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소재 행복한 신동 태권도장은 지난 7일 원생들과 함께 준비한 라면, 쌀 등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영통2동에 기탁했다. 식료품 기부는 지난 2022년도부터 태권도장에서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가져온 식료품으로 준비했으며 기부된 식료품은 영통2동 독거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한 신동 태권도장 변슬범 관장은 “어렸을 때부터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이를 밑거름 삼아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준비했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원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후원물품을 영통2동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통구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영통구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김정현 강사를 초청하여 100여 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강의를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갑질근절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청렴주제에 대해 사례중심의 영상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여 집중도를 높였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이해하고 숙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더 청렴한 영통구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일 5개 민ㆍ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대상자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매탄1동 맞춤형복지팀, 매탄지구대,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의료급여팀, 영통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알코올 의존증으로 정신병원을 수시로 입·퇴원을 반복하고 문제 상황이 발생한 독거노인 대상자에 대하여 지원 및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 간 개입 및 서비스 연계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관내에 알코올 의존증을 앓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이 많아 위기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사례를 가진 전문기관의 협조가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위기가구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
(플러스인뉴스)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황지연못 문화광장 및 고원체육관, 고원1 부터 4구장에서 ‘2024 키스포츠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키스포츠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 대회는 케이아이지(Korean Internation Group)가 주관·주최하는 전국단위의 비인기 스포츠 페스티벌로 스포츠 경기, 엑스포,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멀티 스포츠 이벤트이다. 대회는 오는 10일 황지연못에서 키스포츠페스티벌 소개 및 이벤트 등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원체육관 및 고원1 부터 4구장에서 입식 격투기, 3대3농구, 팔씨름, 축구 종목의 대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는 10일에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키스포츠페스티벌이 생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소개와 이벤트, 음악공연을 통해 키스포츠페스티벌을 알리고 소개한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종목들의 재발견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청년플로우)’ 출범식을 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가졌다. ‘청플’은 경기도 내 청년 공익활동의 확산을 위해 구성된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로 신규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 전역의 활동 분야 및 범위를 고려해 선정된 위원 10명의 상호 간 인사를 시작으로 각자 활동 분야별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제1차 정례회의에서는 주식회사 몽드 및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 활동가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청플’의 적극적 활동 수행 방안과 청년 활동가 워크숍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올해 ‘청플’은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지역·주제별 공익활동 정보를 교류하고 청년 네트워크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명화 센터장은 “경기도 청년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과 각종 의견은 2025년 센터의 청년 공익활동 활성화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라며 “향후 ‘청플’이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최초로 대회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대회 기간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4명,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150개 사 모집에 673개 사가 참여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 도는 이 같은 사업 확대·개편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는 지원사업별로 심사를 통해 기업을 선발하다 보니 기업들이 적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신청 기업 대상 평가는 총 3단계로 4월 12일 완료된 1단계 서류평가에서 수출 성장률, 경기도 인증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약 30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2단계 현장 평가, 3단계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50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기업당 1천만 원(자부담 20% 포함) 범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도내 출렁다리 및 스카이워크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100건에 대해 조치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 등과 함께 용문산 출렁다리 등 도내 설치된 출렁다리 25개소와 스카이워크 3개소 등 총 28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가장 많이 지적됐던 것은 시설물 강재 부분의 부식 발생으로 전체 시정 요구 사항의 23%(14건)이었으며 다음으로 CCTV 및 확성기 미설치, 안내표지판 미설치 등이다. 도는 사안에 따라 60건에 대해 시정 요구, 40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신속한 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렁다리 및 스카이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 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 1천517개소(자동차 제작자 직영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관계자, 도의원, 노동관계 전문가 등이 모여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초단시간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용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발제를 맡아 ‘노동 존중의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인간다운 삶 보장’이라는 주제로 노동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존 노동관계법의 한계, 일하는 사람의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는 4차 산업혁명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노동 관계법으로는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관계법상 노동자성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22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열린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조례안에는 ‘모든 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청년리더 발굴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나선다. 도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청년피스리더’(Peace Leader) 양성을 위한 ‘2024년 청년이 주도하는 남북청년교류(경기청년피스리더 2기)’ 사업을 진행한다. 2030 세대의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청년피스리더 2기’ 사업은 평화·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 세대에게 남북 교류로 인한 혜택을 직접 실감할 수 있도록 하며 평화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청년피스리더 2기’는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정책을 입안해 보는 ‘정책워크숍’, 분단과 갈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남북 교류사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가 강연’, 분쟁지역의 청년들과 평화연대를 모색하는 ‘국제청년포럼’, 경기청년과 소통하는 ‘200인 토론’, 제주의 자연을 느끼며 평화와 역사를 생각하는 ‘제주평화캠프(4박5일)’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구성돼 청년세대의 평화 감수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