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문산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시범운영에 나선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수목원,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 학령산 5곳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북부근린공원(당동리 936)에 5,000㎡ 규모의 문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했다. 특히, 숲속 교실, 밧줄과 통나무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보행 매트, 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범운영은 파주시 소재 보육기관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3일, 6월 5일, 6월 10, 6월 12일, 6월 14일에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기관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24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눠 총 4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6곳(▲5인 이상 형성 5곳, ▲10인 이상 지속 1곳)을, 공간조성 분야는 1곳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주민모임이며, 5월 22일 18시까지 모임 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5월 18일)을 이수하여야 하며, 60%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대상 공동체는 6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민주도의 참여·소통·나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7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파주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 60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 행정을 위한 ‘2024년 파주시 인허가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인허가 소통마당(실무자급 간담회)은 파주시 실무자급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측량 등 설계업체의 실무자 간 논의의 장을 열어 상호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 명확한 업무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는 담당 공무원과 설계업체 실무자들이 동등하게 논의 안건을 자율 신청해 발표하고 신청 안건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허가 소통마당은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열기로 예정된 시간을 넘어 마무리됐다. 파주시는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업과 소통을 위해 2024년부터 매월 1회 설계업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했고, 건축사회-측량협회와 상생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양방향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왔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설계업체와 담당 공무원 간의 인허가 기준에 대한 간극을 좁히고, 인허가 업무에 적극 반영해 파주시 청렴도를 향상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 동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축하를 위한 ‘가정의 달 산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아동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홀몸 어르신 총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는 과자세트, 장난감, 마스크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김향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 김, 마스크가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준비한 선물꾸러미에는 충만한교회에서 기부한 장난감과 ㈜시비피(CBP)에서 기부한 마스크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이 담겼다. 이육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가 되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카네이션을 달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늘 적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달 30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박물관 클러스터 홍보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탄현면 내 박물관을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또한 이번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학과와도 여러차례 업무 협의를 가져왔다. 운영진들은 첫 번째 홍보투어에 '지역사회 리더와 함께'라는 주제를 내걸고 탄현면을 이끌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초대했다. 지역주민 접점 홍보를 강화하고 박물관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들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어 5월에는 이장단협의회, 6월에는 새마을협의회, 하반기에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민 참여기회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민속유물 16만 9천여 점과 사진, 영상 등 기록물 1백만여 점을 소장한 개방형 수장고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건축 문화재에서 나오는 각종 부재와 재료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했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한 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5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장단면 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방제 약품 및 장비, 해충기피제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약품은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전년 잔류분무방제 시범사업 부대의 효과성 분석 결과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감소에 유의미한 결론을 얻어, 올해도 확대 적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잔류분무방제 방법은 모기가 흡혈 전후 휴식하는 습성을 고려해 초소 또는 주둔지 내 그늘지고 습한 장소 벽면 등에 살충제를 분사함으로써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사멸시키는 방제 방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 군인의 안전을 위해 방제물품을 지원했다”라며, “파주시는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퇴치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8일 율곡문화학당(법원읍 법원리 소재)에서 김동현 마술사를 초청해 ‘판타스틱 매직여행’ 마술 공연을 개최한다. 김동현 마술사는 매직캣 컨벤션 은상, 아이비엠(IBM)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과 ‘최현우 매직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마술 공연에 출연했다. 현재는 극단씨앗 소속으로 여러 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방구석에서 떠나는 신비한 마술 여행을 주제로 하는 본 공연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다양한 마술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공간개선 사업과 관련, 멀티미디어실과 청소년자료실이 통합되어 만들어질 새로운 자료실의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교하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및 청소년자료실에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될 교하도서관 노후공간개선 공사는 기존 멀티미디어실 및 청소년자료실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통합 자료실을 조성하고 컴퓨터 및 노트북 사용 공간 개선, 디지털 비디오(DVD) 서가 개편, 디지털 교육 및 협력과제 수행을 위한 스터디룸 조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보다 통합되고 쾌적한 공간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개선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자료실 이름 공모를 통해 공간 개선 내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료실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시민 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공모 당선작은 공간 개선 후 운영될 통합 자료실의 정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근로자의 날인 지난 5월 1일, 부서 청렴 행사 ‘환승직무: 청렴의 발견’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원 간 소통 확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의 직급과 직무를 바꿔 평소와 다른 업무를 수행했다. 직원들의 일일 직무는 사전에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배정했으며, 대상 직무에는 관장업무, 책 배달, 청소, 도서 정리, 야간 운영 등 다양한 직급의 업무가 포함됐다. 직원들은 평소와는 다르게 배정된 직무에 따라 새벽에 출근해 도서관을 청소하고, 야간 운영을 위해 밤늦게까지 자료실을 관리하는 등 도서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신규직원 안채은(25) 주무관은 일일 도서관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장들과의 주간 회의를 주재하고, 관리자로서 직원들의 업무보고와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채은 주무관은 “도서관장이 짊어진 책임감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일일 신규 사서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중앙도서관장은 직접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내대에서 도서 대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0월까지 ‘식중독 예방 무료 진단평가 및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은 식중독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은 무더운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에 파주시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무료 진단평가 및 자문’을 실시한다. 김밥, 밀면, 생선회, 육회 등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업자 50곳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진단평가 및 자문에는 ▲식품위생 및 안전 교육 ▲식중독 발생 요인과 예방 방법 안내 ▲음식 재료 관리 및 보관 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실효성 있는 진단평가 및 자문을 위해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단평가 및 자문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파주시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진단평가 및 자문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내 음식점 영업자들의 많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택시 종사자들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기 기피제 2,200개를 지원하고, 말라리아 홍보 스티커를 배부했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 지역)에서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주로 일몰 후부터 일출 전에 활동하며 사람을 흡혈해 말라리아를 전파시킨다. 이에 파주시는 야간 택시 종사자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가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지원했으며, 말라리아 증상, 예방법을 담은 홍보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택시 내부에 부착하도록 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 전역을 다니는 택시에 부착된 말라리아 홍보 스티커를 통해 시민들이 말라리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과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말라리아는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5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 학생 5,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충치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 검사 ▲구강보건 교육(칫솔·치실 및 불소 이용법)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지원하고,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제공한다. 파주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구강검진, 예방 진료,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은 기간 내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온라인 교육 이수와 문진표를 작성해 지정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정 치과 의료기관은 파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는 파주시 치과의사회 및 지역사회 협의체,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로 초등학교 4학년생의 91.94%인 4,483명이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앱 등록업소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 2,378곳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접객업 2,267곳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11곳으로, 식품접객업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1,770곳, 휴게음식점 445곳, 제과점 52곳이 포함된다. 이번 점검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조리장 내부 위생적 취급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등 포장단계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배달음식은 위생 관리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머리카락 등 이물질 발생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으로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