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2일,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한 대학생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드림런 5기는 2025년 한 해 동안 멘토링팀, 홍보팀, 역량강화팀을 비롯해 드림런 화채팀의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해외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해단식에서는 팀별 활동사진과 사례를 통해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단원들에게 우수 활동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깜짝 퀴즈 타임이 진행되어, 1년간의 활동 내용을 소재로 한 문제들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5기 단원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됐다. 여러분이 보여준 책임감과 젊은 에너지는 안성시의 자원봉사 생태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고, 앞으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혼선을 방지하고 공정성 확보 및 관리 효율화를 위해 정기주차권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기주차권은 이용객별로 신청일에 따라 개별적으로 사용 기간이 적용되어 만료일 예측이 어렵고 이용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정기주차권 신청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주차 이용고객을 포함하여 모든 이용자에게 공평한 이용 기회를 제공해야하는 공영주차장 설치 목적을 부합하기 위해 정기권의 배정 비율을 높여 운영할 수 없는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왔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월 단위 정기권’제도를 도입하고 주차장별 세부 이용규정을 명확히 했다. 정기주차권 운영방식은 매월(또는 분기) 1일 00시부터 말일 24시 기준으로 1개월 또는 3개월 단위로 일원화하고 주차장별 이용 특성 및 혼잡도를 고려하여 4개 유형(고수요, 회전율 우선, 수요유도. 공익성 및 회전율 우선)으로 구분, 정기주차권배정비율을 차등적용(10%~60%)한다. 또한 신청 및 납부기간도 매월 20일 ~2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석정동 공영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설치 공사로 해당 주차장 이용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차유도시스템이란 차량 운전자가 빈 주차 공간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주차구획에 설치된 초음파 센서가 차량 유무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주차현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주차 차량 유도를 통해 주차장 혼잡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주차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동안 석정동 공영주차장은 만차 시에도 주차정보를 알 수 없어 불필요한 주차장 진입으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가 수시로 제기되어 온 만큼 주차장 입구에 주차정보 표시등을 설치하여 주차면 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등 주차장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대폭 해소할 방침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 해소와 더욱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돕기 위한 필수 조치인 만큼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플러스인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역설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안성은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목표 삼아 경제 둔화와 세수 결손, 불안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해 왔다”며 “안성의 모든 길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있다”고 말했다. 올해 안성시는 행정·돌봄·평생교육·문화 관련 인프라를 확충했고,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강화와 신야간 경제 활성화 사업, 기업 투자 유치 확대, 축산냄새 저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21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10월 개최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방문객 60만 명을 기록했으며,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은 30만 명 이상이 찾으며 지역 관광의 허브로 떠올랐다. 2026년도 안성시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천억 원, 특별회계 1,840억 원을 포함한 1조 2,840억 원으로 2025년도 대비 0.5%가 증가했으며, ▶경제 혁신, ▶신재생 에너지 전환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중앙도서관 제1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제2회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해 내년도 도서관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원장의 인사말과 성원보고에 이어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도서관 자료 제적·폐기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노후·훼손 자료 및 최신성이 떨어진 자료의 제적 필요성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장서관리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의 전문적 의견을 토대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원2동 단체연합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따뜻한 지역 나눔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정성스럽게 김장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대원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관내 휴경지에 직접 배추를 재배해 총 700포기를 수확해 행사에 활용함으로써 공동체의 나눔 정신을 더욱 빛냈다. 김장 준비는 지난 10월 31일 단체장 회의를 통해 본격 추진됐으며, 단체별로 배추·양념 재료 지원, 작업 인력 배치 등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했다. 이어 △19일 배추 수확 및 운반 △20일 배추 절이기 및 양념 준비 △21일 양념 제조·속 넣기·포장 등 약 3일간 김장 전 과정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원2동 각 단체 위원과 지역 주민 등 많은 봉사자가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대원2동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경로당 등 총 120여 가구에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11월 24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구강건강 통합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경혈지압법 교육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구강건강 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의약 분야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주요 경혈의 위치와 지압 방법을 소개하며 스스로 실천 가능한 통증 관리법을 안내했다. 구강건강 교육에서는 노년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 구강건조증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통합 건강강좌를 통해 노년기 주요 건강문제를 함께 다룸으로써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노년기 질환은 생활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소리울도서관이 시행한 공모사업 ‘2025 지혜학교’ 프로그램 『음악인문학 오디세이』가 11월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소리울도서관에서 운영된 『음악인문학 오디세이』는 ‘음악인문학적 치유의 선율’을 주제로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2회 진행됐으며, 음악을 매개로 문학·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음악치료연구소 김성희 대표가 맡아 ▲바로크 음악과 유럽문화 ▲고전주의와 혁명기의 시대정신 ▲후기 낭만주의와 오페라 ▲국민주의 음악 ▲한국 음악문화 등 각 회차별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프로그램은 음악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며 시대·사상·문화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음악을 단순한 감상이 아닌 삶과 시대를 성찰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어 뜻깊었다”, “지역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을 통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지난 22일 겨울 축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에서 진행했다. 오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 첫날에는 오산시청을 출발해 롯데마트사거리와 신양아파트사거리를 지나 오산역광장으로 이어지는 1km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시민산타 9명과 동별 퍼레이드단, 전문출연진이 참여한 플래시몹이 함께하며 도심 곳곳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들이 길을 따라 함께 걸으며 퍼레이드를 즐기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퍼레이드 이후 오산역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점등식과 레이저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조명 연출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며 첫날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히고,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눈썰매장을 비롯한 체험·판매·먹거리 프로그램은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버스킹 공연과 캐럴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나만의 트리꾸미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와 군포시가 함께한 ‘청춘만남 페스티벌–SOLO만 오산×군포시럽’ 2025년 마지막 행사가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오산·군포 거주 또는 재직 중인 1985~1998년생 미혼남녀 36명(오산 18명, 군포 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1 티타임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저녁식사 ▲최종 매칭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3차 행사에서는 참가자 36명 중 11쌍의 커플이 탄생해, 매칭률 61%이라는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올해 행사는 총 세 차례로 진행됐다. 1차 행사에서는 8쌍이 탄생했으며, 2차 행사에서도 9쌍이 커플로 연결됐다. 22일 열린 3차 행사에서도 11쌍이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최종 누적 2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전체 평균 매칭률은 54%로 집계됐다. 참가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세 차례 조사에서 94% 이상이 ‘매우 만족·만족’이라고 응답했고, ‘결혼·연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답변도 92%에 달했다. 시는 지난해 단독으로 운영하던 ‘SOLO만 오산’을 올해 군포시와 공동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