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2일 삼성드림요양원 김재택 원장으로부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송죽동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택 원장은 평소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을 하며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힘써왔으며, 이번 기탁은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탁금은 난방 취약가구 지원, 연말 식료품 꾸러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택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위원장으로서 늘 앞장서고 계신 김재택 원장님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 의견을 밝혔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지는 관내 홀몸 어르신의 지하 주거지로 벽지 오염과 장판 노후가 많이 진행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박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직접 현장 정리와 사전 준비를 도왔으며, 전문 시공업체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철 매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지역사회 나눔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2023년부터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마련한 케이크와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평소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 지나가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작은 생신잔치이지만 어르신께는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15일 성남·광주·용인·안성·진천·청주시 등 6개 지자체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협의체 구성・운영에 관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은 지난 10월 개최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 결의 대회’ 이후 관련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지자체는 행정협의체 구성 및 운영과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잠실에서 출발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약 134km의 철도 노선으로, 민간사업자가 기존에 화성시에 추진 중이던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과 연계해 제안한 사업으로 동탄역 연결 방안이 포함돼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이번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가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련 기관에 공동 대응하고, 사업계획에 시의 여건과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개선 등 시민 편의가 우선적으로 반영될
(플러스인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11일 ‘2025년 제4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 스케일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임직원 160여명과 10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성남시업성장포럼’이 지역 기업 성장을 대표하는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성남기업 개방형 혁신을 위한 ‘협력제안’ 세션에서는 제품디자인 전문기업 ‘유로센스’와 이용자 맞춤형 지도 서비스 스타트업 ‘숨결’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지원 미니설명회’에서는 법무법인 지평의 서준희 변호사가 시니어 오너 기업의 엑시트 전략을 주제로 M&A 중심의 절차와 실행방안을 소개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운영 중인 ‘성남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가 내년 운영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스케일업 지원 정책’ 발표 세션에서는 김윤정 창업진흥원 스케일업본부장이 창업생애 전주기 지원사업 체계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안정화 및 도약 전략을 설명했다. &
(플러스인뉴스) 부천시 원미동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이 경기도 우수마을정원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부천시에 ‘우수마을정원’ 상장과 인증 입간판을 수여했다. 우수마을정원 선정사업은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돼 2025년 현재까지 총 137개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이 중 일부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된 부천시 원미동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은 도심 속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하여 지난 2024년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시민주도형 정원이다. 총 1,142㎡ 면적에 이끼류 18종과 관목류 12종이 있으며, 안개분무시설과 피크닉테이블 등 다양한 정원 관리시설과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정원은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의 주도로 시니어·청소년·꼬마정원사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가꾸고 있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관리와 계절별 활동을 병행하며, 단순한 식재를 넘어 이웃과의 소통과 생활
(플러스인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물은 도로명과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 정보를 표기해 시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설물이다. 또한 재난·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가능하게 해 신속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21,39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2,202개소가 확인돼 7월부터 12월까지 정비를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지속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물”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정기적인 조사 및 정비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한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총 550개 동아리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올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올해 사업에는 약 7,263명의 청소년이 동아리 구성원으로 참여했으며, 연간 누적 참여 인원은 5만7,937명에 달했다. 문화·예술, 과학ㆍ기술, 인문ㆍ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며 지역 청소년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사업 운영은 온라인 플랫폼 ‘흥모임’을 중심으로 이뤄져 신청부터 정산까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금 카드(카드형 교부 방식)를 처음 도입하면서,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과 편의성,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했다. 지난 12월 9일에는 한 해 동안 성실하고 활발하게 활동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 동아리 및 지도교사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동아리 활동, 청소년 행사 참여, 동아리 축제 참여 등 활동 횟수와 정산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정지선 위반 알리미’와 ‘우회전 감응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시설을 도입한 곳은 신릉초‧청덕초‧마북초‧나산초 등 4개 초등학교 인근이다. 구는 최근 3년간 교통 데이터를 분석, 어린이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해당 지역을 선정했다. ‘정지선 위반 알리미’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을 때 정지선을 넘는 차량을 감지해 전광판에 위반 차량 영상을 송출,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법규를 지키도록 유도한다. ‘우회전 감응 시스템’은 우회전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보행자가 있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고, 보행자 사고도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키고, 생활밀착형 교통 시설 개선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내년 2월 6일까지 동절기 농어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시군과 함께 민박을 포함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일부로,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농어촌민박의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소방‧가스‧건축 분야 민간 전문인력이 참여해 정밀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점검은 농어촌민박뿐만 아니라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 총 4천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민박시설의 경우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이력, 바비큐장 구조, 행정처분 이력 등을 반영해 우선 점검 대상지를 선정한다. 점검은 시군 주관으로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며, 필요시 소방서와 위생·건축부서 등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민박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전기시설 등 화재 취약사항 ▲건물 균열 및 위험요소 ▲위생 상태 등이다. 또한 경기도는 겨울철 성수기를 악용한 ‘바가지 요금’을 예방하고 공정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박 등 숙박시설의 요금표 게시 의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