통과 및 ㈜선진과의 협력으로 휴게소 맞춤형 메뉴를 제안하고 공급물량 협의 및 단가 협상을 거쳐 현재 후지 연화육을 활용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판매중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에 대체한 원료육은 기존 비선호 부위였던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염지 및 염화 과정을 거쳐 맛과 식감이 크게 향상되며 원료가격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선진에서 앞으로 공급될 후지 연화육은 지역 축산물인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YM21유통(주) 박원우 대표는 “휴게소가 단순히 경유지가 아닌 고객들이 찾아오는 목적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연화
(플러스인뉴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은 12월 16일 10:20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태원 회장 및 임원진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재계를 대표하는 대한상의와 AI·디지털화,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대화의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대한상의는 그간 우리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국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투명하게 전달하고, 경제 전반의 방향성을 제시해온 대한상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복합위기는 정부나 기업, 노동계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과제”라며, “노사정이 공익적 관점에서 사회적 대화를 통해 그 역할을 찾고, 책임을 나눌 때, 미래를 위한 공동 해법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는 결코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균형 잡힌 공정한 대화의 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대한상의의 통찰과 현장 경험이 적극적으로 개진될 수 있는 여건 개선을 통해 더욱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5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결산을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의와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주민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새빛돌봄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제도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를 제19호,제20호, 제21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새로지정된 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만현로 82-4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한보라1로 14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정든로6번길 2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했다. 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1만7821㎡에 200개 점포,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3만 432㎡에 325개 점포,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만 9388㎡에 302개 점포로 이뤄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 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이상일 시장은 “2024년 골목형상점가 6개소 지정에 이어 2025년 15개소를 지정하면서 21개소가 됐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하여 용인시 소상공인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