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오산교육재단은 21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학교연계교육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plussn.net]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오산교육재단은 21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학교연계교육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2013년 개관이래 오산교육재단의 학교연계 교육인 시민참여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사업의 성과 제고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장과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양질의 교육을 관내 학교에 제공하기 위한 상호 노력과 인적·물적·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수업 개발, 강사 전문성 강화 등 시민참여학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기념관이 오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윈 테니스장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0박스, 어린이 방한용 어린이용 장갑 100세트, 김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윈 테니스장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0박스, 어린이 방한용 어린이용 장갑 100세트, 김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윈 테니스장에서는 작년 라면기부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해 연중행사처럼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홍휘진 윈 테니스장대표는 “매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윈 실내테니스장 회원과 코치진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정하철 초평동장은 “쥐띠해는 풍요와 기회의 해라고 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 운영 [plussn.net]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누읍동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가자 헤어비스 롯데 오산점과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누읍동 휴먼시아 1단지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은 이가자 헤어비스 롯데 오산점 원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10여명의 어르신에게 커트와 염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이미용서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에게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 상담 등 찾아가는 방문간호서비스를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휠체어를 타고 요양보호사 함께 온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가기 힘들었는데, 설명절을 맞아 직접 찾아와 예쁘게 머리손질을 해주셔서 가벼운 머리에 마음도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초평동행정복지센터로 이용 신청하면 된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정기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미용 재능기부를 위해 쉬지 않고 직접 찾아와 주시는 이가자 헤어비스 롯데오산점 백승현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0년 오산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른 1차년도 2019년 시행결과와 2차년도 2020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오산시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논의를 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 · 시행하는 것으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간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시행계획 2차년도에 해당된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두루 누리는 건강도시 오산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건강격차 해소, 시민 안심 건강안전망 구축, 시민 중심 맞춤형 건강관리 기반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조성이라는 4개 정책전략, 10개 중장기 추진과제를 구축했다. 세부사업은 22개이며 매년 세부사업 시행결과 및 다음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받게 된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김문환 부시장은 “의결된 안건
개인지방소득세 변경 안내문 [plussn.net] 오산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관할 시군구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편의 지원과 홍보에 나섰다.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도에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작년 말까지 세무서장에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제도가 유예기간이 종료됐다.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시군구에 신고 납부토록 변경됐으며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편한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 대해 별도의 신고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아 납부하는 것으로 신고가 인정되며 양도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한 납세의무자도 별도의 신고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아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사업자와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고 시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복 세정과장은 “변경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제도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 불편을 줄이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 역량교육 실시 [plussn.net]오산시는 지난 14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월 위촉한 추진단은 주부, 어린이집·유치원장, 각 시민단체 등으로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장안대학교 환경보건과 김영진 교수가 미세먼지 발생원별 기여비율, 적절한 실내공기질 유지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역량 교육을 진행했고 추진단의 어린이활동공간 컨설팅 활동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지난해 3회의 정기회를 통해 미세먼지 대응책으로 기계식환기장치 설치 시범사업, 어린이집 및 경로당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을 제안했다. 오산시는 추진단의 제안을 내부검토를 거쳐 어린이집 13개소를 컨설팅하고 신청 어린이집에 기계식환기장치 10개소 설치, 미세먼지 측정장비 등 13개를 구입 설치했다. 강희준 추진단 단장은 “전년도에는 민관이 시책 및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해 미세먼지 저감 신규사업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며 “추진단이 이제 1년밖에 안됐지만,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사회적경제 기업 재정지원을 위한 안내교육 개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18개소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고기간에 맞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가능한 재정지원 사업과 변경 지침 안내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사업, 오산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오산시는 지난해에 신규 사회적기업이 9개소가 증가했고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재정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22개소가 증가해 그동안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2020년 변경된 지침 및 새로운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으로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오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안정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2020년 첫 정책브리핑 진행 [plussn.net]여주시 첫 정책브리핑이 14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및 출입 언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 확정’과 ’택시쉼터 조성’,’읍면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7월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단선에서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가 확정된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사업에 대해 여주시가 연구용역에 들어갔으며 올해 연말 결과가 도출되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이항진 여주시장이 도에 직접 건의해 확보한 16억의 도비를 포함해 총 20억원이 투입될 택시 쉼터 조성사업은 여주시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안전 운행 및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이용객들의 서비스 수준 향상 기여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주민 편의와 여가활동,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공공시설 용도로 활용될 읍면동 문화복지센터 확대 및 건립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 이날 정책 브리핑에서 언론인들은 소개된 정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질의했다.
산수화상생협의회 1차 정례회의 개최 [plussn.net] 오산시와 수원시 화성시는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곽상욱 오산시장을 산수화협의회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산수화협의회는 역사적·문화적 뿌리를 같이 하는 오산, 수원, 화성 3개시가 협력 사업을 통한 지역 간 갈등 순화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발전 논의를 통한 주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의는 위원 소개, 대표위원장 선출, 운영회칙 및 상생협력사업 심의, 향후 운영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된 곽상욱 오산시장은 “산수화협의회는 오산 수원 화성이 협력해 함께 나아갈 기반이 되고 상생 발전하는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정례회의에 이어 시민 및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수화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조선개혁의 터전, 정조가 만든 산수화’ 주제
여주시 오학동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 연탄 전달 [plussn.net] 여주 오학동에서는 지난 10일 김포 아이비치교회에서 원주시에 소재한 디딤돌복지나눔터에 기탁한 연탄 2,100장을 오학동 저소득층 6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포 아이비치교회, 원주 디딤돌복지나눔터 후원단체 및 여주시 자원봉사 5개 단체 50여명이 함께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디딤돌복지나눔터 박용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기탁해주셔서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디딤돌복지나눔터 박용기 위원장님 외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디딤돌복지나눔터는 사회봉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연탄 지원 및 연탄보일러 교체 등의 나눔을 베풀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