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미담유치원(원장 심미현)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 유아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 놀이체험 공간 ‘미담 스노우파크’를 운영했다. 이번 스노우파크는 이글루 탐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공간지각 능력을 자극하고,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를 활용한 신체놀이로 대근육 발달과 균형 감각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유아들은 신나는 슬라이드와 탐험 놀이로 겨울의 추위를 잊고 마음껏 뛰어놀았으며, 활동 후에는 따끈하게 호호 불어 먹는 군고구마 겨울 먹거리 체험으로 오감을 충족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군고구마 한 봉지를 품에 안고 활동을 마치며 즐거운 경험을 완성했다. 심미현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교감하면서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한 웃음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현장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미양면은 지난 10일, 마을별 제설단장을 대상으로 설해 대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습적인 폭설 등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을별 제설 구간 및 임무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을별 제설 단장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미양면 제설단은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마을 안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전에 미양면에서는 제설 장비 점검 및 트랙터 농기계 보험 가입을 마쳤으며, 필요시 트랙터 부착용 살포기 확보 및 유류비 지원 방식 변경 등 회의 시 나온 건의사항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마을 제설단에 감사와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이번 겨울에도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2기) 자동차세로 총 61,650건, 97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억 5천2백만 원, 2.7% 증가한 수치로 2024년 59,215대에서 2025년 61,650대로 안성시에 신고·등록한 자동차의 소유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고지서 및 납부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2월 31일(수)까지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다. 단,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 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 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플러스인뉴스) 바다와 쉼을 품은 새로운 휴식 공간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오는 20일 정식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예약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할 수 있다. 화성시민은 11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한발 먼저 예약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은 유선으로 접수한다. 시는 정식 개관을 기념해 이용일 기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객실 사용료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화성시민 10%, 학교·청소년단체·장애인 등 20% 감면 혜택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자리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부지 14,580㎡에 연면적 13,81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유스호스텔은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 총 103개를 갖추고 있어 최대 358명까지 머물 수 있다. 가족실은 원룸형(침대, 온돌)과 거실형으로 나눠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간단한 음식 조리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달빛클럽 동호회가 지난 12월 9일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30포(총 300kg)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시흥 달빛클럽 동호회 회원들이 매달 꾸준히 납부해 온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평소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염태성 동호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준 달빛클럽 동호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귀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 복지관 뒤편 야외 공간(LH19단지 1901동 뒤편)에서 LH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하는 ‘김장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체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ㆍ후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해서 추진됐으며, 장현지구 내 LH 거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 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공동체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절임 배추와 양념을 활용해 직접 김장을 담근 뒤, 완성된 김치를 함께 나누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 기반의 체험ㆍ나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남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건설안전본부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를 확대해 주민 중심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김장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따뜻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제3회 한국 이에스지(ESG)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이에스지(ESG)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이에스지(ESG)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앞선 9월 ‘이에스지(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한 이후 ‘환경과 사회’, ‘사회와 투명경영’ 등 분야 간 연계 효율을 높이는 융합형 이에스지(ESG) 접근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으로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환경) △모든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회) △이에스지(ESG) 시민대학 프로그램 운영(투명경영) △맨발 황톳길 11곳 운영(환경+사회)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 협업 추진(환경+투명경영) △나눔 명예의 전당 운영(사회+투명경영) 등이 꼽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남시만의 이에스지(ESG)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0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 현황과 진입장벽, 경기도가 운영 중인 공공 플랫폼 현황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온라인 거래가 일상화된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경기도 공공플랫폼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59조 원으로, 2017년 대비 175%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은 198조 원으로 전체 온라인 거래의 77%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기반 소비가 핵심 채널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업체 비중이 24.9%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도소매업 분야에서는 26.6%를 기록해 수도권 내에서도 인천(26.1%)과 서울(23.8%)을 상회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4년 기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비율은 24.6%에 불과하며,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이 40.0%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1
(플러스인뉴스) 외교부는 최근 일본에서의 지진 발생 동향과 관련하여 12월10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일본 내 10개 재외공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8일 밤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규모 7.5 지진이 발생했으며, 일본 정부는 12월 9일 ‘후발지진 주의 정보’를 발표하면서 향후 1주간 여진이나 대규모 후속 지진 가능성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번 회의에서는 현지 우리 국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주센다이총영사관, 주삿포로총영사관 등 일본 내 우리 공관들은 우리 국민 안전 상황을 수시 확인하면서 현지 체류·방문 중인 우리 국민 대상 안전공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유사시에 대비해 현지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플러스인뉴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2월 10일 14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처, 대검찰청, 관세청, 방위사업청 등 지식재산 보호 유관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제2차 ‘지식재산 보호정책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부처별로 분산된 지재권 집행체계를 연계해 정밀해지고 복잡·다양화되는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응하는 범정부차원의 지식재산 보호 기반 마련 및 관련 정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2014년 지재위 주도로 구성되어 현재 매년 상·하반기에 각 한 차례씩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재위는 이번 협의회에서, 금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한 지식재산(IP) 소송 관련 입법 추진 현황과 연구용역을 통한 지식재산 정책과제 발굴 성과를 소개하고, 차년도 추진 예정인 제4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협조 요청과 영업비밀․기술유출 소송의 실효성 확보 계획을 공유하며 관계 부처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각 기관은 올해 추진한 지식재산 보호 관련 주요업무의 실적과 내년도 업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