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plussn.net] 2019년 하반기동안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배움에 대한 감사함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중이다.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가 시작되면서 9월 9개 팀으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10월 현재 25개 팀이 완료한 상태이며 11월 중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평생학습센터 강좌를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문화·예술공연, 자연정화활동, 작업보조 등 지역의 열악한 곳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13년도부터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 수강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직접 입력해 온라인상으로 관리하는 등 관내 자원봉사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체계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더 많은 수강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긍심 고취는 물론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야생멧돼지 ASF 선제적 대응 위한 등산로 임도 등 입산 자제 [plussn.net]최근 경기 북부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잇달아확인됨에 따라, 여주시는 야생멧돼지 ASF에 대해 선제적 대응 위한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즈음해 여주관내 산림 전 지역에 대한 총기포획이 가능해 짐에 따라,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지난 10월 24일 황학산, 마감산, 북성산, 양자산, 오갑산, 대포산, 우두산, 소달산 등 50개소에 걸쳐 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입산자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10월 25일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강천면 마감산 입구에서 등산로·임도 등 멧돼지 주요 서식지 예찰 및 폐사체 예찰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등산로와 임도 등의 산행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하며 “멧돼지 포획기간 중 총소리에 놀라지 말고 불가피하게 산행 시 2인 이상 동행해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 호루라기를 휴대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프리카 돼지열병 상황 해제 시까지 등산로·임도 등 입산자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산시 초평동, ㈜대림제지와 함께 동절기 대비 따뜻한 주거개선사업 지원 [plussn.net]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림제지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복지특화사업인 ‘든~든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 대림제지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1회씩 추진했고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 지원 대상자와 상담을 하고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도배, 장판, 스위치 교체 등 70만원 상당 주거지 개선공사를 했다. 이날 지원받은 이 모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집이 어둡고 쾌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집에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해 이에 강봉주 노조위원장은 “겨울이 오면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데 쾌적하게 집안에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일조를 한 것 같아 보람이 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주말에 쉬지도 않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대림제지 노동조합 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이 오기 전에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여송정그림책마을 벤치마킹 [plussn.net]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은 지난 28일 민관협력 복지활성화추진을 위해 부여송정그림책마을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 특색에 따른 지역자원 및 우수공동체 마을조성에 기여한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을 분석함으로써 세마동 지역복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복지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송정그림책마을은 대한민국 마을자치대회 우수공동체마을로 마을주민 50여명이 평균나이 80.4세이며 어르신들께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펴내고 인형극,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되는 좋은 기회였고, 행복한 세마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세마동장은 “부여송정그림책마을 방문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며 민관이 함께 조화를 이룰 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이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시, 식품위생 감시능력 함양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제조업소 견학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시 소재 식품제조업소강원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강원공장은 연 50만 KL의 생산력을 자랑하는 동양 최대 규모의 공장으로 Main Control Room에서 최소의 인원이 전 공정을 수행하는 최첨단 설비와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환경친화형 식품제조업소로써 이번 견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제조업소를 방문해 제품의 생산 · 판매 · 유통관리 상 식품안전 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사명감을 고취하고 식품안전 감시 능력을 함양해 효율적인 민 · 관 합동 감시 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민·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에서 민·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자원관리와 지역보호체계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밀접한 접촉으로 신변상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심리적·육체적 부담을 안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오산시와 민간 사회복지기관에서 복지, 의료, 자활, 보건 관련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과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주신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수원지검 ‘청소년 게릴라가드닝’ 행사 [plussn.net]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과 윤대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이광수법무부법사랑 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은 지난 28일 제3회 게릴라 가드닝 '함께하는 꽃밭가꾸기') 제막식을 가졌다.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게릴라 가드닝은 지저분한 공터의 쓰레기를 치우고 꽃밭을 만든 사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이를 착안해 기소유예 청소년들이 직접 꽃밭을 가꾸며 처벌보다는 꽃밭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 순화 및 재범을 방지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법사랑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제초작업 등의 화단 관리 작업을 비롯해 안제로니아 등 다양한 꽃 식재 작업을 함께 진행해 우범지역을 꽃밭으로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막식 이후 간담회에서 이광수 법사랑 위원 오산지구협의회장과 임원들이 지역 내 모범청소년 6명에 각각 장학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에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꽃밭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대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시 [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 교양을 기르기 위한 ‘시민예술학교’를 연다.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오전 10시와 저녁 7시에 시민회관에서 운영된다. ‘시민예술학교’는 시민회관을 문화예술 캠퍼스로 삼아 상반기에 진행된 클래식과 국악에 이어 재즈, 인문학, 문학, 뮤지컬 분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배움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교양프로그램이다. 서동수 문화기획팀장은 “시민예술학교는 기존의 단순 체험 형식의 문화예술교육에서 탈피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 인문학, 문학, 뮤지컬 분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등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예술학교’는 각 강좌 당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주세종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여주시 [plussn.net]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도입된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 안전점검 등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평가를 도입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여주시 관내 시설물 129개소의 안전실태 전반에 대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설관리주체 등 150여명이 함께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해소했다. 또한 민간단체의 안전점검 참여와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시민 자율점검 실천 및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북내면 한마음봉사회, 정성 가득 반찬으로 이웃 사랑 전달 [plussn.net]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29일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른아침부터 모인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은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불고기, 버섯볶음, 오이무침, 김치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9가정 및 북내면 시설에 전달하며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실시된 한마음 봉사회의 봉사는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5년간 사업비를 받아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달 추진하는 봉사는 여름이면 삼계탕, 김장철에는 김장김치, 설·추석 명절에는 전과 갈비 등 계절도 생각한 메뉴로 준비해 소외되기 쉬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따뜻한 이웃 사랑까지 전달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 받은 주암리 어르신은 “한결같이 정성으로 만들어주시니, 반찬 오는 날이 기다려지게 된다. 배려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매월 맛있는 반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한마음 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