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일 시 공무원이 직무발명 통해 특허청 특허받은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기술로 로열티 3천만원을 세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11월 공동 개발업체 제이컴모빌피아와 체결한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지식재산권 특허기술 업무협약과 통상실시권 계약으로 로열티 3천만원을 세외수입 확보하게 됐다. 오산시는 2020년부터 매출실적에 따라 매년 경상실시료 4% 수익 받게 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큰 금액의 세수가 확충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창의행정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오산시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손창완 주무관이 발명한 시스템으로 징수체납차량 GPS 적발위치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량 경로와 출현위치를 예측해 체납자를 적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경우 전국적 추적관리도 가능한 지능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공지능 IT 시스템이다.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콘서트 개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문화원 주최로 관내 고3 수능생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고3 학생들이 지난 11월 14일에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고 남은 고교생활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능 콘서트에서는 오산고 및 성호고 등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감성과 끼를 맘껏 표출하는 아마추어 무대공연과 유세미의 신명난 전자 바이올린 공연, 맨오브 펑키즈의 비보인 댄스, 하수상의 인디 밴드 공연 등 화려한 프로 무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고3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리고 함께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매년 수능시험이 끝나면 고3 수험생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어 탈선과 방황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 할 기회를 제공해 기쁘고 고3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다고 위로하고 싶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청바지’ 활동 보고회 개최 [plussn.net]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9일 만60세 이상 어르신 건강증진프로그램인 ‘청춘은 바로 지금’ 하반기 활동 보고회를 참여자들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바지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외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체력인증센터 등과 연계해 웃음치료 프로그램과 체력인증검사, 영양교실 등 다양한 강좌로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고회는 청바지 공동체의 에어로빅 시연과 함께 4개월간의 활동영상을 시청 하는 등 참여 소감 및 프로그램 평가 등의 시간을 가졌다. 청바지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경기도 생활체조 축전 및 전국 생활체조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고 지난 9월에도 오산시청 월례조회에서 식전 공연을 초대 받아 공연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바지 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들 사이에 대학급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아 2020년에도 지속 시행 할 예정이다”며 “내년에는 남성 참여자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 프로그램에 혜택을 보지 못한 신규자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윈터 페스티벌’ 포스터 [plussn.net] 오산문화재단은 2019 윈터 페스티벌을 기획해 12월부터 한 달 동안 다양한 장르의 대형 공연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윈터 페스티벌의 시작은 12월 7일 오후 5시, ‘케빈 존 에두 제이’가 이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대표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공연이다.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슈만의 대표 작품을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천재 바이올리스트 ‘파비올라 김’이 협연자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13일 오후 7시30분에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투란도트’이다. 푸치니의 3대 오페라중 하나이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줄 공연으로 합창, 무용,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들의 아리아를 통해 오페라 공연의 깊은 감동과 화려함을 보여줄 것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공연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백건우와 쇼팽’공연을 통해, 쇼팽에 대해 새롭게 해석하고 연구한 백건우만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일은 20일 7시
오산시 무지개어린이집 봉사단,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일 무지개어린이집 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지개어린이집 봉사단은 드림스타트의 사례가족 중 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가족의 사연을 듣고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운영한 바자회의 수익금 80만원을 드림스타트 2가정에 전달했다. 임인옥 무지개어린이집 원장은 “아동과 부모가 직접 마련한 음식과 장난감 등의 기부물품을 가상화폐를 통해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취약계층의 아동을 돕는 일에 쓰게 되어 아이들은 경제교육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동과 부모들이 모은 수익금을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해주신 무지개어린이집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취약계층 아동 책상․의자세트 후원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9월말 취약계층 아동의 공부방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해 마련한 후원금 400만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에게 책상·의자세트를 전달했다.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책상·의자세트를 전달한 정경화 회장은 “그동안 책상 없이 공부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아이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고 후원의 밤을 통해 작은 정성을 모아준 오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후원품을 기탁해주신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오산시도 민과 협력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기독교 연합회 제11회 기독문화예술제 개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시기독교 연합회 주관으로 제11회 기독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독문화 예술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눈다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12월에 기독교 연합회 주관으로 꾸준히 이어져오는 행사이다. 이날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신예은 씨가 11개 소속교회 찬양단이 선보인 찬양 발표회의 사회를 보면서 참석자들 모두가 톱 탤런트와 찬양 발표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행운을 누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독교 연합회에서 준비한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해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했다. 민선기 오산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은 “개최 11년째 되는 기독문화 예술제는 지금까지 그 취지와 명맥을 잘 이어왔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동참해 준 소속 교회와 오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예수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 오셨고 우리는 예수님
세외수입 담당 실무자교육 실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의 업무특성상 전문지식 숙지가 필요하지만 부서 간 인사이동 및 신규 임용 등으로 발생한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세외수입 기초부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현년도 체납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부과 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 발부와 고지서 송달 절차 이행을 강조했고 청백-e상시모니터링 자료를 철저히 확인해 정확하고 공평한 세외수입 부과, 체납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미리내일학교 성료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1월 29일 대호중학교의 직업체험을 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의 2019년 일정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오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미리 내 일을 체험한다’는 의미와 ‘나의 미래를 미리 체험해보자’라는 취지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택시와 버스를 타고 관내 다양한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오산시만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9개 중학교 2,396명의 1학년 학생들이 소방서 병원, 자동차 정비소 등 63개의 직업체험기관에서 진행했고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택시 316대, 버스 75대가 학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담당했다. 미리내일학교가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 한 기관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산시청, 오산교육재단,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의 행정기관과 관내 9개 중학교 및 해당 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차량지원을 위한 4개 택시조합, 안전한 교통지도를 위한 오산시모범운전자회, 63개 직업체험기관 직업인 멘토와 사전·사후 수업 및 직업
생활공구 무료 대여서비스 [plussn.net]오산시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오산시는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적지 않지만 구입해 비치하기가 애매한 생활 공구와 가정에서 보관이 어려운 공구를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여 공구는 가정용 공구세트, 충전드릴, 사다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 약 31종으로 대여 장소는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사전에 필요한 공구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오산시는 2020년에 생활에 필요한 공구를 더 확충해 공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파트 등에서 생활하면서 가끔씩 필요한 생활공구를 직접 구입하기는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시청에서 제공하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활용하면 구입 부담이 없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