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최고령 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탄면장은 7일 광탄면 마장리에 거주하시는 우정범 어르신(남, 만 101세) 댁을 방문하여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선물로는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꽃과 케이크, 장수지팡이, 건강식품, 치아관리 세트를 준비했다. 축하와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에 감사하며 광탄면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기원하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어르신께서 밝고 건강하시게 생활하고 계신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도서관은 5월 18일 열리는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에서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관 운영은 북 스타트 주간을 홍보하고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의 책 읽기 운동으로, 조리도서관은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북 스타트 주간을 운영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도서관 밖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체험관 명칭을 ‘밖으로 나온 도서관’이라 이름 붙였다. 체험관에서는 ▲지난 4월 도서관 주간에서 운영된 도서관 증강 현실(AR) 추리게임 ‘책 도둑을 찾아라!’를 포함해 ▲2024 북 스타트에서 선정한 도서 전시 ▲‘집’과 관련된 도서 전시 ▲북 스타트 주간 물품 배부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체험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경로당이 함께 있는 조리도서관은 세대 통합을 지향하며, 지역사회 구
(플러스인뉴스) 파주중앙도서관은 5월 24일 중앙도서관 5층에서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의 저자인 최지인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지인 시인은 2022년 제40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나는 벽에 붙어 잤다』, 『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 등 청년 세대들의 삶에 희망을 전하는 시집을 출간한 작가다. 그의 저서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노동과 사랑과 아픔을 담아내고, 위로가 필요한 청춘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시인만의 언어로 솔직하게 표현한 책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의 청년 시절 시를 통해 아픔을 극복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과 치유를 주제로 시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시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위로가 필요한 청년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4월 16일 법원·광탄·적성·파평읍 등 인구 감소 지역 주민의 공유재산 사용료 부담 완화를 위한 법 개정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는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파주시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공유재산법) 일부 조항의 개정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고, 파주시가 이를 수용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건의가 수용되면 민간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행정재산을 사용할 때 내는 대부료 및 사용료가 대폭 감면된다. 이번 법개정 건의는 법원읍에서 파주시 소유 건물을 임차해 마을카페로 운영 중인 심 모 씨의 고충 민원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마을의 인구감소로 인해 손님이 줄어들고 인건비와 운영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느낀 심 씨는 공유재산법을 근거로 들어 30~50% 사용료 감면을 요청했으나, 감면 조항은 실상 비영리 공익사업이나 기부 채납 등의 경우로만 대상을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파주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법원읍이 인구 감소지역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도시재생법 등에서 규정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파주시는 운정·교하 등 인구 증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6일 1,066억 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며, 시는 국도비 추가·변경 내시 반영 및 현안 사업, 지난해 연도 말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 비롯해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억 5천만 원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억 5천만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2억 6천만 원 등을 반영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또한, 교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7억 3천만 원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6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17억 5천만 원 ▲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4월 25일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위해 조리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읍을 찾았다.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견학했다. 고정석 애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먼저 환대하게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우수 주민자치회라고 말할 수 있는 조리읍 주민자치회를 본받아 애월읍 주민자치회로 발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리읍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조리읍과 애월읍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해 매년 또는 격년으로 방문해 돈독히 교류 중”이라며,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교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6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실버경찰대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명 지킴이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과 사업지원팀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전문 서비스에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전문가 등에 연계해 주는 사람인 ‘생명 지킴이’ 양성을 통해 생명 존중 기반 시설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년기에 흔히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인 예시로 공유함으로써 우울증에 대한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예방법도 공유한다. 또 자살 생각을 직접적으로 묻고, 판단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를 교육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자살은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유가족 및 주변인들에게도 사고 후유 장애로 남을 수 있다”라며 “생명 지킴이를 양성하고 기반 시설을 구축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5일 법원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법원읍 여성의용소방대와 협조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어르신 오감자극 미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보다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읍 여성 의용소방대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감 자극을 통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은 위급 시 대처 방법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기관 연계사업을 통해 24일부터 26일까지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매주 방문해 체조·미술 등 심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친밀감을 형성해왔다. 치매예방을 위해 만 60세 이상 파주시민은 누구나 1년에 한번 무료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막연한 불안감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이에,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경로당마다 최대한 많은 어르신이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독려하고 현장에서 검사를 꺼리는 어르신을 설득하기도 했다. 또한, 경로당 3개소(뇌조2리, 등원1리, 오산1리) 어르신들을 대신해 치매안심센터에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신청하고 경로당별 방문 일정을 조율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3개소에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어르신께는 예방 교육을 하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5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교하노을빛마을1, 2단지 관리사무소(국민임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 공과금, 건강보험료 등이 체납된 가구와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있는 가구 등을 파악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면, 운정5동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공공 복지서비스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간 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관내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도 교하노을빛마을1, 2단지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적절한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공 복지제도로 해결되지 않는 대상자들이 많이 있는 것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4월 27일 파주 솔덕 돌곶이점 갤러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하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선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교하동장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환영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주요 행사 초청 및 지역 방문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사업 및 지역 특산물 홍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유 등 상호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광, 역사·문화 연계 교류, 농특산물 교류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소중한 교하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라며, “교하동과 동선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방면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자매결연 협약은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동선동 주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보건소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파주시의 적극 행정 정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대표자 및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역사업 추진 업체는 말라리아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의 활성화 방안 ▲방역 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 ▲방제 시간대의 다변화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시와 업체가 꾸준히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경제가 발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말라리아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감염병”이라며, “현장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의원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 총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다룰 사항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질 없는 개통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속 확정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2026년 개통 ▲통일로선 조리역 설치 ▲지역화폐특별법 제정 통한 파주페이 혜택 강화 ▲대형 복합문화공연장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랜드마크 건립 등 역세권 개발 ▲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총 173건의 주요 지역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여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논의된 파주시 현