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혁신 복합단지로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35%)이 주관사로, 대우건설(27%), 금호건설(9%), 동부건설(9%), 신동아종합건설(10%), 우미토건(5%), 이에스아이(5%)가 부관사로 참여한다. 공모 제안안은 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차별화된 랜드마크 디자인을 통해 제3판교만의 독창적 도시경관을 구현하도록 계획됐다. 단지는 업종 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연계형 캠퍼스 구조로 조성되며, 저층부 통합 계획을 통해 동선의 연속성과 활발한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한다. 또한, 자족시설용지 1-1~3과 2를 연결하는 입체보행시설을 특화해 수변공원과 주요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하주차장 통합 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차량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자족1-4와는 조경시설물과 패턴 디자인을 활용해 지상부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단지 간 통합성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의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작가의 글쓰기 비법이 담겨 있는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 강연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책 쓰기, 책을 쓰는 방법, 책을 쓰면 얻는 것들을 통해 ‘책 쓰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면서 글쓰기를 넘어 책 쓰기까지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쓰기 방법은 물론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과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으며 40여 년간 글을 쓰며 여러 권의 글쓰기 책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필사집'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은 경기북부 교육행정의 새 전기를 여는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도교육감이 지역의 교육 여건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 등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그동안 대통령령으로만 제한되던 교육지원청 설치 기준을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교육자치 실현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그간 경기북부의 교육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2024년 10월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양주와 동두천은 생활권과 교육환경이 명확히 다른 지역으로, 통합형 구조로는 교육행정 효율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며 분리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또한 올해 9월 양주시 고등학교 설립 및 학급정원 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하남시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에 맞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 및 진로설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학교로 선정된 남한고등학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EBS 입시 대표 강사 정제원 교사가 특강을 통해 고등학교 선택과 대입 전략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AI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한고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남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해,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플러스인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 관내 학생동아리가 25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에듀의왕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5 에듀의왕 어울림 축제는 학생동아리 뿐만 아니라 의왕시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 마을 등 의왕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다. 군포의왕교육청은 부속합의를 통해 의왕시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주도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의 73개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650여명의 학생들은 그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동아리가 꾸미는 배움캠프 ▲학생 동아리 공연 ▲축하 공연▲학생동아리 플리마켓 등을 선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동아리들의 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며 “축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더 넓은 시야를 갖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숙경 교육장은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협력과 책임감을 배우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앞으로도 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시행한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한 임대료(사용료·대부료)에 대해 기존 임대 요율을 50% 인하하여 산출한 감면액을 11월부터 임차인에게 환급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해당 기간 내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기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경영하는 업종에 직접 사용 목적으로 임대받아 사용한 사실이 있는 경우이며, 도로·공원·하천 등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아닌 타 법률에 따른 사용료와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에는 연체료의 50%만 부과하며, 임대료 납부 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최대 1년 이내에서 납부 유예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새로운 문화시설 ‘평택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8일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아트센터는 2017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2년 10월 착공했으며, 3년간의 공사 끝에 2025년 12월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다. 이번 준공으로 평택시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게 됐다. 고덕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 내에 자리한 평택아트센터(평택시 고덕로 310)는 총사업비 1천301억 원, 부지 2만㎡, 건축연면적 2만 4천477㎡(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현대식 공연장으로 건립됐다. 시설은 1천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구성되며, 대공연장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공연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됐다. 특히 대공연장은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계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가변 음향시스템을 갖추어 음악성과 명료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슈박스 변형형 홀 구조와 자작나무
(플러스인뉴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10월 행복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행복장바구니 반찬배달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웃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포장하고 관내 5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 상황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했다. 대상자들은 반찬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방문과 따뜻한 인사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찾아와 주어서 고맙고, 따뜻한 반찬 덕분에 며칠은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있는 나눔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끼가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옥외광고업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건축과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실적과 2026년 추진 예정인 핵심 사업 및 옥외광고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서 옥외광고물법 위반 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사항과 관련 법규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율정비 참여와 책임 있는 광고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앞으로 광고사업자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광고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옥외광고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합리적 제도 개선과 창의적인 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