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금수 국방정보기술진흥원 이사장 명예대사 위촉 [plussn.net]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국방정보기술진흥원 정금수 이사장을 광개토대왕함과 광개토부대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광개토대왕함 배틀플래그 교환 행사, 광개토부대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 및 장병 위문 등 교류와 협력 사업에 대비하여 구리시 명예대사 운영 규정에 의거 정금수 이사장을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금수 명예대사는 현재 국방안보포럼 경제정책위원장,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상임이사, 국방정보기술진흥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는 국방 관련 전문가이다. 정금수 이사장은 이번에 명예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오는 2021년 2월까지 구리시 자매결연기관인 광개토대왕함과 광개토부대에 대한 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해당 기관과의 각종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올해는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와 광개토대왕의 정신을 계승한 국내 최초 국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 10년이 되는 만큼 정금수 명예대사를 위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히며, “국방 관련 전문가로서 앞으로 군부대와의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추진 [plussn.net] 여흥동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클린캠페인 환경정화 활동에는 채광식 여흥동장, 박두형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여주농협 점봉지점 앞 도로변 및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오염물질 제거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박두형 위원장은“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 위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 하천변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들께서 점봉동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더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plussn.net] 여주시가 ㈜프로테옴텍과 15일, 송아지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공동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유’는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송아지 설사, 감염증 예방 등에 중요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 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건강한 송아지로 자라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나, 젖소마다 생산되는 초유의 양과 질이 다르고, 면역물질의 함량을 측정하는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초유 내 단백질 함량을 측정하여 면역물질의 함량을 추측해 한우농가에 보급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로테옴텍은 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 및 성능 개선을, 여주시는 성능평가 및 상업화 등을 지원하여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검증을 거쳐 공동특허 출원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해 전국에 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면역물질 측정키트를 개발하면, 전국적으로 초유은행을 운영하는 시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측정키트 개발로 비용절감은 물론 송아지 설사병 예방 등 축산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장강박증 ․ 치매 어르신 집에 청소 ․ 집수리 [plussn.net] 용인시는 지난 14일 치매와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기흥구 영덕동의 한 어르신 집에 청소와 집수리를 했다. 이 어르신의 집은 화분, 의류, 오물 등이 잔뜩 쌓여 방문도 닫히지 않을만큼 열악한데다 함께 살고 있는 아들은 거동이 불편해 청소도 힘들었다. 이날 처인장애인복지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어르신의 집에서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후 내부를 소독하고 노후한 벽지와 장판도 교체했다. 오래된 주방기구와 옷장 등의 가구도 새로 마련해 정리정돈 했다. 시는 어르신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향후 1년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준 KCC와 처인장애인복지관에 감사하며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리에 든 비용은 지난 1월 KCC가 경기공동모금회에 용인시로 지정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의 일부로 충당했다. 시는 2020년 7월까지 주거 위기가구 9가정을 추가 발굴해 집수리 등 환경개선을 하는데 이 성금을 사용하고, 내년 9월까지 취약계층의 이사비용으로 10가구에 100만원씩, 생필품 구입비용으로 10가구에 50만원씩 지원할 예
2018 길 위의 인문학 3차시 탐방 [plussn.net]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지난 8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2차시를 마치고,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실록으로 보는 영조의 삶’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과 만난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온 길 위의 인문학은 ‘1차시-우리의 삶은 어떻게 그림책이 되는가’, “2차시-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꿈과 근현대사 다시 읽기‘에 이어 마지막 회차인 3차시를 남겨두고 있다. 3차시 프로그램은 올해 토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마지막 분야로 강연 2회, 탐방 1회로 구성된다. 내용은 구리시 동구릉에 모셔져 있는 조선시대 제21대 영조대왕을 중심으로 당시 영조의 지도력과 삶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보고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창경궁과 칠궁 등을 탐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역사 인물 및 역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강연과 탐방은 단국대 사학과 김문식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10월 1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추후 문의를 통하여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용인시 처인구, 빵할아버지 올해도 이웃에 고구마 250박스 [plussn.net] 용인시 처인구는 14일 중앙동 빵할아버지로 유명한 모질상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고구마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 씨는 4년 전부터 매년 직접 기른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주고 있는데 올해는 10kg들이 250박스를 처인구 관내 4개동에 기탁했다. 동별로는 중앙동 100박스, 역삼동과 유림동, 동부동에 각각 50박스씩이다. 모씨는 이날 “건강이 허락하는 한 농사를 지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계속 나누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온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달 어려운 이웃에 빵을 전달해 빵할아버지란 애칭을 얻은 모씨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엔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호 청개구리 마을’ 개관식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plussn.net] 수원시 최초의 마을학교 ‘서호 청개구리 마을’이 14일 문을 열었다. 서호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서호 청개구리 마을은 학교 별관 1·2층에 있다. 연면적 1132.2㎡ 규모로,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9월 말 준공했다. 국비 3억 5000만 원, 시비 9억 3600만 원 총사업비 12억 86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형 마을학교인 서호 청개구리 마을은 지역주민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교육·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이 여가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1층에는 도서관·청소년 자유공간·목공실, 2층에는 회의실·강의실·댄스 연습실·난타 연습실 등이 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관리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수원교육지원청·서호초등학교와 ‘수원형 마을 학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교육부 주관 ‘풀뿌리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재단
백군기 용인시장, 신규 공직자 70명에 임명장 수여한 뒤 당부 [plussn.net]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이 원하는 일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주기를 바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신규 선발한 공직자 7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엔 신규 공직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107만 인구를 보유한 우리 용인시는 지금도 계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세계 1,2위 반도체회사가 모두 있는 성장하는 도시 용인에서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은 지난 6월 시가 경기도에 위탁해 실시한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합격자들이다. 백 시장은 이들에게 임명장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씩과 목민심서 구절이 담긴 청렴카드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임명 전 교육 때 당부했듯이 청렴하고 정직한 시민의 공복이 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한 뒤 가족들에게도 “여러분의 아들·딸이 청렴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 공직자들은 이날부터 시의 각 부서에 배치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가족 체험프로그램‘패밀리 로드’진행 [plussn.net]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패밀리 로드’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12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양평 보릿고개마을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맷돌 순두부 만들기, 농산물 수확하기, 맨손으로 송어 잡기, 마을지도를 이용한 미션 수행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평소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가족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발 앞서 ‘위기 청소년’ 발굴하고 지원한다 [plussn.net] 수원시가 사례관리로 위기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전개한다.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구조하고, 지원을 해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사례관리를 하고,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담당하던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명칭을 청소년 안전망으로 변경하고, 지난 9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수행할 시범 지자체로 수원시 등 5개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수원시는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한 실행위원회 운영 상담교사 미배치 학교 대상 ‘이동상담실’ 운영 등 사업을 전개한다.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는 드림스타트·경찰서 선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 중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 사례관리사가 위기 청소년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해준다.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 통합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