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백년시민대학은 지난 3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올 상반기 문화예술 캠퍼스 ‘우리가 그리는 세상 우리동네 예술가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plussn.net] “우와~ 너무 이뻐요~”, “학교가 밝아졌어요”, “저도 같이 그리고 싶어요” 쉬는 시간 초등학생들이 복도를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한다. 벽화를 그리고 있는 어른들은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듣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은 지난 3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올 상반기 문화예술 캠퍼스 ‘우리가 그리는 세상 우리동네 예술가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우리동네 예술가 프로젝트는 통합예술교육 중 벽화그림 그리기를 통해 창조적 리더를 양성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과 통합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10차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산초교 2층 벽면에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민속적인 모습으로 표현하고, 3층은 학생들이 전 세계에서 무지갯빛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을 형상화해 학생 정서에 맞는 그림을 그려 넣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최선영 수강생은 “개교 70년이 넘는 역사와
오산시보건소 전경 [plussn.net] 오산시보건소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잇따라 국내 출시됨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지속 추진한다. 신종액상형 전자담배은 USB모양의 본체에 니코틴 함유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사용하는 것으로 편의점 및 슈퍼,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구매 시도가 많아질 것으로 판단해 관내 담배소매업소에 관련 법규 안내문 발송 및 아동청소년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및 금연지도원과 연계해 6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계도 홍보할 예정이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신종담배 사용은 니코틴 중독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만성 흡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청소년을 신종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학교 및 가정 내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주택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되어 원칙적으로 건축물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 시 재산세 변동신고를 하게 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하게 된다. 신고대상은 오피스텔 전체를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과세기준일인 6월1일 이전부터 거주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만 해당하며,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경우에는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거용으로 판단해 주택분으로 재산세가 과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재산세 변동신고서와 신분증,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지 알 수 있도록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사진을 첨부해 6월 10일까지 시청 세정과에 제출하면 되고 팩스 또는 e메일을 이용할 수도 있다. 변동신고를 통해 주택으로 과세하게 될 경우에는 절세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국세와 관련해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업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했을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와 백년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 관·학 협력사업 ‘트리플 3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와 백년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 관·학 협력사업 ‘트리플 3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평생교육 관·학 협력사업은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짜인 대학이 시민 친화적 체제로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평생학습과 연계해 지속가능발전 사회를 이루기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트리플 3프로젝트’는 오산시, 오산대, 한신대 3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재정적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 성장과 지역사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도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협력사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3개 기관장이 도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체계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함에 따라 실무진 협의를 거쳐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기획협의체를 통해 개발됐다. 트리플3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는, 오산대에서 ‘오색도시의 모두스쿨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점동면 청안리 1·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9일 점동면 유관기관장 및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plussn.net]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점동면 청안리 1·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9일 점동면 유관기관장 및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점동면 삼합2리를 치매안심마을 1호 시작으로 청안리를 치매안심마을 2,3호로 선정하고, 제공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 주민 밀착 및 주민이 주도적으로 환경 미화 및 조성에 참여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안1·2리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게 된다. 2018년 점동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후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오산시 [plussn.net]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오산시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에 맑음터 공원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오산시민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과 기념식 및 22개소에 이르는 각종 체험부스를 통해 “화분 만들기”, “가족사진 머그컵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떡볶이 제공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 해결에 접근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각종 의류와 장난감 및 도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웃에게 판매해 물품 제조에 따른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참가비는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하다 남은 물품은 본부석의 기부코너에 기증함으로써 나눔의 미학을 실천할 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산시가 관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관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오산시는 29일 LH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올 하반기 오산운암주공6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하는 오산시 관내 첫 사례로, LH는 해당 시설을 향후 20년간 무상으로 대여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이용하게 된다. 지난해 개정된 현행 영유아보육법은 올해 9월 25일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주민공동시설에 새로 설치하는 어린이집은 국가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해야 한다. 운암주공6단지 어린이집은 개정된 법률이 규정한 9월 25일 이후 신설이 아님에도 오산시와 입주 주민, LH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설치에 모두 합의함으로써 오산시에서 첫 전환 사례가 됐다. 운암주공6단지 주민들은 앞서 실시한 국공립전
여주시 [plussn.net]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을 표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양성 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사람,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접수방법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사회복지과에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사회복지과 가족여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plussn.net] 여주시는 29일 오후 3시 여주시청 청사 내 담소방에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인 I got everything 여주시청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의장, 남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 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 장애인단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청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일자리창출을 위한 카페 공모사업에 여주시청이 선정되면서 진행됐고, 여주시청점 위탁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위탁 운영한다. 여주시청점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설치비 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여주시는 청사 내 22평 규모의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경사로 보완 공사를 실시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나눔은 우리가 함께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하며, “청사 내에 생긴 카페가 여주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위탁운영을 맡게 된 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여주시가 질좋은 장애인 일자리 창
지난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오산·오산중앙·오산운암·청죽 4개 라이온스 클럽에서 작년 10월에 이어 올해에도 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해 ‘행복을 담은 사랑의 손수레’ 20대를 기탁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오산·오산중앙·오산운암·청죽 4개 라이온스 클럽에서 작년 10월에 이어 올해에도 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해 ‘행복을 담은 사랑의 손수레’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손수레는 작년 후원 때 손수레를 지원 받지 못한 분들에게 지원 될 예정으로 국제라이온스클럽에서 특수 제작해 일반 손수레 무게의 절반인 24kg으로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보다 가볍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354-B경기지구 김동희 당선총재는 “가끔 길에서 유모차나 낡은 손수레로 힘들게 파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안쓰러웠다.”며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 국제라이온스 오산클럽 회원들과 이번 후원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