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덕수궁 미술관 나들이 [plussn.net] 오산시보건소는 23일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가족 20여명과 함께 서울 덕수궁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치매학회,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일상예찬, 시니어 드로잉 산책’을 주제로 외출이 힘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미술을 관람하고 덕수궁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하며 심신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치매환자 가족은 “그동안 치매 어머니를 돌보느라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다른 가족들과 힘든 경험을 나누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세교지구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lussn.net] 세마동행정복지센터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교지구대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세마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교지구대에서는 세마동 관내 순찰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게 되면 세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해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및 정보교류가 활성화되어 소외계층이 신속하게 다양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최선호 동장은 “이번 세교지구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조속히 발견되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보람 있는 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세교지구대 사상열 대장은 “세마동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세세히 살펴 행복한 세마동 만들기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9 모두다 건강점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진행 [plussn.net] 오산시보건소는 성장기 아이들의 아침밥 먹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모두 다 건강점프’ 슬로건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3년째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에서 오는 11월 22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오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3천여명에게 아침밥 대용식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얘들아 아침밥 먹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중요성을 알렸다. 아침밥은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의 두뇌활동과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특히 중요하며 어릴 적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에 첫걸음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아침밥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 포스터 [plussn.net]과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으로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접참여 기업 20개 구인업체에서도 당일 서류를 접수한 여성지원자 대해 추후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과 화상모의 면접,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진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성취업박람회가 여성들이 구직은 물론 실속 있는 알찬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 부여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 “2019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실시 [plussn.net]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전쟁기념관에서 2019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여행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 실현을 도모하려 실시한 직원자체 봉사 활동이며, 도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시민행복봉사단에서 추진하게 됐다. 장애인가족 28명과 도시공사 봉사단 40명 총 68명이 참가한 이번 여행은 장애인 및 가족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며 함께 걷고 휠체어를 밀어주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나눈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여행지 선정과정에서는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기 원하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추억여행의 참가자들은 “평소 여행이나 관광도 힘들뿐더러, 몸이 불편한 다른 장애인들과 단체로 함께 여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착한수레 덕분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7회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포스터 [plussn.net] 금년도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취업박람회로 총 206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상담과 면접 및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프로그램관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현업 실무자들의 직무컨설팅, 인공지능면접과 가상현실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 등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입사지원 편의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며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
제6회 안양시 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 포스터 [plussn.net] 이번 주말 평촌벌이 또 한 번 열기로 가득 찬다. 제6회 안양시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이 주말인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평촌 중앙공원에서 벌어진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이번 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의 주제는 ‘쿠주팔레트: 당신의 색깔은 무엇입니까?’다. 미디어, 자연과학, 문화예술, 인문사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모여 하나의 팔레트를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261개 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난타 등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끼를 마음 것 발산하게 된다. 또 다양하게 마련된 부스를 통해서는 과학실험과 공예활동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날 페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시는 권장하고 있다.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의 결연 3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 개최 [plussn.net]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가 다시 한 번 영원한 우정을 과시했다. 안양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의 결연 3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지난 17일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가든그로브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인구 17만 여명, 면적은 46.1㎢에 이르는 소도시다. 오렌지카운티의 중심도시로서 5천명 넘는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안양시와는 지난 1989년 6월 26일 자매결연을 처음 맺었다. 양 시는 이를 시작으로 행정, 문화, 경제, 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107회에 걸쳐 1천여 명이 오가는 다양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 특히 고교생들을 중심으로 52회에 이르는 청소년교류가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 2016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인 가든그로브시 거주 헤리 데니스 씨가 시의 초청으로 안양 땅을 밟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가든그로브시 투하 응웬 시의원. 스캇 스타일즈 시티매니저, 크리스틴 린레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시 측에서는 최대호 시장과 김선화 시의회 의장, 산하기관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든그로브시에 파견, 행정연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개최 모습 [plussn.net] 안양시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80개 분야에 294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확정을 위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지난 17일 열렸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은 북&카페 문화공간 개선, 양화로58번길 일원 도로시설물 비가림막 설치, 학의천변 먼지떨이기 설치, 비봉산 하늘산책로 꽃길 조성, 장수의자 설치, 수리산 둘레길 등산로 정비, 다세대 및 연립 밀집 지역 도로 재포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와 같은 사업들은 31개 동 제안대회와 인터넷 접수 그리고 8월 청소년 참여예산대회 제안 건 등 총 152건에 대한 현장실사와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사업은 민의를 수렴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이라며,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0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안양시 자살예방센터’ 개소 [plussn.net] 안양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안양시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했다. 자살예방 센터는 지난 4월 10일 ‘안양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의 전면 개정을 통해 문을 열게 됐다. 조례에 따라 안양시민의 생명존중 문화 인식을 확대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 고위험군 관리, 자살시도자 지지체계 마련과 자살 유족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진단 및 연구조사사업도 진행한다. 이날 1부에서는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시의원, 응급개입기관 및 생명사랑 협의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담회를 열었다. 자살예방사업 현황과 향후 자살예방센터에서 추진하여야 할 사업, 정신건강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유관기관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정신질환과 자살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대상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신건강사업을 보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