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실시 [plussn.net] 흥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 임원 6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초겨울 한파를 녹이는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60개는 성금으로 마련한 쌀 26포, 오는 7일에 담글 예정인 김장김치와 함께 흥천면 26개 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화 흥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이에 흥천면장은 아침부터 행사를 위해 모인 회원들에게 “흥천면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흥천면, 더욱 더 따뜻한 정이 가득한 흥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남부·북부치매안심센터 운영 [plussn.net]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인구의 고령화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접근성을 고려해 올해 7월, 8월 대신면 노인회관에 북부치매안심센터, 점동면 보건소에 남부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읍·면에서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의 불편함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점동면과 대신면에 거점 치매안심센터 2곳을 개소해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예방 및 지원 사업, 치매환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65세 이상 독거, 75세 이상 노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우선순위로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일상생활관리, 건강관리, 가족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부·북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중증치매 어르신들의 긴급·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plussn.net] 여주시는 6일 이항진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중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부서장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약사업, 중심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문제점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오는 2020년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여주역세권 개발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여주종합체육센터 건립 청소년 수련관 건립 강천섬 명소화 추진 읍면동 복합청사 건립 농민수당 지원 여성청소년위생용품지원 여주형 태양광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등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고생하고 있는 부서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며 “2020년도 대내외적 여건을 잘 분석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청년창업 지원으로 젊은 도시 만들어가는 여주시 [plussn.net] “군대를 제대하고 다른 지역에서 창업을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고등학교 은사님께서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신청했는데 선정됐어요. 올해 10월 여흥동에 수제초콜릿 가게를 열었습니다. 아직 한 달도 안됐지만 초콜릿 만들기 교육, 인터넷 판매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요.” 지난달인 10월 초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수제초콜릿 가게를 연 지영운 씨는 여주가 고향이다. 여주관광고를 나오고 군대를 다녀온 후 창업을 고려했다. 당초에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할 생각이었지만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어엿한 사장이 됐다. “올해 오픈했는데 가게 세도 있고 장사 준비하기 위해 대출도 받아서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지원금이 조금 적다고 생각했는데 소소하게 나가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금은 매출도 오르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어려움은 없어요.” 한글시장에서 스마일꽈배기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영 씨씨는 청년창업지원자로 선정돼 올해 5월 가게 문을 열었다. 여주시내여서 가게세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전했지만 지원
‘늙은 부부이야기’ 포스터 [plussn.net] 서울 대학로에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던 황혼의 로맨스를 담은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2일, 13일 오후 7시 30분 이틀간 공연 될 예정이다. ‘늙은 부부이야기’는 배우자와 사별한 후 외롭게 살던 두 사람이 노년의 나이에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고 이별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2인극이다. 이 작품은 2003년 초연된 작품으로 그해 한국연극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연극 BEST 7’에 선정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오영수, 이순재, 양택조, 사미자, 성병숙, 예수정 등 명배우들이 거쳐갔고 정종준, 사미자가 출연한 2014년 공연을 끝으로 원작자의 연출로는 공연되지 않았었지만 2019년인 올 해, 원작자인 위성신이 5년만에 직접 연출을 맡아 다시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동만’ 역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과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정한용이 맡았다. ‘이점순’ 역으로는 배우 차유경, 이화영이 연기하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이들의 출연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월 12일 캐스팅으로는 정한용,
오산시육아지원센터 행복한가정 만들기 부모교육 연중 진행 [plussn.net]자녀 양육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연중 부모교육으로 ‘초보엄마 양육코칭’과 ‘어머니 힐링워크숍’, ‘영유아 건강 및 안전교육’, ‘아버지교육’ 을 실시했다. ‘초보엄마 양육코칭’부모교육은 두근두근 우리아이 첫 어린이집, 임산부 교육, 조부모교육, 초등학교 입학준비와 같이 자녀의 연령별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대상에 따라 필요한 부모역할을 소개하는 교육을 5회 실시해 123명의 부모가 참여했다. ‘어머니 힐링 워크숍’부모교육은 어머니 역할에서 발생하는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3회에 걸쳐 56명의 어머니가 참여했다. ‘영유아 건강 및 안전’부모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및 CJ프레시웨이, 푸드머스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의 권리와 긍정적 훈육, 키 성장 솔루션, 글로벌 잇 밥상 등 양질의 교육을 통해 자녀의 긍정적인 훈육방법 제시 및 아동발달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방법 소개,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리 체험 워크숍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 [plussn.net]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30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을 진행했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북부와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도 주 3회 3시간씩 운영 중에 있으며 음악, 미술, 신체, 학습 등 구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가족의 부양을 경감시키며 치매환자 및 가족이 삶의 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활동했던 사진과 작품을 보면서 서로 소통하고 상장과 수료증을 수여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 활동사진을 보니 내가 참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치매환자쉼터를 지속적인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 강천면에 ‘한우선물세트 기탁’ [plussn.net]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에서 지난 1일 한우데이를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 50개를 강천면에 기탁했다. 지웅길 지부장은“한우데이를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지부 내 모든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한우세트를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기부자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돌반지 잃어버린 주인 생각에 욕심낼 수 없었죠” [plussn.net] 버려진 핸드백 속에서 우연히 40여개에 달하는 금반지를 봤다면 어떨까? 최근 여주시에서는 버려진 핸드백 속에 있던 돌반지 43개를 주인에게 찾아준 사례가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두 환경미화원은 지난 달 19일 새벽, 청소작업지역의 할인마트 앞 쓰레기배출장소 옆에 버려진 핸드백에 들어있는 돌반지 43개를 발견해, 오전 근무를 마친 즉시 여주경찰서로 분실물을 인계했다. 여주경찰서 측에서는 분실물 신고자가 나타나지 않아 3일간의 CCTV 검색 끝에 인근 거주 주민이 의류재활용품 배출과정에서 핸드백을 놓고 가는 영상을 확인해 28일, 주인에게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에 두 환경미화원은 4일 여주시청 월례조회에서 여주경찰서장의 표창장과 ‘우리동네 시민경찰’ 배지를 받았다. 이들은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돌반지를 잃어버린 주인을 생각하니 욕심을 낼 수가 없었다”며 “돌반지가 들어있는 핸드백을 분리수거하듯 쓰레기도 한번더 생각하고 배출해주셨음 좋겠다”고 간략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항진 시장은 “그러한 상황에서 선뜻 선행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위대한 일”이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실시 [plussn.net]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31일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사랑을 나누고자 참여한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모으기+’로 김장 비용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총 3,300킬로그램의 김장을 담갔으며 담근 김장 김치를 바로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배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활동, 사닥다리 봉사대 운영 등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