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발달장애인 자녀와 부모가 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제14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신둔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박명서 시의장, 김재헌 부의장, 임진모 시의원, 서학원 시의원, 송옥란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지역위원장, 엄태준 전이천시장,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시장애인부모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부모와 발달장애인 자녀가 함께 체육 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발달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부모와 발달장애인 자녀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서로의 노력과 열정, 도전 정신이 빛나는 순간이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3일,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장호원읍 선읍1리와 이황3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됐다. ‘(헛둘헛둘)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 습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 2회 60분씩 진행된 근력·근지구력·유연성 강화 운동 그리고 건강 체크 및 상담을 포함했다. 매 회기 전에는 체중 및 상·하지 근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변화와 성취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 의욕을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운동을 하니 몸이 가벼워지고 무릎이 덜 아파요”, “매주 만나는 게 기다려졌고 덕분에 친구도 많이 생겼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주민은 “혼자서는 하기 힘들던 운동을 전문가와 함께하니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분들의 웃음과 활력이 가장 큰 성과였다”라며 “프로그램이 단순한 운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첫날인 2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했고 둘째 날인 3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쏟았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는 대월면의 각 마을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곧 다가올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합심해 김장 행사를 진행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
(플러스인뉴스)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제18회 율면의 사계축제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안내하고, ‘이천시 희망우체통’을 통한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서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공공위원장(율면장)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이 율면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1월 3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학생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2008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안성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실기 전형은 음역 테스트와 지정곡 가창으로 진행되며, 응시자의 음악적 표현력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2025년 제7회 세계 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금상 등 3개 상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기연주회, 합창제,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협동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3층)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실기 전형은 1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음악과 합창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제설차량(15톤 덤프트럭) 31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겨울철 대설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 보유 개인 및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 대상은 15톤 덤프 트럭을 보유한 개인 또는 지역 사업자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4개월이다. 계약 기간 중 일부 기간은 월대 방식으로, 나머지는 일대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대 운영 기간에는 금광 제설 전진기지에 상시 차량을 배치하고, 일대 차량은 기상 상황과 도로 결빙 정도에 따라 제설작업에 탄력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된 차량은 안성시에서 발주하는 제설용역의 낙찰 도급자와 계약을 체결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차량 모집을 통해 겨울철 대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비 확충과 철저한 제설 계획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산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며,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유아 눈높이 문화교육의 저변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안성 탐험대’는 유아(5~7세)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주요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음악 감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참여 아동과 관내 유아 시설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높은 참여율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안전한 운영 관리, 아이들의 적극적인 몰입이 이어지는 안성시의 유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하반기 운영을 마친 뒤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분기별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기로74번길 일대 ‘6070 추억의 거리’에서 ‘장인의 손길, 전통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상점, 공영주차장 등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전시·체험·공연장으로 재구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안성시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일본 가마쿠라와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과 안성문화장인들이 지난 8월부터 협업해 완성한 공동 작품의 첫 공개 무대이기도 하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외 문화장인 협업 전시 ▲해외 공예가 전시 ▲안성문화장인 전시 ▲국내 공예가 전시 ▲아트굿즈공모전 선정작 전시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본 가마쿠라, 중국 마카오,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해외 장인 초청 전시와 토크콘서트가 열려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문화장인의 공예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중국 전통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광역연계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 강원랜드, 정선군이 개최하는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및 ‘'올인마켓 'All in Market)' 과 함께 진행되어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연친화형 문화교류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정선,영월,태백,속초 등 강원권 로컬마켓과 연계한 광역형 행사로 지역 간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안성문화상단의 공예품 등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졌다. 이번 정선행에는 가죽, 은공예, 천연염색, 한지, 전통장신구 분야의 문화장인과 지역공예가, 로컬마켓 등 20여팀의 문화상단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품을 전시,판매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연계 문화장은 안성의 공예문화를 알리고 로컬 간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소통하는 문화도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