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일 부천시교육지원청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협회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매년 경기도교육청이 부담하는 400억 원대의 막대한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줄이고, 동시에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교원의 직무 특수성과 채용 구조적 한계로 인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교육재정에서 대규모의 고용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재정 운용의 비효율로 지적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함께 연계 고용 및 다양한 협력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구체적 사업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학교 현장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표준사업장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시설 관리, 용역, 물품 구매
(플러스인뉴스)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와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에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영토 주권 수호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력히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광복 80주년, 역사의 현장에서 대한민국을 만나다 탐방단을 이끈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이번 5일은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하이(上海)에서의 찬란한 시작부터 자싱(嘉興)의 처절함, 그리고 항저우(杭州)의 힘겨운 고난까지,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피눈물 어린 길을 직접 따라 걷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용성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의 뿌리를 확인했다. 이 뜨거운 감동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돌아가, 선열들이 꿈꿨던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고난의 길 위에서 희망을 보다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방문지를 하나하나 되짚으며 이번 탐방이 남긴 교훈을 설명했다. “상하이(上海) 임시정부의
(플러스인뉴스) 김제시는 지난 3일 김제시민운동장 외 주로코스에서 펼쳐진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달리기 열풍이 반영된 듯 동호회와 러닝 크루들을 비롯한 5천여명이 참가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스모스가 만발한 황금들녘을 참가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안전에 유의해 큰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소장가치 있는 메달과 메달 뒷면에 자신의 기록을 무료로 적어주는 각인서비스 및 기록포토존 등을 제공해 마라토너들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대회의 이미지를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중(雨中)속에서 진행됐으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분들과 연휴 첫날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 더 좋은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제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2021년 선정되어 운영중이며 지역 공공시설물을 거점으로 시설·운동프로그램(탁구, 배드민턴, 그룹트레이닝, 소도구필라테스, 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다누림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봉사단체 교하사임당로타리클럽과 달리자병원, 인본병원, 두원공과대학교, 파주경찰서, 웃음 더하기 연예인 봉사단이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웃음 더하기 연예인 봉사단의 마술, 노래, 색소폰 공연과 ‘시니어 모델 워킹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인본병원, 달리자병원, 농협파주금융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1,000명 분의 무료 특식이 제공되어, 이날 이용한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와 간식을 통해 행사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과 축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2일 문산도서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관을 기념하는 가족 대상 공연 ‘튠에이드가 들려주는 아카펠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문산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영화음악, 팝송 등 다양한 노래 구성을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선보였다. ‘튠에이드’는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그룹으로, 이날 공연에서도 화음의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이런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줄 몰랐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인공지능(AI) 평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모든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스마트폰 음성 비서 사용법, 챗지피티(GPT) 체험, 인공지능 사진 편집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간단한 홍보 콘텐츠 제작 기초를 다루는 ‘홍보마스터 초급’ 과정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 속 디지털 어려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월롱면행정복지센터,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조리읍행정복지센터, 파주한마음교육관 등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매 회차당 20여 명씩 총 220명의 시민에게 무료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중장년층 대상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진행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 역량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라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는 환경과 탄소중립 등의 의미를 담은 센터의 새 이름을 시민과 함께 정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환경교육 거점센터로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파주시 환경, 탄소중립, 생태를 대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점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며, 명칭은 ▲탄소중립 및 환경교육 등과의 적합성 ▲독창적이고 참신한 창의성 ▲발음 및 기억이 쉬운 대중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응모는 공모전 홍보물 내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형태의 참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0월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5 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 650여 명이 함께하며 보육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오전에는 아동발달 전문가 이보연 소장이 ‘자녀의 기질 이해와 양육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장에는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의 개별적 기질을 존중하며 양육하는 실제적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 또래 관계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보육 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보육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 보육인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개그우먼 조승희는 유쾌한 입담으로 일상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토크쇼를 펼쳤다. 이날 교직원들은 강연과 공연 속에서 위로와 활력을 얻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보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5일 고양 창조혁신캠퍼스에서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장은 ▲코딩·메이킹 탐험대 ▲에듀테크 탐험대 ▲창의융합 놀이탐험대 ▲AI FUN탐험대 ▲홍보관 등 다섯 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 창조혁신캠퍼스 16층에서 운영된다. 코딩·메이킹 탐험대에서는 드론 조종과 VR 체험, 로봇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에듀테크 탐험대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시연과 학습 솔루션, VR 콘텐츠 등 첨단 교육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 공연으로는 세계마술협회 클로즈업마술에서 ‘올해의 마술사’ 상을 받은 이준형 마술사가 무대에 올라 디지털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레고 브릭 조립하기, AI 사진관, 3D 프린터 쿠키 만들기, 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기SW미래채움 사업 성과 전시 및 고등 창의과학톤 경진대회 투표존이 마련된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한 창의과학톤 본선에서는 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오는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나이지리아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역량강화’를 주제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3년 현지 연수(1차), 2024년 초청 연수(2차)에 이어 올해로 3차년도 과정을 맞이한다. 이번 과정은 나이지리아 사회의 성불평등 해소와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핵심 의제로 삼는다. 특히 성평등 정책과 교육체계, 여성 역량강화와 리더십, 성인지감수성의 실천과 적용을 주요 학습 영역으로 구성해 경기도가 축적한 정책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가 자국의 정책 수립 기반을 다지고, 양국 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연수 기획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성평등 중심 의제와 나이지리아의 현지 수요를 검토했다. 또한 지난해 연수 참가자들이 제시한 피드백도 적극 반영해 실습형 강의와 현장 견학을 확대하고 연수의 산출물인 실행계획(액션플랜) 작성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연수과정의 실무 적용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지난 2차년도 연수에서는 개인과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