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교육복지사)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복지사업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취약계층 학생이 100명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신규 사업학교를 지정하고 사업 해지 학교 인력을 재배치해 2024년에는 151개 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지난 3월 1일 자 신규 사업학교 배치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추진 현황 ▲멘토 교육복지사의 사업학교 운영 사례 및 사업계획서 공유 ▲동료 교육복지사 간 소통 역량 강화 등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복지사 20명을 추가 채용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가정이 울타리가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농촌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협약에는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 농가 4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36개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체험농가는 어린이집 원아 19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방문 및 농산물 활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시는 ▲체험농가와 어린이집 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생태체험 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린이들이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급식 이용 확대와 어린이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농가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12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면적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준공 후 복지관 회원 모집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 세레모니, 노노카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나눔 ▲어르신 난타공연 ▲한국무용 공연 ▲가요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지화 공예체험 등 노인 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고령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화성시 정조 효 노인복지관(화성시 송산동)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명미정, 이해남, 송선영, 유재호,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 정조 효 노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효의 도시로 손꼽히는 화성시에서 정조 효 노인복지관이 개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하며“정조 효 노인복지관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으로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을 빛나게 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개관식은 노인복지관 비전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의장상 시상에 이어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정조 효 노인복지관은 2022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 후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4월 12일에 정식 개관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규모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서예 미술실, 탁구장, 장기 바둑실, DIY 공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폐기물 발생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이 좌장을 맡고 유호준 위원과 김태형 위원은 각각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제37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규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유호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해당 조례를 보류한 바 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저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주도적 역할과 민간 부문 및 도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하여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례 개정 배경 및
(플러스인뉴스) 지난 3월 28일 경기도의회에 입법예고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반대 입장을 밝히고 담당부서 및 시민단체 의견 청취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개정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유치원 및 학교에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교내에서의 안전사고, 외부인 무단침입 우려 등의 위험이 있어 유치원과 학교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것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학교는 59개교이고, 충전시설을 외부에 개방한 학교는 31개에 불과하며, 그 중 24시간 이용 가능한 곳은 19곳이며 나머지 12곳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만 이용 가능한 상황이다. 관련하여 경기도의 의견을 듣기 위해 4월12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관계자를 만난 유호준 의원은 “교내 교통사고가 내연기관-전기차 가려가면서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충전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없었는데, 차량으로 인한 아이들 안전이 걱정되면 교내 주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2일 열린 경기도미술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김철진 의원은 추념전 개막행사를 주최한 전승보 미술관장과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작년부터 예산확보와 준비과정에 동참한 추념전이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에 기쁜 마음이 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미술관 일대에서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추모문화제, 기억식 등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라며 “추념전과 추모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월호참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우리 사회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미술관이 개최하는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는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94일간 열릴 예정이며, 회화·조각·영상·설치·사운드·사진·퍼포먼스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17인(팀)의 작가가 참여해 전시, 작가와의 대화, 작가 워크숍, 단체 교육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화성 국가지질공원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여가문화 교육국장, 관광진흥과장이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가치가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화성시 일부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무척 뜻깊은 일이다”라며“국가가 인증한 자연유산을 역사·생태·문화적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2022년 7월 후보지 선정, 2024년 2월에 인증을 획득해 경기도 내 두 번째로 지정됐다.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화성시 송산면, 서신면, 우정읍 일원이며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전곡항 층상 응회암, 제부도, 궁평항, 국화도 등 8개소가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4 교육과정 직무연수는 하반기까지 총 5차시, 1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철학과 체계 이해를 통한 지역 고등학교 네트워크 내 교사 동반 성장과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핵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는 철저히 교육과정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공유를 통한 동료성장에 중점을 뒀다. 지난 11일 첫 번째 진행된 연수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 및 2025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 방법’이었다. 앞으로도 ▲교육과정 편제 사례 공유 및 연습 ▲학교 자율과정 운영 사례 나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과정이라는 학교의 토대를 만드는 일을 하는 교육과정 부장 및 교육과정 운영지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실무를 맡은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1일 오전 장록동 277-2 일대에서 식목일맞이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본래 식목일에 실시하기로 되어있던 이번 활동은 선거 준비 기간과 겹치는 관계로 선거 관련 봉사활동도 하는 회원들의 일정을 고려해 선거일 직후로 연기됐다.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중리동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마을 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꿈과 동시에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려는 결의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산홍 250주를 둘레길 곳곳에 빠짐없이 식재하고 식재한 나무 하나하나에 빠짐없이 물을 공급해주는 등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힘써 노력했다. 이연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마을이 한층 더 아름다워진 것 같다”고 말했으며, 정찬하 부녀회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회원들의 이번 활동이 이천시민들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지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