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수원시민 인문 교양 아카데미’ [plussn.net] 수원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 교양 아카데미’을 연다. 윤선현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가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민국 1호 정리컨설턴트’로 평가받는 윤 대표는 공간·인맥 등 정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에게 정리 마인드와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전문가다. ‘SBS 세상에 이런 일이’, ‘MBC 경제매거진’, ‘KBS 아침마당’, ‘생생정보통’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 ‘하루 15분 정리의 힘’, ‘관계정리가 힘’ 등이 있다. 윤 대표는 강연에서 잘못된 정리 습관을 고치는 법, 쉽고 간단한 정리 실천법 등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인문 교양 아카데미 8강은 11월 12일, 강대준 회계사의 ‘숫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강연으로 이어진다. ‘수원시민 인문 교양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역사·철학·건강 등 인문·교양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plussn.net] 수원시가 관내 거리노숙인을 전수조사해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한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시 전역에서 거리노숙인을 조사해 성별·건강·인원 등을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지붕 없는 개방된 공간, 거처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등에서 자는 사람과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이다. 일정한 시점에 거리노숙인을 조사하는 ‘일시집계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겨울철 대비 ‘노숙인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됐을 때 동상, 저체온증 등으로 위기에 처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한다.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4개 구 보건소 등 5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개인별 근로능력을 평가해 위생관리사·어르신 외출 도우미 등으로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단체생활 적응에 어려
수원시 [plussn.net] 수원시가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봤거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중소기업에 특별 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관내 기업이 IBK기업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한국씨티은행 등 7개 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연이자 3%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기업이 은행에서 5% 금리로 5억 원을 대출받으면 연이자 2500만 원 중 1500만 원을 지원해준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는 품목을 2018년 1월 1일 이후 수입·구매한 실적이 있는 기업과 수입·구매 예정 기업이다. 수입·구매 예정 기업은 증빙할 수 있는 구매계약서 등이 있어야 한다. 수원시는 10월 중으로 7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적격 여부 심사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7일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제3차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 관련 특별지원기금 지원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관내 중소기
광주시,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푸드트럭 운영 [plussn.net] 광주시는 8일 ‘2019년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일환으로 시청 3층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시는 당초 오는 11일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바자회를 취소하고 바자회 프로그램 중 이날 푸드트럭만 진행했다. 특히, 시청 구내식당인 송림홀 리모델링 공사로 구내식당 운영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청직원들의 중식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돼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올해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푸드트럭 운영으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배다리도서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plussn.net]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지난 5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고양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된 강좌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생태적 삶을 위하여; 물의노래, 땅의노래, 바람의노래’란 주제로 총 15회 운영했다. 이번 강좌에는 매회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환경’과‘생태’에 관심을 보이며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강좌는 노자와 간디의 생태사상 동학에서 찾아본 생태주의 태양광도시 숲과 상생평화의 지혜 가축과 농지, 산림 이야기 식용동물의 삶 방사능 시대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환경이야기 평택의 생태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환경의 문제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교류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인문학과 접목해서 환경을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심각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의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질
평택시, ‘찾아가는 미세먼지 환경정책 설명회’성료 [plussn.net] 평택시가 22개 읍·면·동 통·리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각 지역 리더 8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찾아가는 미세먼지 환경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이해율을 높이고 그에 따른 의견수렴으로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평택시청 환경정책과장과 미세먼지대책팀장이 직접 22개 읍·면·동을 방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미세먼지의 지역적인 특성과 저감 대책, 시민 실천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정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 제안이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로 미세먼지에 대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좋은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해 미세먼지를 교육하는 미세먼지 교육 보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미세먼지는 물론 환경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
양평군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사랑의 들깨수확·나눔‘구슬땀’ [plussn.net]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7월 감자 수확에 이어 지난 5일 들깨 50kg을 수확했다. 조현리 소재 들깨 밭에서 단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햇볕에 말린 들깨를 정성스럽게 타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들깨 수확 후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은숙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직접 가꾸어서 수확한 들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용문행복돌봄추진단은 지역사회 안에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힘써주시는 행복돌봄추진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 죽산면, 몽고군 물리친 송문주장군 제향 봉행 [plussn.net]안성시 죽산면(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에서는 죽주방호별감 송문주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7일 11시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제향을 봉행했다. 송문주장군은 1236년(고종 23년) 몽고군 3차 침입 때 죽주방호별감으로 있으며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으로 조현광 죽산면장, 아헌관은 신원주 의장, 종헌관 진천송씨 송종학대종회장, 다헌관은 백승기 도의원이 맡았으며, 제향을 올리기 전에 윤민용 동안성노인대학장으로부터 죽주산성과 송문주 장군에 대해 간략한 해설을 통해 업적을 기렸다. 죽산면에서는 매년 음력9월9일 송문주장군 제향을 올려 주민들에게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향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하여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진천송씨 종친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 엄숙하고 진지하게 치러졌다.
여주시 금사면, ‘찾아가는 행복살핌이’ 사업 추진 [plussn.net]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행복살핌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사면의 행복살핌이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순히 회의실에서 담당자가 제안한 대상자에 대한 지원이나 사업 가부 결정에서 벗어나 위원들이 현장으로 나가 직접 취약계층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매주 한 가정씩을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권재윤 금사면장, 맞춤형 복지팀이 동행하여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공적 복지지원과 민간 복지를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권재윤 금사면장은“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취약계층과 결연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장애인 맞선 프로그램 ‘동행’ 실시 [plussn.net]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장애인에게 평생 의지하고 살아갈 동반자 또는 연인을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 맞선 프로그램인 “동행”을 개최했다. 앞서 ‘행복한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장애인에게 삶에 대한 의욕 고취 및 사회통합의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던 장애인 맞선 프로그램이 여러사정 으로 중단되기도 했었다. 여주시 후원으로 ‘동행’이란 타이틀로 다시 막을 올린 금번 맞선프로그램은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열려 전국에서 신청한 미혼 장애인 25명이 모여 자기소개,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다소 긴장해 보였지만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최종 선택결과 두 커플이 탄생했다. 행사 관계자는 “준비 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두 커플이나 탄생해 너무 기쁘고 연결된 커플이 잘 되어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