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10월 23일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쓰레기와 오물이 가득 쌓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사업을 명성환경(자)과 함께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세대로, 약 3년 전부터 저장강박 증상이 심화하며 주거지 내부에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가득 쌓여 있었다. 이에 따라 세대의 악취와 해충이 발생해 주변 이웃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어, 긴급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명성환경(자)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톤가량의 적치 물품을 수거하고, 내부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수 시간에 걸친 정리와 위생 관리 끝에 주거공간이 깨끗하게 정비됐으며, 해당 가구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악취와 해충이 사라져 쾌적해졌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정비 이후에도 대상 가구가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 방법 교육과 심리상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명성환경(자)은 장곡동과 ‘똑똑 주거환경 클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거모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위로 인한 건강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시흥병원),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 복지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현장홍보 및 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지역 상가와 주택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인근 상인들에게 위기 상황의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홍보를 진행하며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고,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인 시흥병원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및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한 제19회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지난 10월 23일 시청 늠내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타임캡슐 콘서트’를 주제로 합창단 1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관객과 함께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시흥시립합창단과 더불어 시흥시니어합창단, 박일룡 밴드가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합창단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적인 영화 OST, 아름다운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합창단의 열정적인 하모니에 박수로 화답하며, 지난 10년간 합창단과 함께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고, 깊은 울림과 감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밤을 만끽했다. 시흥시립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 공연을 통해 시흥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60세 이상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 내 청춘, 인공지능으로 다시 피어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마택트의 기술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6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야기 구성, 사진ㆍ영상 편집,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생을 기록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회 기에서는 프로그램 개요와 디지털 자서전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배우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 작성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추억을 되짚으며 사진과 글을 통해 ‘나의 첫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내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손주들에게 보여줄 나만의 인생 기록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소중히 되돌아보고,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10월 24일 거북섬 해안 덱과 갯벌 일원에서 열린 ‘2025 시화호 갯벌 맨발걷기 페스타’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치유와 회복의 길’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에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삼바락차’의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막을 올렸다. 이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고, 힐링 콘서트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두 개 조로 나눠 약 40분간 시화호 갯벌 일대를 함께 걸었다. 시민들은 시화호의 환경 회복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건강ㆍ체험ㆍ이야기ㆍ휴식’ 등 네 가지 주제의 행사 공간이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건강 존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과 영양ㆍ금연ㆍ치매 상담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체험 존에서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강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더불어 전국 여성 CEO 1천여 명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소개, 특별강연과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흥시ㆍ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와 여성기업 제품전시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돼 시흥시와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해
 
								(플러스인뉴스)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르스타디움 영·유아 천연잔디 밟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10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밟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됐으며,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총 4개 기관 321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도교사 인솔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험 전후로 잔디 상태점검과 복원관리 등 안전 및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신경철 사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천연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맞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으로,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시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육공간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
 
								(플러스인뉴스) 2025년 10월 29일, 캐슬렉스CC에서 열린 '2025 하남시장배 골프대회'가 하남시민과 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시민 화합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골프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하남의 기업과 지역 경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수도권 내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제력 강화·일자리 창출·K-POP 공연장과 국가정원 조성 등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 하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세하남병원 착공과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언급하며 “모든 발전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교영 하남시골프협회장은 “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대회’로서 7년째 이어온 기부 전통을 계승하며 하남시 민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 하반기 광주하남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22교 49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하이러닝(Hi-Learning), 생성형 AI 활용수업, 메타버스,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통해 교실혁신을 위한 수업 공개와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 교사들은 과목별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설계 의도와 학생 반응을 성찰하며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오성애 교육장은 10월 31일 광주고를 방문해‘하이러닝과 퀴즈를 활용한 통합과학 수업’과 원남훈 교사의‘구글 도구를 활용한 투자 게임 수업(통합사회)’을 직접 참관하고 수업나눔 협의회에도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이러닝과 같은 학생 참여형 수업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때 진정한 자율과 혁신이 완성된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함께 배우며,지시가 아닌 동행의 지원체계로 교사와 학생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업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