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의 독특한 지역적 특성인 대규모 군부대 주둔 환경을 활용하여 파주 쌀의 소비를 확대하고, 민ㆍ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의 파주 쌀 구매 시 다른 지역의 쌀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여 지역 쌀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과 파주시에서 생산하는 쌀 소비 활성화 및 파주 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복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파주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적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초등보육전담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교육생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로 초등 1~2학년 학생을 돌보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EHS보건안전교육센터 대표 조정현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위주의 2시간 교육으로 구성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실시된 1차 교육에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더미(마네킹)를 활용한 ▲ 1인 가슴 압박법 ▲ 2인 가슴 압박법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연습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3회차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 및 대회의실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이루어지며, 초등보육전담사들은 근무지에 따라 회차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보육전담사들이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제5회 비블리오 배틀' 결선 영상투표를 진행한다. 비블리오 배틀(Biblio+Battle)은 참가자가 자신이 선택한 한 권의 책을 제한된 시간 안에 소개하고,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서평 대회다. 올해의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마트폰을 잊게 하는 책’으로, 디지털 세대가 독서를 통해 집중과 몰입의 즐거움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선에서는 시민이 직접 촬영한 서평 영상을 심사해 △초등부 6명 △청소년부 6명 △일반부 5명, 총 17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지난 8월 30일 태안도서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책이 일상에 남긴 변화’를 진정성 있게 전했다. 문학, 에세이, 과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무대에 올랐으며, 발표자의 서사력과 표현력, 그리고 청중과의 교감이 돋보였다. 전문가 심사와 시민·사서 평가단의 현장 투표 결과, 부문별 3명의 결선 진출자가 최종 가려졌고, 결선을 통해 '2025 비블리오 배틀' 챔피언북을 선정하게 된다. &n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군 복무 청년들의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용사 머니훈련소’를 10월에도 이어서 실시했다. 이번 달 교육은 지난 14일과 16일 제6953부대에서 진행됐다. 14일에는 전역을 앞둔 용사들(64명)을 대상으로, 16일에는 새로 전입한 신병들(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금융 기초 상식 ▲군 급여 관리와 재산 관리의 기본 ▲사회 진출 대비 재무 설계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은 전역 예정자, 전입 초기자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파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 복무 청년들이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용사 머니훈련소’는 접경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파주시와 군부대가 협력해 추진하는 현장 밀착형 재무 교육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제6953부대와 제6010-301부대에서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니어 일자리 트렌드’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노인 일자리 동향 ▲일자리 유형별 특징 ▲참여 절차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이며, 노년층이 실제 일자리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일자리 상담 창구 방문 또는 온라인(구글 서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최근 노인 일자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보다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원동 경관폭포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아침 수지구 용인신촌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경 용인신촌초 교장,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 회원 등과 소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인근 통학로를 점검하며 학교 후문 CCTV 설치, 통학로 인도 재정비, 후문 통학로 육교 아랫길 재정비 등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현장을 잘 살피며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 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시즌 2번째다. 김연섭은 16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7번홀(파3. 17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7번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벤츠 E-Class(E200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최초 기록자에게만 제공된다. 김연섭은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고 웃으며 “거리는 약 160m 정도였고 앞바람이 불었다. 6번 아이언으로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살짝 휘었다. 칠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공이 들어가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연섭의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이다. 김연섭은 올해 6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 16번홀(파3. 1
(플러스인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16일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종합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적 대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윤 장관은 화백컨벤션센터(HICO) 및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경북도, 경주시와 APEC 준비 기획단, APEC 준비 지원단과 경호안전통제단, 정부합동점검단, 경북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대비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엑스포공원에서는 APEC 안전대책 현황 보고를 통해 △ 의료대응 및 응급구조 체계, △ 교통·수송 안전대책, △ 테러·경호 및 화재예방 대책, △ 시설 안전점검 등 분야별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전시관(경주엑스포공원 내), 정상회의장 및 국제미디어센터(화백컨벤션센터 내)를 차례로 방문해 지난 9월 사전점검(9.17.~9.18.) 시 지적된 사항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비상대피로, 전기·소방 시설, 출입통제 시스템, 승강기 등 행사장 안전관리 상황과 혐오시위 등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0월 15일,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환경부 국비 100%)으로 조성된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지(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반딧불이 유충 방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반딧불이의 생태 설명과 유충(애벌레) 관찰, 유충을 직접 방사하는 경험을 부모와 아이들 등 770여 명이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잠시의 시간이었지만, 1년 뒤 반딧불이의 빛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아이들의 기대감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것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