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역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며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이 심해 기존의 주간 활동 서비스나 주간보호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襸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와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襸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는 주중 지역사회 낮 활동과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4년 8월 경기도가 파주시에 개소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담인력(일대일 지원)을 배치해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 활동, 취미활동 등 개인별 맞춤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촌3동과 운정4동 지역을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회원 30여 명과 파주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장 한 장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직접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고령 노인가구를 중심으로 지원됐다. 또한 협회는 연탄 나눔과 더불어 월롱면 한부모·다문화가정돌봄센터에 도서구입비 250만 원을 후원하고, 금촌3동 거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농협 상품권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또 하나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운정행복센터에서 '심청전을 짓다'의 재공연(앙코르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연은 경기 아트센터 녩경기 연출가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심청전을 짓다'는 올해 열린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단체 대상을 비롯해 개인 대상, 우수 연기상 3관왕에 오르는 큰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해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심청이의 죽음을 지켜본 이웃들의 시선을 통해 심청이를 추억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최초 공연 당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장은 “오랜 기간 참가해온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을 떠올리며 '심청전을 짓다'를 선택했고, 이번 재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해 주시는 파주시민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고, 앞으로도 파주시 연극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1월 18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수상 작품을 활용해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대표가 직접 시연하며, 대상 수상작인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과 입선 수상작인 ‘장단콩잎 육전’, ‘개성인삼 생채 무침’의 조리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전수교육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 등에서 음식을 조리·제공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및 실습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기재된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우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대중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가 11월 7일 오후 2시 수원시홍재복지타운 4층 교육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사업장 육아휴직 현황과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22~2024년 일·생활 균형 세미나 결과를 종합해 제도와 현장 간 간극을 파악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육아휴직 실태와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오유진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장이 최근 3년간 세미나 결과와 모·부성권 상담 현황을 공유한다. 토론에는 김두리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장, 김서룡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공인노무사를 비롯해 사업장 인사 담당자와 육아휴직 제도 이용 경험이 있는 노동자가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세미나를 통해 모·부성권 제도와 현장의 간극을 살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유진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가 제도와 현장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의 발판이 되길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는 2일 장안·권선·팔달·영통구 주요 반려견 산책지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만석공원, 누리문화공원, 서호공원,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등 4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반려견 산책 시 배변 정리 ▲목줄 착용 ▲타인 배려 등 기본예절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반려견 순찰대 38개 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펫티켓(반려견을 기를 때 지켜야 하는 공공예절) 홍보물과 배변봉투, 매너워터 물병을 배부하며 펫티켓 준수를 요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펫티켓 준수 캠페인이 반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가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와 안전성 검사 담당자가 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 등 총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했다.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의 청결과 온도 관리 ▲제품 보관·유통기한 관리 ▲법적 서류 관리와 현장 위생 상태 ▲원물·부재료 수급·관리 등 주요 점검 항목을 세밀히 살폈다. 평가 결과, 모든 업체가 100점 만점 기준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고, 점검 결과를 업체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식자재 위생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공급업체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3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법적 의무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빙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병욱 사장의 강력한 안전 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안전 관리체계 마련을 중점목표로 실시됐다. 공사는 임직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이행 방안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통한 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및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공공기관 중대 재해 발생 사례와 대응 방안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중대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1월 10일과 17일 온라인 줌을 통해 시민을 위한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튀르키예어와 이탈리아어권 문학을 통한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탐구할 수 있는 자리다. 첫 강연은 10일에 이난아 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교수가 ‘튀르키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가 정신’을 주제로 튀르키예 문학의 정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박문정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르네상스의 꽃, 이탈리아 문학의 황금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고전과 인문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탈리아 문학의 매력을 풀어낸다. 두 강연 모두 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씩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과 협업해 시민에게 세계 문학의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을 통해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허성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1만 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으로 변모한 2함대 곳곳에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대형 함정 공개, 장갑차, 전차 등 해군기동차량과 해상작전헬기 전시, UDT-SSU체험관 등 해군 문화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 견학과 사전 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항해 체험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확대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