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모습 [plussn.net]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선수 및 보호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 단위 장애인 체육행사로는 처음 개최된 행사로, 장애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컬링, e스포츠, 신발양궁, 한궁, 쇼다운 등 5개 종목과 명랑운동회가 펼쳐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열심히 땀 흘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승부를 벗어나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장애인체육은 신체적·정신적 재활에 도움이 되고,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권리와 혜택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야기가 있는 생태놀이터’ 포스터 [plussn.net] 안양시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 맞이 기념 체험한마당 ‘이야기가 있는 생태놀이터’를 다음달 2일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개관 7주년 특별전으로 준비하는‘2019 안양천의 여름새’는 올여름 안양천을 찾은 물총새와 새호리기 등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20여점의 사진이 선보일 예정이다. 물총새는 생태이야기관 심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관7주년, 7가지 생태를 체험하고 7개의 스탬프를 찍는 777프로젝트“물총새탐사대 이야기관 어디까지 가봤니?”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에코티어링기법을 결합해 물총새탐사대가 되어 이야기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놀이와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에코티어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신청할 것을 생태이야기관 측은 당부하고 있다. 생태이야기관 옥상정원에서는 공동작품“안양천의 수호천사가 돼 주세요”가 마련된다. 아울러 생태이야기관 해설사들의 생태작품전, 창작교실작품전, 안양천사진전 등이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모든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보너스 상품권을 얻게 되는데, 나무새 목걸이를 만드는 기회가 제공된다. 안양시가 지난 2
아시아 최대전자 박람회인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안양시 중소기업 5개사 파견 [plussn.net] 안양시는 관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시아 최대전자 박람회인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안양시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했다.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 전자박람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전시회는 25여개국 3,500개 업체가 참가했고, 145개국에서 64,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모였다. 올해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전력공급,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웨어러블 등 4차 산업 차세대 기술을 선보여 투자자들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투자 또는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안양시는 올 7월에 태국뷰티엑스포에 공동전시관으로 참가하여 수출상담액 610만불, 수출계약액 135만불의 성과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금번 홍콩추계전자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기업 5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으로 총 150여건의 상담 실적을 보였고 ㈜로그온은 중동바이어와 현장에서 15만불의 계약을 체결했다. 매년 전시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는 아시아권을 뛰어
수원시 [plussn.net]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원시 관내 창업업체가 한류권역 국가인 베트남·싱가포르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다. 수원시 6개 창업업체로 구성된 ‘2019 자유무역권역 수출개척단’은 오는 21일부터 25일 베트남·싱가포르 현지에서 제품판매·수출 활동을 전개한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출개척단은 5일 동안 100여 개의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현지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 사업장에 찾아가 제품을 시연한 후 수량·생산·포장·납기 등 실무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나노에코웨이, 에이와이중공업, 아이원솔루션, 아이리스팜, 파인토르테, 웰디 등이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미·중 무역전쟁, 한·일 무역분쟁 등을 고려해 베트남·싱가포르에서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을 택했다”면서 “스타트업은 국외 제품판매 기회가 절실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plussn.net]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지자체·기업·기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CCTV·교통 체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관리시스템이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외 정부·지자체·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잇따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몽골·중국·인도·베트남 등 국내외 45개 단체에서 680여 명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 현황을 살펴봤다. 2012년 개소 후 도시안전통합센터를 견학한 방문객은 7000여 명에 이른다. 지난 14일에는 프랑스 건설·건축 기업 경영자 20명이 한불상공회의소 연수 과정 중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고, 18일에는 수원시 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대표단이 센터를 찾았다.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 방범·방재, 교통정보시스템, 민원행정, 시설물관리, 환경,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접목해 운영하고 있
10일 출범한 ‘모기제로 마을방역단’ 단체 기념촬영 모습 [plussn.net] 수원 망포1동에서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시범 운영하는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은 지난 17일 영통구보건소에서 모기 방제 관련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했다. 마을 방역단은 11월까지 주택 안팎의 모기 유충 서식지를 탐색하며 자율적으로 방제 활동을 하고, 모기 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을 찾아가 방역한다. 영통구보건소는 마을 방역단이 도움을 요청하면 방역을 지원한다.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관련 민원이 많았던 망포1동을 ‘모기 방역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여름 집중적으로 ‘맞춤형 친환경 방역 소독’을 했다. 모기 생태에 맞춰 유충·성충이 되는 시기에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해 집중적으로 방역에 나섰고, 성과를 거뒀다. 망포1동 주민 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4%가 “작년보다 모기가 줄었다”고 답했다. “올해는 모기 살충제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주민도 적지 않았다. 영통구보건소는 가을 모기가 늘어나는 시기에 마을방역단을 운영해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할 예정이다. 집 주변에 있
17일 풍덕천1동 착한가게로 선정된 마실커피에 기념현판을 전달했다. [plussn.net]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1곳을 착한가게로 선정해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는 커피전문점 마실커피다. 이 가게의 대표 장일문 씨는 지난달 동의‘상상화단’ 만들기에 재능기부로 화단을 설계하고 직접 공사에도 참여했다. 장 대표는 또 향후 진행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설계 지원을 하기로 동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마실커피 장일문 대표가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앞장서고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주)용인도우누리는 17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plussn.net] 용인시는 17일 사회적기업 ㈜용인도우누리 임직원 7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계현 ㈜용인도우누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백군기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용인도우누리에 고맙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우누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왔다.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plussn.net]과천시가 인기 만화와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는 11월 10일 정보과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남녀노소 과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과천시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석 인원은 총 70명이다. 강연회에서는 ‘검정고무신’의 에피소드 등을 인용해 사회환경과 문화 등에 있어서 세대별로 달라진 모습을 살펴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석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며 각자의 특징과 강점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종국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유발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306곳 1만8천여두 대상 [plussn.net] 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306곳 1만8천마리에 대해 일제 접종을 한다. 시는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는데 올해 상반기 접종은 한 달 늦은 5월에 했다. 지난 1월 안성·충주 등의 소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긴급 접종을 해 시기를 조금 늦춘 것이다. 관내 286곳 소 사육농가에는 공수의가 무료로 백신접종을 한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접종이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다. 단, 염소와 사슴 등의 사육농가에서는 공수의 시술 지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농장주가 직접 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차단에 긴급접종이 큰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일제접종 기간에 누락되는 개체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장주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